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하여 만든 ‘2016 제3회 진잠 별밭음악회’가 오는 24일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진잠마실이라는 단체에서 작은음악회로 공연해 오다 지난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작은음악회다. 별밭이라는 명칭은 학하동의 옛 지명인 성전(星田)에서 딴 것으로 예로부터 이 지역에 별이 많이 관찰되고 떨어지는 데서 유래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잠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잠 별밭이야기와 시낭송, 가곡 등 다채롭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 환경보호과에 상설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피해자 찾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서울 소재) 또는 대전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좀 더 손쉬운 접근과 함께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을 위해 자체 접수대행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신청을 위해서는 환경보호과에 전화로 의뢰하면 상담을 통해 서류 등을 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전달하게 되고 거동불능자에 대해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년층의 고용률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세대의 사회진출을 위해 청년지원사업 3개 분야 14개 사업에 62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대전에서 청년층의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고 청년들의 자존감 하락에 따른 활력 저하가 지역사회의 위기로 번질 수 있어 구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는 그동안 지역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지역의 청년단체 등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미 지난 4월 8일에는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
내년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가 20일 오전 유성구 노은2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80여 명의 주민들은 타운홀 방식의 회의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청취하고 우선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래텃골어린이공원 인공암벽등반시설 설치, 열매2~3단지 사잇길 가로환경개선사업, 반석천변 쉼터 설치, 지족실어린이공원 보호수 주변환경 개선사업, 하기동 둘레산 테마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 제안됐다. 이날 전자투표를 통해 하기동 둘레산 테마길 조성사업, 열매2~3단지 사잇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나트륨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 나섰다. 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집단급식소 사업장과 연구소, 대학 등 100개소의 집단급식소를 선정해 저염식 조리법 매뉴 및 염도측정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염식을 실천하고 주기적인 나트륨 함량 검사,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관리로 범국민 나트륨 줄이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그동안 2014년 어린이집 449개소와 초등학교 38개교에 영상교육자료 배부, 2015년 집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카이스트와 함께 오는 7월 9일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과학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 째인 이번 여행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분 만에 접수마감, 홈페이지 서버다운을 일으킬 만큼 전국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생(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가족에게는 연구단지 탐방,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인식하고 체험하게 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급여로 받은 화폐사용으로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참여 아동들은 체험관에 마련된 90여 가지의 직업중 원하는 직업을 체험하고 노동의 대가로 받은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흐름과 노동의 보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직업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일 부터 오는 10월까지 저녁시간에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건강두드림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송강근린공원, 노은은구비공원, 진잠초등학교 운동장 3개소에서 개최되며, 강사는 생활체육회 전문 지도자가 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생활수준 향상, 만성질환 예방으로 매력적인 건강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네트워크는 16일 라온 컨벤션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행사를 개최했다.‘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는 참석자가 참가비 2만원을 내면 1만원은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은 ‘소원을 말해봐’ 기금에 사용된다.‘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망을 이룰 수 없는 아동이나 주민이 편지형식으로 자유롭게 적어 보내면 신청된 사연 중 심사를 거쳐 30가구를 선정하여 소망을 이루어 주는 민관협치 사업이다.이유가 있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민의 의견수렴, 모니터링 등에 동참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단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과 경험, 섬세한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에 중추적인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오는 27일까지 참여, 안전, 돌봄, 건강 등 4개 분야 50명을 모집하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선정된 주민참여단은 소정의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우선적으로
라이온스356-B지구(총재 백상기)는 16일 유성구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세대의 백내장 등 안질환 시술을 위한 시력보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라이온스356-B지구는 전세계 765개 지구 중 대전을 관할하는 지구로 1977년 구성돼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주로 불우이웃 시력보존사업과 각막이식 사업, 긴급재난구호봉사, 독거노인 주택수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5일 오후2시 유성문화원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허태정 구청장이 사고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모습. 이번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성문화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공동주택․판매시설․숙박업소 등의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150여명이 참관했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회의가 열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20일부터 11개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참여예산 洞 주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권한 일부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동 주민회의에 부쳐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게 된다. 동 주민회의는 오는 20일 노은2동과 진잠동을 시작으로 ▲ 21일 원신흥동과 전민동 ▲ 23일 온천2동과 신성동 ▲ 24일 노은3동과 노은1동 ▲ 27일 온천1동 ▲ 28일 구즉동 ▲ 29
유성구는 14일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교류협력 자문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자문위’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에서는 유성구와 19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추진하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의 전국 확대 추진에 대한 토론을 비롯해 구와 특구기관과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 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초과 이륜차가 해당된다.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방문 및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CD/ATM기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유성구청 세무과(☎611-2232)로 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2014년 보건복지부 아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60.3%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아동들의 만족도가 국제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과 실효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아이들의 눈높이를 감안한 정책 수립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 유니세프와 함께 국제적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아동의 성장환경과 욕구 파악을 위한 아동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아동정책과 사업의 구체적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 구성원 및 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행복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고 주민 대표로 선발된 동 주민회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과 정창교 서울 관악구 정책실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이 순항중이다.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입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15개 단지에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아파트 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내용은 재능기부 음악회 및 주민축제, 아나바다 장터, 가족화분 만들기, 공유도서관 운영 등으로 주민간의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36개 프로그램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자동차 주·정차 위반자의 의견진술 처리 공정성을 위해 나섰다. 유성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과제 중 하나인 주·정차 위반자의 의견진술 처리 공정성을 위해 대전에서는 최초로 규칙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정내용을 살펴보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관련된 의견 진술의 심의 처리를 위해 별도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처리 객관성을 위해 구 감사실장을 위원으로 보강한다. 또한 의견 진술에 따른 과태료 면제 기준과 구비서류도 명확히 정해 범죄 예방, 도로공사, 응급환자 수송 등의 사유일 때는 과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3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2016 민방위대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자율방재단원 60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보와 응급처치, 자율방재단의 역할, 재난재해시 조치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