충남소방본부가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2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경연대회에는 전국 18개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충남소방 대표로는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새미·명필·이주환 학생이 출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로 운명의 기로에 선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불법 주정차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노후화된 무인단속장비(CCTV) 13대에 대해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유성구는 차량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야기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용 CCTV 46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야간 시간대에 번호식별이 현저히 떨어져 단속이 어려웠던 CCTV(41만 화소) 13개소를 200만 화소로 성능을 전면 개선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장비 성능개선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대전 유성구는 27일 오전 호텔 ICC 연회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을 모시고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는『제45회 어버이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 것을 시작으로 효행자·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효행사상을 돌아보는 기회도 마련됐다.또한 뿌리경로당 어르신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수준급 실력의 건강체조 공연과 노래 위문공연, 오찬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선사됐다. 허태정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대청호길을 더욱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WITH YOU 대청호반 주민원정대가 27일 2차 답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정대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호자연생태관, 수변공원, 슬픈연가 촬영지 등이 있는 대청호반 6-1코스를 돌아다니며 코스 곳곳에 숨겨진 명소 발굴과 더불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박석신 화가와 함께 하는 ‘풀뿌리 그림’ 체험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뿌리로 붓을 만들어 각자가 가진 생각들을 자유롭게 그리며
대전 유성구는 5월 12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에 유성구 대표 과학브랜드인 ‘꿈나무 과학멘토’ 프로그램 일환으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과학체험프로그램, ‘과학마을 유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마을 유성나들이’는 과학을 매개로 과학․관광도시 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방문해 과학탐방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5월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간 4회에
곧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은 물론이고 규칙적인 운동시간을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비만에 노출되기 쉽다. 비만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리가 붓고 지방이 축적되는 하체비만에 노출되기 쉽다.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날씬한 다리를 목표로 허벅지 안쪽 살과 종아리 운동을 겸하지만 되려 근육이 발달하여 더욱 두껍게 보이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스스로 관리를 해보려 해도 쉽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탈리아 제과전문업체 페레로그룹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5월5일에 제2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Family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일환으로 제작된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은 부모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이다.'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중구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풍수해 등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00여 명은 우송정보대학교 허만성 교수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위한 자연재난 예방대책’이란 주제로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과 위기대응을 위한 조치 및 절차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대전 중구는 2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구민 등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박용갑 청장은 “장애는 불편한 것일뿐 장애를 이유로 비관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면 몸도 마음도 치유될 수 있다”며 “구차원에서도 소득보장과 자활자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7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유천2동 호남선 철로변에 조성된 크고 작은 11개 가로화단 재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청 및 유천2동 직원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70여 명은 구청 양묘장에서 양육한 이팝나무와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 1,160본을 3개 구간에 식재했다. 유천2동은 이날 식재된 3개 구간의 화단을 ‘우린 꽃통장, 꽃피는 봉사, 꽃보다 할배’로 명명하고 각각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협의회, 육교경로당에서 스스로 화단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해 도민 4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충남도민 평생교육 요구조사’ 결과,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진흥원에 따르면, 도민의 29.1%(20세 이상)가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48%가 평생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깋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충남도민의 행복도는 82점으로, 참여하지 않은 도민의 행복도 77점 보다 5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평생교육 참여 후 도민의 삶의 만족도가 4.05점(5점만점)으로
대전 동구는 내달 3일부터 13일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경품·세일행사 등이 펼쳐지는 신도꼼지락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신도꼼지락시장상인회(회장 임남진)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었으며,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신도시장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축제는 3일 워킹공룡쇼, 공룡만들기 체험 등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내 5천 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함께 점포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30% 세일행사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