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6월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를 돌려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청 과세경정,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납세자 착오, 법령 개정 등으로 발생한다. 지난 3월 말 기준 유성구의 미 환급내역은 3798건, 1억 6600만원으로, 그 중 10만 원 이상은 265건에 1억 400만원으로 소액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의 무관심, 전출, 주소불명 등으로 환급신청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환급기간은 5년이면 소멸돼 적극적인 신청이 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선6기 ‘건강안전도시’ 정책 실현을 위해 ‘움직이는 매력 유성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81개 회원도시가 공동정책으로 채택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사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구정업무 전반에 활동적인 생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정책 인식개선 노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3월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유관부서 TF팀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협의체 등 추진체계를 구성한다. 이어
“엄마, 나도 친구랑 자전거 타고 싶어요. 자전거 사주세요” 아이가 원하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남몰래 눈물 훔치는 부모들도 있다. 이런 작지만 안타까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유성구가 나섰다. 구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태정, 오정수), 유성구행복네트워크(위원장 이연형)와 공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갖고 싶고, 하고 싶지만 이루지 못한 것들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망을 이룰 수 없는 취약계층으로, 본인이나 주변 이웃, 복지시설‧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
자녀의 진학을 위해 부모가 코치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5회에 걸쳐 관내 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가 코치하는 ‘내 아이 진학설계’를 주제로 진학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해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진학설계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 진행은 현진 진학강사를 초청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4월 23일) ▲학교생활기록부(4월 30일) ▲자기소개서(5월 7일) ▲ 학생부 코칭법(5월 12일) ▲자기소개 코칭법(5월 19일)
유성이 ‘힐링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과거 유성의 대표 이미지였던 ‘온천’이나 ‘과학’과 다른 것이어서 앞으로 정책 입안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2016년 구정방향을 ‘매력 유성 만들기’로 정하고 네티즌과 함께 유성의 매력 찾기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지난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유성이)을 통해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결과 ‘탑 10’은 힐링이 1위를 차지했고, 행복과 젊음이 뒤를 이었다. 온천도 여전히 유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는 ‘토요 컬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일 유성온천 사거리 워터스크린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카이스트 학생들 30명이 재능 기부에 나선다. 유성구는 카이스트 KPF 학생들과 손잡고,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KPF와 함께하는 드림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PF(KAIST Presidential Fellowship)는 일명, 총장장학생으로 학교로부터 글로벌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구는 KPF학생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은 카이스트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멘토가 일선학교를 찾아가 중학생 멘티 40명을 대상으로 진
대전 유성구는 ‘사교육비 0(제로) 엄마표 책! 육아’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책육아 명강사를 초청해 올해 4회에 걸쳐 2016 유성구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강의는 오는 27일 푸름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푸름이닷컴 대표의 ‘책과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를 시작으로, 6월 29일 불량육아의 저자 김선미 강사의 ‘불량스럽게 육아하기&멋진 내인생살기’가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행복하고 똑똑한 영재로 자라는 놀이 비법으로 유명한 서안정 강사의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와 독서로 국제중을 보낸 하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올해 일자리창출 최종 목표를 총 4,252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및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주민에게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대책이다. 구는 정부 및 민간부문 7개 분야, 총 80개 사업에 대한 ‘2016년 유성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9일 유성구 일자리사업
유성구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여고와 지족중, 반석초등학교와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해 한춘기 유성여자고등학교장(왼쪽 첫 번째), 이군희 지족중학교장(왼쪽 두 번째), 박주삼 반석초등학교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했다. 향후 유성구는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강사 및 실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일선학교는 양호교사를 통한 이론 교육을 맡아 다른 기관을 돌며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30일 죽동지구에 건설중인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현장에서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했다. 구의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입주 전 아파트 품질을 사전 점검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토목·조경·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검수 점검이다. 이날 현장검수에는 유성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18명과 입주민 대표 5명이 참여해 품질검수와 애로사항의 청취로 이뤄졌다. 이날 지적된 사항은 시공사에 통보해 사용검사 신청 전까지 시정 완료케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 세외수입은 자체재원으로 활용돼 그 중요성과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체납액 해소가 재정 건전화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이에 구는 2013년부터 세외수입 특별징수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지난 2월 11일 교통과에 교통체납담당을 신설해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과태료 체납액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성구는 총 체납액은 155억 원으로, 과태료 119억 원, 과징금 및 이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외국인 유학생 및 교직원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인 과학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유성의 특징을 살려 외국인의 시각에서 유성이 글로벌 과학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과 집중 육성 대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성의 매력과 매력적인 장소, 맛집, 불편사항 등 외국인이 꼽은 유성의 매력포인트를 알아보고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3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관련 서비스를 한 장의 신청서로 처리할 수 있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신청이 가능한 항목은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지원금(둘째 30만원, 셋째 이상 50만원), 양육지원금(셋째 이상 월 5만원 / 12개월), 다자녀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신청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민원인은 각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출생신고와 동시에 통합신청서 한 장 제출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구는 임신 출산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눈에
대전 유성구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주우) 회원 20명은 29일 관내 보덕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비롯해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등산로 주민편의시설물(목계단, 체육시설) 등을 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전민동 주민센터가 27년 만에 새집을 마련, 28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노승연 유성구의회의장, 지역 내빈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민동 옛 청사는 1988년에 현 위치에 건립된 노후한 건물로, 그동안 6차례 증축에도 각종 편의시설 부족, 공간 협소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공사비 약 41억 원을 들인 신청사는 지난해 3월 옛 청사를 허문 자리에 착공된 이후 1년여 만에 지하1층, 지상 3층,
28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하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8일 대전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양성에 들어갔다. 수강생들은 내달 1일까지 5일간 살림돌보미 실무, 기본소양 교육 등을 받게 되며, 수료 후 대전YWCA에 등록해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 일하게 된다. 앞으로 구는 하반기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역 광장에서 자원순환형 사회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성구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재활용 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행사를 가졌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경제골든벨,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돼 참여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 노은역 광장과 엑스포근린공원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혹서기, 혹한기 제외)에 정례적으로 개최할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60명을 초청해 노은동 CGV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노은동 CGV 영화관(대표 박승배)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됐다. 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영화 관람을 비롯해 전시회 관람, 스포츠경기 관람 등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영화 관람은 상상력을 길러주고 폭 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거리에 난무하는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현수막 등 대형광고물 등은 차량이용이 가능해 비교적 용이했으나, 주택가 이면 도로와 골목길, 중심 상권지역 등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등은 이동 제한과 현장여건 등으로 단속과 제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대상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3명의 인력을 확보 중심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궁동 로데오거리를 비롯 관평동, 전민동, 교촌동, 원내동 일대 약 30km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