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강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유성구와 의료기관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유성구는 24일 유성한가족요양병원에서 재난 대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의료기관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최경만 유성구보건소장 및 유성선병원, 한가족요양병원, 시립정신병원 등 13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난 대책 및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세월호 참사 및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로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 관계자
유성구는 기초연금 첫 지급일인 25일에 1만 1,857명에 21억 6,000만원을 정상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지급한 기초노령연금이 1만 1,817명에 10억 9,500만원인 것과 비교해 지급액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또한 현재 새제도를 적용받는 신규 신청자 1,153명에 대한 소득 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끝나는 내달 경 지급액과 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신규로 선정되는 대상자에게는 8월에 7월분까지 소급해 지급할 방침이다.이번에 처음 지급된 기초연금의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8만 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물웅덩이, 쓰레기 집하장, 하천변 등 해충의 박멸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방역취약지역 집중 소독에 나섰다.동구 관내에는 공중개방화장실 106개소, 경로당 127개소, 다중집합장소 35개소 등 411개소의 방역 취약지역이 있으며, 연중 수시 관리중이다. 이중 하절기 특별방역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조사해 제출한 30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 후 순차적으로 취약지역 소독에 나선다.소독은 동구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로 민간소독대행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며, 특성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한다.또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 참가한 강습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을 시작으로 ▲수심이 깊은 수영장에 빠진 상황 ▲계곡바위나 뚝방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상황 ▲전복되는 배에서 물에 빠지는 상황 ▲에어포켓에서의 생존체험 등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체험했다.구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도
민선6기 권선택 대전시장의 동구청 초도방문이 28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지역 주민대표의 환영 속에 있었다.초도방문은 한현택 동구청장의 환영에 이어 동구의회 방문, 지역주민과의 대화, 직원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청장은 초도방문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필수경비 부족으로 인한 특별지원 요청 등 9가지의 현안문제 해결을 건의했고, 권시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한편 주민대표와의 대화 시간에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윤종명 부회장은 “재정난에 빠진 동구에 시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특별예산 지원“을 건의
서구노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 장곡스님)는 지난 28일, 국민연금대전지역본부 후원으로 중복을 맞아 서구지역거주 독거노인 90여명에 삼계용 닭과 약초 세트를 전달했다.이 행사에는 국민연금대전지역본부 수급자모임 자원봉사단과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 가정봉사원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독거어르신을 방문, 전달해 큰 기쁨을 드렸다. 오명석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특식이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28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연식)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총재 황완선), 대원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규)에서 지원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명에게 영양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대접하였다. 중복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방문한 대원라이온스클럽 임원 및 회원 12명은 맛있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께서는 “정성이 가득 담겨서 그런지 삼계탕이 더욱 맛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구해병대전우회와 한빛라이온스클럽, 화원라이온스클럽은 중복(28일)을 맞아 인삼닭죽 400인분을 지역 어르신께 대접해 어르신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갖은 특식 지원 행사에는 서구해병대전우회(회장 이종관), 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최태식), 화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시목) 3개 단체에서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헸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인삼닭죽 400인분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대접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장종태 서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
대전광역시 서구는(구청장 장종태) 28일 구청대회실에서 충무계획 담당부서 및 전부서 6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8.18(월) ~ 8.21(목)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이날 보고회는 을지훈련을 앞두고 소규모 국지전, 주민통제 등 전쟁발발 직전의 각종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각종 전시 사태별 조치사항 및 지난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 보완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고회를 주관하는 자리에서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한 가운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중복을 맞아 폭염으로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석교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창득)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과일 등 대접하고, 중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선자)는 관내 10개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쇠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직접 장보고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합동으로 결핵감염에 취약한 정신사회복귀시설 입소자, 장애인, 모자가정, 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 결핵 이동검진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산성종합복지관을 포함 총 10개소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에서 주기적인 진료 및 복약을 통한 관리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결핵을 조기 퇴치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검진시 결핵에 대한 올
수박으로 대전 서구청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중복을 맞은 28일 서구는 전 직원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나눠주며 더운 날씨에도 구민을 위해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종태 구청장은 지하 1층에서 청사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장 구청장은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은 하찮아 보이는 듯해도 매우 중요한일을 하시고 있다.” 며 “깨끗한 청사를 위해 오늘도 힘쓰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구민과 직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환경미화원 김모씨는 “구청장님께서 직접 수박을 들고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여름방학 동안 내동 열방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비만교실’을 연다. 어린이비만교실은 비만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씩 총 4주 동안 운영된다. 최근 맞벌이 부부 급증으로 부모가 자녀의 식습관을 관리하기 어렵고, 학업에 인한 스트레스성 과잉섭취, 불규칙한 영양섭취,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어린이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취약계층 자녀들이 이용하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부모와 사회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민선6기 구정구호를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로 결정했다.대덕구는 이번 구정구호 결정과 관련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21만 구민의 뜻을 통합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섬김 행정으로, 행정의 궁극적 목표인 구민 개개인이 행복한 도시, 밝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대덕구를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구는 이와 함께 구정운영 방향(방침)으로 ▲청렴섬김 열린 행정 구현 ▲일자리가 풍요로운 경제 ▲격조 있는 문화도시 구현 ▲희망나눔 복지사회 실현 ▲균형 있는 지역개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있는 계족산 황톳길, 로하스해피로드 등을 쓰레기 없는 청정지역으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돼 많은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 공원 등지를 찾음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계족산과 대청댐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책으로 ▲쓰레기처리 상황반 설치 ▲쓰레기 발생억제 및 배출요령 홍보 ▲정기․수시 순찰활동 강화 ▲쓰레기 처리 민원접수 ▲쓰레기 수거체계 효율성 제고 ▲청결유지상태 집중 점검 등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옛 성현들에게 제11대 구청장에 부임됐음을 고하고, 구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박 구청장은 27일(음력 7월 1일)오전 10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향교대성전에서 오복세 회덕향교전교, 지역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告由禮)를 지냈다.고유례는 조선조 지방수령이 임지에 부임했을 때 향교를 방문, 공자 등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고 은덕을 기원하는 의례다. 회덕향교는 조선초 태종 6년(1406)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 임진왜란 때 소실돼 조선중기 선조 33년(1600)중건했으며, 지난 2003년 대성전은 완
이엘치과병원(원장 이도훈)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에 선풍기 100대(3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이엘치과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기증식에서 이 원장은 “마른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는 기부받은 선풍기를 곧바로 각 동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4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조영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대덕구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의무자 144명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금융·부동산 조회내용을 대조·심사하여 잘못 신고한 금액 5000만원 이상인 3명을 심의하여 ‘경고 및 시정조치’했다. 공직자재산등록은 등록재산 공개 및 재산 형성과정 소명과 공직을 이용한 재산취득의 규제 등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공직윤리를 확립함을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일반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자세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14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했다. 교육에 앞서 서구문화원예술단의 흥겨운 난타 공연과 유공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교육은 나우상담심리센터 방미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영화로 이해하는 자원봉사의 가치’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기 쉽고 편안하게 강연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영화라는 친근감 있는 소재로 교육이 이루어져 자원봉사가 훨씬 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태풍 및 폭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기상청에서 태풍관련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운영되는 시책으로 강풍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 및 전기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공무원 등 2개조 9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노선 및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곳을 중점으로 가로형, 돌출, 옥상간판 및 현수막 게시대 등을 점검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강풍에 의한 추락 예방을 위해 간판과 건물의 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