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자기개발 기회와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유성구의 노력이 빛을 봤다.유성구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천안에서 열린 ‘2014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총회’에서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 지원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에드워드 왕자(국제포상협회 의장)로부터 직접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아울러 유성구 성취포상제 운영기관인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도 감사장을 받았다.유성구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금장 청소년 3명을 배출하는 등
그동안 유흥의 상징으로 여겨진 유성구 온천로 일원이 주민을 위한 도심속 온천과 힐링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구는 30억 원을 들여 봉명동 온천로 280m 구간(유성호텔~옛 홍인호텔)에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을 완공하고 일반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유성 온천로 전체 900m 구간에 대해 부분별로 추진된 도심속 명물공원화 사업이 4단계에 걸쳐 이번에 마무리 됐다.우선 이번 사업으로 유성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아치형의 워터스크린 기능을 갖춘 분수시설이 온천로 네거리에 조성됐다.이번 시설은 아치
유성구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2014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시작한다.구는 오는 7일 진잠농협 대정창고를 시작으로 ▲ 10일 구즉동 대동창고 ▲ 11일 온천1동․노은1동 유성농협 창고 ▲ 12일 노은2동 외삼마을입구 ▲ 17일 진잠동 대정창고 ▲ 21일 신성동․전민동 청버들길 ▲ 24일 구즉동․관평동 대동창고 순으로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쌀 수확량이 당초의 400만 톤에서 418만 톤으로 예측돼 쌀값 안정을 위해 추가로 18만 톤을 매입하는 ‘시장격리미곡’ 매입도 함께 실시한다.올해 처음 도입된 시장격리미곡은 벼의 생산량이 많을 경
유성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2주간 관내 고춧가루 및 젓갈, 김치류 제조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원료보관실 및 세척실 등 제조공정라인 청결여부와 자가품질점검 이행,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구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성수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회수, 폐기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의 건강도시 정책을 세계가 인정했다.29일(현지시각) 밤 홍콩에서 개최된 제6차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이하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유성구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하는 ‘건강도시상'(Alliance for Healthy cities)을 수상했다.수상 분야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100세까지 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창조적 개발상’과 주민 정신건강 향상 등을 위한 ‘스피릿 체크리스트’로 '건강도시 발전상' 등 두 부분이다.특히, 이번 수상은 ‘건강도시 유성 연차별(4개년) 발
출범 1주년을 맞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이 지난 1년 동안 491명에 총 2억 3,384만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사업비 지원이 43.4%(1억 154만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장학금 지원 22.2%(5,200만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20.7%(4,840만원), 틈새계층 지원 13.6%(3,190만원) 순이었다.특히 사회복지사업 비중 높은 이유는 당초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아리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과학멘토 20명를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과학멘토로 참여하는 은퇴과학자들이 수년간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수 있도록 눈높이 교수법 증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동아리 과학교실’은 지난 달부터 관내 초․중․고생을 모집해 16개 학교에서 17개 동아리(333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은퇴과학자들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창의적인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은 27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유성구 소재 사회복지 기관·단체 9개소에 2,899만원의 사회복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 공모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복나눔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특성화 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행복누리재단은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자체심사계획에 의거 대상사업을 이번에 선정했다.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특성화된 서비
유성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구는 내달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에는 지역 민간의료기관인 성세병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그동안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들은 접종비용 부담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못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 등에 노출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발달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4일 오후 관내 궁동교와 죽동 한국타이어 연구소 건축 현장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발생한 판교 공연장 추락사고 등과 관련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된 것.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유성은 신규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공사 현장이 많다”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점 점검을 강화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이어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내 510곳의 특정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달까지 대대적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현충원 일일합동안장식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23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합동안장식을 주관했다.
앞으로 유성구정 및 지역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자료를 연구하면,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또 지역의 소외 아동을 위한 교육 기부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 참여자에 대한 실비지원을 통해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확대 유도할 수 있게 됐다.유성구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 ‘유성구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를 23일자로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에는 관학협력 범위와 증진자 포상,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해 교육진흥 및 육성에 대한 내실화를 기했다는 점에 큰 의
유성구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이효중 주무관이 ‘제1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유성구에 따르면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제1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명예로운 상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이 주무관은 1995년 공직을 시작해 매사 민원을 처리함에 있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왔으며, 주위 동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09년도에는 이달에 자랑스런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 암투병환자를 돕는 등 청렴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앞으로 유성구정 및 지역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자료를 연구하면,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또 지역의 소외 아동을 위한 교육 기부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 참여자에 대한 실비지원을 통해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확대 유도할 수 있게 됐다.유성구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 ‘유성구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를 23일자로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에는 관학협력 범위와 증진자 포상,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해 교육진흥 및 육성에 대한 내실화를
마을기업 품앗이로컬푸드(주) 이형재 대표는 23일 유성구를 방문해 현금 3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품앗이로컬푸드(주)는 직매장을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건전한 도농순환경제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형재 대표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마을기업
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전자통신연, 표준연, 카이스트, 충남대 등 14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과학멘토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분과위에서는 올해 과학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신규 사업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현재 구는 꿈나무과학멘토사업을 비롯홰 토요일엔 과학소풍, 진로탐색캠프, 전국 과학골든벨 등 10여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의과학인재 아카데미와 꿈꾸는 노벨과학교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과 대덕특구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 지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은 21일 오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기부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출범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수여, 그리고 현장에서 기부약정서를 접수 받는 등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특히 관내 150여 곳의 어린이집 3,000여 명의 어린이가 평소 모은 돼지저금통 동전 모금 이벤트가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레(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동전 모금 행사를 통해 약
유성구가 유성의 명소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온천과 과학, 교육, 환경의 도시 유성을 표현하는 사진이면 된다.작품 규격은 11˝×14″ 컬러 필름사진이나 600만 화소 이상 디지털 사진으로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인화한 출품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유성구청 기획공보실에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30만원) ▲동상 2명(각 20만원) ▲입선 19명(각 10만원)에 수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행복한 유성에 얽힌 UCC 및 스토
유성구가 18일 마련한 제5회 국화향기 가을음악회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국화향기와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화창한 날씨로 인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대거 몰리면서 유림공원의 잔디광장과 국화전시회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이번 음악회에는 유성문화원의 팬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야외무대에서는 LED 풍선 날리기 및 뮤직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특히 잔디광장 인근에는 60여 종의 국화 3천만(8만본)송이와 꽃탑 2개, 조형물 500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