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을 접목한 행정 역량 배양으로 자치단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팔도(8道) 벤치마킹’에 나선다. 5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벤치마킹에는 10개 부서, 60여 명이 참여해 8개 도, 10개 시・군을 방문하며 관광, 평생학습, 해양발전, 온난화 대응 작목개발 등 다양한 사례를 익혀 시정에 접목한다. 관광과는 지난 4월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의 해상케이블카와 경남 통영시의 한려수도 케이블카, 루지 등을 견학하며 오는 2020년 개통될 국도 77호와 원산도 대명리조트 조성에 발맞춘
충남 아산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월 667대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5만 1446대로 집계 됐다. 차종별는로 전체 자동차 가운데 승용차가 12만대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또 승합차는 6천 520대, 화물차 2만3천601대, 특수차는 452대등이고, 용도별로는 비사업용이 14만4천678대(92%), 사업용이 6천478대(8%)이다.건설기계는 총 4,454대로 2016년 4,006대에서 448대로 증가했고, 종류별로는 굴삭기 1,006대(33대 증가), 덤프트럭 61
충남지역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3개 기관이 중앙부처 단속에 적발됐다.4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최근 ‘2016년 직장어린이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미이행 사업장 92개소, 실태조사 불응 사업장 38개소 명단을 발표했다.이중 충남도내 미이행 사업장으로 단국대 천안캠퍼스(천안), ㈜엠이엠씨코리아(천안), ㈜하나마이크론(아산) 등 3곳이 적발됐다.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는 ‘영유아보육법’ 제14조에 근거, 상시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 설치 대상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복기왕)선수단 전원이 4일 오전 6시 30분, 사전투표소인 배방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단은 4일~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새벽 분주하게 나섰다. 졸린 눈을 비비며 각자의 손에 신분증을 들고 온 선수들은 신분 확인을 받은 후 투표용지를 받아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치고 나온 선수들은 손등에 찍은 기표 도장 모양을 선보이며 자랑하기도 했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아산무궁화
충남 예산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무한천 체육공원 내(예산읍 주교리 524-11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만2595㎡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 지난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정종합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군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자주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 세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액 징수율 3위의 성과
충남도의 기업유치 활동이 갈수록 험난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들의 이전 움직임이 줄어든 가운데 이전 기업에 지원되는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에서도 제한대상에만 포함되고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3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60호에서 ‘충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유치과정에서 기업에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국비-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대상은
2017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화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구석기시대의 역사문화체험을 오는 7일까지 만끽할 수 있다.개막 첫 날인 3일에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관광객들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구석기 의상체험 존에서 구석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보는 ‘구석기로 놀자’ 존과 가족 대상의 구석기식 이벤트로 구성된 ‘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 안전성과 소통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3일 국민안전처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대상지 54개소의 설치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59% 감소했고 사상자수도 67.3% 감소했다.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첫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에 461개소가 설치됐다.국민안전처는 2015년말 기준 전체 교통사고의 44.8%가 교차로에서 발
충남 아산시가 인주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해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아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080만원을 투입해 지난 2일부터 인주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2일 고용노동부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인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운영협의회에서 배방 신라A에서 출발하여 온양시내를 거쳐 산업단지에 이르는 통
충남 천안시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원활한 대회 지원을 통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시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로 공무원 근무자 배치계획을 수립했다.대회를 위해 투입되는 근무자는 연 560명이며 근무명령 인원은 약230여명으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7일간 근무하게 된다. 분야별 업무는 △안내소 운영(3개소) △AD카드등록센터 운영지원(1개소) △교통흐름 소통지원 △주차장별 주차안내(5개소) △노점상
충남 천안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천안시는 미세먼지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시 폐까지 침투해 천식 및 폐질환 등을 유발하며, 식물의 잎 표면에 침적돼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건축물에 쌓이면 유적물이나 동상 등의 부식을 일으킨다.교통의 요지인 천안은 차량통행이 많고 중국발 미세먼지와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의 영향 등으로 미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참가팀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에 걸쳐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로 총 32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고 총 상금은 7,500만원이다.춤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약 40개 팀 2,000여명이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멋질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또 전국대학의 치어리딩팀이 참여해
충남 아산시 송악면 궁평마을에 생활오수의 자연 친화적 처리를 위한 자연정화생태습지가 조성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충남도의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4500만원과 시비가 더해 이뤄진다. 아산시에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연정화생태습지 사업」을 모델로 하여 2016년도에 광역단체인 충청남도로 확산된 바 있다.성만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유입시설, 침강지와 다단습지, 정화식물을 식재해건강한 습지 수생태계가 만들어 지도록 설계하고,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오수와 논밭, 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점
충남도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만족도가 투지금액과 반비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을수록 평생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많았지만 만족도는 반대의 현상을 보였다.3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30일까지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4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충남도민 평생교육 요구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현재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월평균 투자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1~5만 원이 40.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만 원 미만(31.6%), 5~10만 원(1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진품 우승 트로피가 천안에 온다. 천안시는 오는 5일 종합운동장 내 분수대 광장에서 ‘트로피가 온다’ 이벤트를 열어 축구팬과 시민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축구공 모양으로 지구를 받치는 형태의 FIFA U-20 월드컵 트로피는 2011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오직 우승팀 또는 FIFA의 승인을 받은 사람만 공식 트로피를 만질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트로피의 앞면은 대회 공식명칭이, 뒷면에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으며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다. 가족들,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관한 설화문학관(충남 아산시 현충사 인근 소재)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설화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전시회로, 아주 오래된 책부터 최신간까지 평소 찾아보기 어려운 동시 작품집 1000여 권을 접할 수 있다.전시자료를 확보하는데는 화산시 문학관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화문학관에는 희귀 소설, 시집뿐 아니라 민화와 서양화,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
충남 예산군이 관급공사 발주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 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의 관급공사 규모는 799건에 595억여 원으로, 이중 신청사 건립공사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조성공사 등 대규모 공사 44건 중 28건을 지역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계약률 64%를 보이고 있다.올해 역시 광시면 복지회관 증축공사 등 7건 중 5건(71%)을 지역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공사 중이다.아울러 군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하도급 대상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국·도비 보조금 변동분정리, 시정 주요 현안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부족 사업비 계상』등에 따른『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김용락의장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세밀하게 검토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道 단위 종목별 대회 참가 및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가 오는 6월 9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사랑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는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구강병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내용의 작품과 기타 구강건강과 관련한 내용이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