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제작진이 송승헌 역할 캐스팅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윤상호 PD는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기자간담회에서 "'사임당’의 타이틀롤이 사임당이다 보니 남자배우들이 많이 부담스러워했다"며 "사임당 드라마 아니냐, 사임당에 따라가는 거 아니냐는 인식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기획안을 보면 굉장히 멋있는 캐릭터를 그렸는데도 그렇게 배우들이 많이 두려워했다. 송승헌도 그렇고 그런 고민을 꽤나 길게 하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 "이후 현장에서 수염을 달아놓으니 기대한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24일 tvN '비밀의 숲' 제작진은 "조승우와 배두나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배두나는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따뜻한 시선을 지닌 의로운 경찰 한여진 역을 맡았다.이번 드라마는 그녀가 지난 2010년 MBC '글로리아' 이후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그녀가 최근작인 '터널'을 통해 수상한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허지웅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23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허지웅과 인플루언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다른 작가진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르물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김은희 작가는 2013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고문으로 영입된 후 tvN '시그널'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가로 자리 잡았다.또한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는 화이브라더스와, MBC '내 딸, 금사월'의 김순옥 작가는 FNC애드컬쳐와
배우 정우가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출연한 정우가 숨겨왔던 말솜씨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여자 스태프들이 몰리는 파트너 강하늘에 대해 "특히 귀여움을 더 많이 받는다. 친절하고 밝은 청년이다"라고 전했다.그는 지난 14일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당시에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여자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하늘에 대해 밝혔다. 이에 당황한 강하늘은 "아니다"라고 발뺌했고 정우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 묻기 전엔 말하지마"라고 다그쳐
배우 연우진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23일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새로 함께 일하게 될 팀원들을 소개받던 은환기(연우진 분)의 정체를 알게된 채로운(박혜수)의 모습이 공개됐다.이에 은환기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게 만들려고 했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왜 쓸데없이 열심이지, 날 무너뜨리는 게 목적 아니었나", "대체 저 사이코패스는 정체가 뭐야"라며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갔다.그들의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시작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의 실제 성격이 화제다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됐다. 24일 한국 정식 출시 소식을 알린 '포켓몬고'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의 합작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다.지난해 해외에서 첫 출시되며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포켓몬고는 당일 오전 국내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한국에 정식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명과 닉네임은 여전히 영어로 기재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아쉬움을 남기며 어떤 식으로 국내 프로모션을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해 내한했던 나이앤틱 아트총괄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그는 당
배우 엄기준이 역대급 악역으로 분했다.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엄기준이 쌍둥이 차선호와 차민호를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겸손하고 예의 바른 인물로 소탈하고 인간적인 형 차선호와 집안의 사고뭉치로 형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동생 차민호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들었다.앞서 SBS '유령', KBS 2TV '골든크로스' 등에서 능수능란하게 악역을 소화한 그는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에서 악역에 대한 남다른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그는 "연기하면서 쾌감을 느낄 때가 언제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블랙리스트는 김기춘이 주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는 분명히 존재했던 게 맞다"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블랙리스트를 부정하고 있는 사람이 김기춘"이라고 일침을 놓았다.김기춘은 현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지닌 문화예술계 인사를 가려내 그에게 불이익을 제공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했으며,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의 지시가 실행될 수 있도록 문체부
가수 아이유가 배우 강한나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강한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2'에 한중 특집 프로젝트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뷰티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신애 뷰티 마스터는 "아이유에게 강한나에 관한 질문을 했다가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공개된 메시지에서 아이유는 강한나에 대해 "이번 드라마에서 제일 친해진 언니"라며 "보조개가 항상 입 아래에 쏙 들어가는 게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고 성격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이에 "감동 받았다"고 말한 강한나는 셀프 카메라에서 "아이유가 선물해 준 핸드크
