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2년 연속 채무없이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은 군민 알 권리 충족과 재정적 책임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재정 운영상황을 공시하고 있는데 지난 달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금산군 재정공시’를 보면 재정 상황을 알 수 있다.이번 공시는 금산군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주요예산집행 결과 등 9개 부분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7건의 특수공시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합한 2020년도
계룡시가 제153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한 2971억 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시가 당초 편성한 2500억 원 보다 471억 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333억 원이 증가한 2251억 원, 특별회계가 138억 원이 증가한 720억 원 등 총 2971억 원 규모이다.분야별 사업비로는 ▲일반공공행정 70억 원 ▲문화 및 관광 44억 원 ▲환경 20억 원 ▲사회복지분야 91억 원 ▲교통 및 물류 30억 원 등이다.특히 주요 증액 현안사업으로
논산시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단계별로 전화인증 출입명부(안심콜)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출입관리 및 정확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시는 수기출입명부 작성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해 학원, PC방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한 4441개소에 안심콜(Call)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안심콜(Call)서비스’는 업소별로 지정된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정보가 서버에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허위·부실
충남 금산동중학교는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모전인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는, 올해는 금산동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환경동아리가 ‘삼동이의 기후위기 비상행동-Zero Waste’라는 주제로 활동한 결과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금산동중학교 환경동아리는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들’이라는 팀명으로 2017년부터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가환경
논산시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언택트’ 행사를 펼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힘쓴다.시는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의 양성평등 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카드뉴스를 제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했으며 퀴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퀴즈 이벤트는 시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추첨에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올바른 성평등
NH농협 계룡시지부가 6일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계룡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NH농협 계룡시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 채소,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NH농협 계룡시지부 김동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지역주민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NH농협 계룡시지부가
계룡시의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2일간의 제1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달 2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계룡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으며 계룡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4건 중 ▲계룡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1건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또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은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산시가 외국인 근로자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꼼꼼한 방역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 논산시는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확대 및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일용직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외국인 및 기업체 근로자들의 소극적 백신접종 참여를 이번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 지난 2일 ‘코로나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
계룡시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9일부터 관내 초·중·고와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점검은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위생사항을 점검해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를 위해 시 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후 조리환경과 식재료 수거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급식시설별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보존식 보관방법
충남 금산군은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지급 방식은 금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방식만 진행하는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가 적용된다.카드·모바일 방식 금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 지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지원금 대상자 조회, 신청, 지급현황 및 사용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금산사랑
논산시가 코로나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에 나섰다.시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자 노동자 대상 전원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신속하게 발동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4일 시는 긴급 확보한 500명 분의 얀센 백신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계속해서 백신 확보에 힘써 신속하게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 금산군은 정부 및 충남도의 결정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 유지되며(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허용), 결혼식장은 식사 제공이 없는 결혼식의 경우 개별 결혼식 당 99인(기존 49인)까지 허용된다.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운영 시간(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 및 22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 취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