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주민중심 풀뿌리 주민자치의 신호탄이 될 읍‧면‧동 주민총회가 19일 당진3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지역 내 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충남도내 최초이자 전국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찾아낸 마을의 과제(마을계획)를 지역의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며 결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으로 ‘광장 민주주의’를 표방한다.‘투표’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선거와 비슷하지만 주민총회는 ‘사람’이 아닌 ‘마을과제’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고 만15세 이상의 지역민이라면
현대제철 봉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지역민을 위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통풍이 잘되는 냉장고의류 1200점와 시원한 수박 100통을 지역 32개 복지시설에 선물했다.특히 오명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은 17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눔’ 발대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4일간 당진시 자매복지시설 32곳을 사업부 봉사단별로 방문해 선물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오 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당진소방서는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를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완료했다.특히 당진소방서는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마을을 지난 6월 15일에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한 다음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26일간 76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13개)을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각종 사회 안전서비스 소외지역인 원거리 농촌마을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사각지대에 자율안전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17일 당진시청 부시장실에서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와 심훈문학상 협찬 약정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약정식은 심천보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심병섭 당진부시장을 비롯해 김용기 당진화력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당진화력의 심훈 상록문화제 후원은 당진화력 1,2호기가 착공된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2014년부터는 심훈문학상 협찬 약정을 맺고 매년 500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다.특히 당진화력은 심훈문학상 후원을 통해 지역문인을 발굴, 국내문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충남 당진시 면천면주민센터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달콤한 양갱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면천면 공무원들은 ‘당진시 공무원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난 16일 오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팥 양갱과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다음날 면천면 지역 홀몸 어르신 10여 가구와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특히 여름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양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펴보고 말벗도 돼드리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당진시가 오는 10월 중 과거 당진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열기 위해 진행 중인 옛사진 공모전이 오는 31일 접수가 마감된다.옛사진 공모사진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에 각 50만원, 우수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3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출품 희망자는 당진시청 홍보정보담당관실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시는 제출된 사진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며 공모참여 시민이 희망할 경우 원본 사진 외 디지털 파일도 함께 제공
당진시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당진연안의 생태계 보호와 풍성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6억 7600만원을 투입해 점농어와 감성돔, 넙치, 뱀장어, 조피볼락, 동자개 어종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한다.지난 5월 점농어 25만미와 이달 초 감성돔 16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이달 17일에는 넙치 60만미를 방류했으며, 7월 중 뱀장어 1만미, 8월 조피볼락 43만미, 9월 동자개 37만미 등 약 183만미를 계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다.시의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올해가 처음
당진시의 민선7기 슬로건과 4대 시정원칙 모두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의 민선7기 슬로건은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으로 주권행정을 바탕으로 시민행복, 성장과 안정이라는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사람중심’, ‘시민행복’, ‘소통과 참여’, ‘책임과 신뢰’라는 4대 시정 원칙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권행정 실현의지를 충분히 엿 볼 수 있다.특히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시정원칙은 민선7기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정책추진 과정에서 지향해야 할 최고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시는
당진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이달 18일과 19일 2회에 걸쳐 당진어시장 2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우울환자와 독거노인, 자살유가족, 만성신체질환자 등 전신건강 위험군인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활동을 하는 이장과 부녀회장, 보건소 직원 등 멘토들의 심리적 부담완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아산정신병원 이경수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김승현 임상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멘토들의 정서적 지지활동을 위한 대화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당진시보건소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순천향대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번 충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 2000여명이 참가해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 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한충기 연합회장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빛낼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대회준비를
당진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건설사인 ㈜시티건설은 16일 당진시복지재단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 800㎏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시티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백미는 견본주택 오픈기념 화환을 백미로 대신 받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시티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고맙다”며“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시티건설로 거듭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라돈 매트리스를 당진에서 해체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원안위는 16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에 주민들과 상의와 동의를 거치지 않고, 당진항에 매트리스를 적재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이날 원안위 엄재식 사무처장은 “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보관된 당진과 천안의 분리작업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또 엄 처장은 “현재까지 매트리스 4만 1000여개가 수거된 가운데 당진항에 1만 7000여개, 천안 대진본사에 2만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