소녀시대 유리가 지성-이보영 부부를 언급했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에서 유리는 "지성 선배님과 같이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선배님은 저한테 동아줄 같은 존재다. 리딩하고 나서 촬영 전까지 바쁜 시간 쪼개가면서 시간 내서 가르쳐주고 조언해주셨다"고 밝혔다.이어 "따로 불러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서은혜 캐릭터까지도 같이 고민해주셨다. 덕분에 현장에서 도움이 됐다"며 "같은 공간에 숨을 쉬며 연기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 같이 연기한다는 게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레인보우 조현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조현영을 언급한 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띠동갑이지만 세대 차이가 없다. 남녀 간의 차이는 언제든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전한 바 있다.알렉스는 "자식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 매는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들은 김지선은 "아기 낳기 전에 벌써부터 아빠 수업을 하냐"고 물었다. 성대현 역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시장조사업체 앱애니보고서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나이앤틱랩스의 포켓몬고가 12월 말까지 9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11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수 5억건 이상으로 다운 횟수 1위, 매출 기준 3위에 집계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지만 이제 전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KBS는 23일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를 거
방탄소년단이 2월 13일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2월 13일 '윙스(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한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본상, 댄스퍼포먼스상, 뮤직비디오상과 더불어 최고앨범상을 수상해 4관왕에 오른 바 있다.이날 랩몬스터는 "저희가 작년 한 해 동안 '화양연화' 그리고 '청춘'이라는 테마로 되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요즘 그 청춘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유라 씨를 언급했다고 밝혔다.2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김종 전 차관은 "2014년 '정유라 같은 능력 있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위해 영재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13일 특검의 조사에서도 김 차관은 "2015년 1월 9일 박 대통령이 정유라 같은 승마 선수를 키워줘야 한다는 말을 했다"라고 진술했다.당시 김 차관은 지시를 받은 후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주기적으로 만나 정유라의 지원 방안을
'대전의 허파' 월평근린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2020년 도시공원구역 해제에 따른 난개발 우려 때문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 등은 환경파괴와 특혜시비를 지적하며 이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시는 월평근린공원 일대 서구 갈마동 산 26-1번지 일원 115만 6686㎡ 특례사업 부지 중 98만 2266㎡(84.92%)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17만 4420㎡(15.08%)를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공원일대에 약 3000세대 대형 아파트가 건설
배우 신이가 라디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신이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그는 지난 12월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 출연해 최성국과 재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 관심을 모았다.이에 신이는 "최성국 오빠가 출연하게 되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어릴 때 볼 때는 매력이 있는지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지금 보니까 괜찮더라. 자주 봤을 때랑 느낌이 달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기로 많이 불러
'내일그대와'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 공개된 tvN '내일그대와' 메이킹 영상에서 이제훈은 "포스터 촬영하는데 오늘 되게 따듯하고 예쁘게 사랑스럽게 찍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지금 콘셉트가 사랑에 깊이 빠지기 전에 연인처럼 설레는 연애세포가 꿈틀꿈틀 대는"이라며 설레했다.이어 신민아와 이제훈은 지하철 세트 안에서 손을 꼭 잡은 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특히 신민아는 이제훈에게 윙크를 보내며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이제훈은 "저기요 시간 있어요?"라고 애드리브를 하며 웃음을
배우 남상미가 휴식을 깨고 드라마로 돌아왔다.남상미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김과장'에서 윤하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이 드라마는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 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남상미는 지난 2015년 11월 첫째 딸을 낳아 그동안 육아에 전념했다.그는 결혼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육아 예능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나중에 그런 방송에 나오면 좋을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재명 시장은 23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공단 내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발표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앞서 전날인 22일 이재명 시장은 충북 제천시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시민 특강에서 "요즘 충청도가 뜨면서 '문반(문재인-반기문)'이라 하지만 반기문 전 총장은 이명박과 박근혜 아바타 신세를 면할 수 없어 명절이 지나면 곧 집으로 갈 것 같다"라고 비난해 관심을 모았다.이어 그는 "반 전 총장은 한일 위안부 함의를 지지하는 등 박근혜 아바타를 자처하다가 박 대통령이
프로야구 두산의 야구 선수 니퍼트가 재계약을 성사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23을 두산 측은 "외국인 투수 터스틴 니퍼트와 2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알리며 그의 활동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니퍼트는 지난해 2016 KBO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그는 계약과 관련 두산에 거액 몸값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니퍼트는 한 방송을 통해 "난 한 번도 구단에 나에게 직접적인 연락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