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위원장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미선(61) 대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씨는 지난 28일 제3기 대치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돼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청양군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청양농협을 퇴임한 이미선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참봉사자로 알려져 있다.이 위원장은 “대치면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거울같이 깨끗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살기 좋은 대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존립위기인 청양군 인구가 5년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관내 인구수가 3만3427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10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 64명을 시작으로 2014년 160명, 2015년 277명, 2016년 286명이 증가한 상승세를 5년째 유지한 것이다.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현상,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청양군의 인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민선5기부터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 2대 역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2015년 7월, 민선 6기 부여군 수장이 된 이용우 군수가 3년 6개월 동안 부여군 발전을 위해 온정열을 쏟았다.이 군수는 이 기간 동안 부여를 역사문화의 중심지, 또 첨단농업의 기지화를 통해 지속적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로 군정을 운영,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브랜드 가치도 한 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탁월한 리더십도 발휘, 군민들로 부터 신망을 한 몸에 받는 등 2017년은 이 군수 최고의 해가 됐다.이 부여군수로 부터 민선6기 부여군정에 대한
'동고동락 도시'가 논산시가 2018년도 상반기 승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후임에 대한 승진인사로 민선 6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는 다는 차원에서 자리이동을 최대한 줄였다.4급 승진 2명을 비롯해 5급 직무대리(승진요인) 6명, 6급 이하 승진 58명 등 모두 66명이 승진 또는 자리 이동을 했고, 시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새롭게 발탁했다.시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주요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뒀다"면서 "그 동안의 업무성과와 공무원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인사배경
사랑하는 65만 천안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꿈과 소망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천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뜨겁고 한결같은 성원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 민선6기 비전도 착실히 실현되어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습니다.이렇게 성과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개는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가장 친근하며 충직한
천안시가 조달사업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천안시는 계약업무를 추진하면서 조달 우수 제품 등 2300여건 461억여원을 이용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태겸 회계과장은 “공사, 용역 및 물품 계약과 관련해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올해 시민의 삶을 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충남도, 민간단체에서 받은 상과 감사패 등이 13건에 달한다.공단은 사회적약자의 가치 실현이라는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공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수여받은 포상금을 기부하는 등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활동 전개했다.또 FIFA 실사단으로부터 최고점 평가 등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년 성공개최에 기
천안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서비스 향상으로 맞벌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2개소와 비교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지난 8월 개원한 차암어린이집은 천안3산업단지 내에 신축해 열악한 보육환경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차암샛별·불당라온·성성호수·불당으뜸·불당마루어린이집은 영유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8일 공주산성시장 일원에서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화재, 구조, 구급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와 소방 출동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소방차량2대와 공주시청 및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의 주요 내용은 △고객선 지키기 적극 동참 홍보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인 단속(좌판, 차광막 등) △진열대 및 차로 한계선 지키기 홍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소화전 점검 등이다.시 관계자는 “상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우수도랑 평가에서 신풍면 동원2리 동맥이 마을 동막천이 우수도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마을주민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옛 도랑 향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친환경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뒀다.동맥이 마을 동막천 도랑은 생태적 건강성을 최대한 유지토록 복원하고 지역주민 교육을 통한 의식 개선으로 사후관리 모범사례로 뽑혔다.시는 여울과 소를 복원하고 설 명절, 새봄맞이, 여름 휴가철, 추석명절을 대비해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 이하 아공노)은 29일 안전총괄담당관 이경복 과장, 상수도과 길병철 팀장, 기업경제과 정현모 팀장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아공노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합리적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설문해 귀감공무원을 선정했다. 이경복 과장은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항상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공노 정하명 위원장은 “귀감 공무원 선발은 조직구성원을 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저소득층의 적극적 자활자립의지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취업·창업지원을 통한 자활사업 내실화에 기여해 왔다.특히 탈 빈곤 촉진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시는 자활참여자 150명의 자활을 위해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해 청소, 택배, 임가공, 돌봄, 시청구내식당 행복한 밥상, 김밥마을, 재활용 등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새 희망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이루어야할 꿈들이 남아 있어 더욱 소중한 새해입니다.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65만 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봄에는 극심한 가뭄, 여름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매우 힘들었지만, 위대한 천안시민들께서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수해복구과정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017년 의회는 시민만을 믿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
존경하는 33만 아산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고, 수호와 용맹, 충직의 상징인 개의 해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아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나라 안팎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슬기롭게 극복한 한 해였으며, 저희 아산시의회도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은 물론,
존경하는 33만 아산시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황금개띠의 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 꾸셨습니까?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경기 회복의 온기를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에 걸맞게, 올해가 저물 때는 시민의 삶에 더욱 온기가 돌고, 열심히 일하는 서민들이 위로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의 품격과 자신감이 충만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지켜 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를 비롯한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동일한 장소(지역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군은 광시면·대흥면 일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추진방법 및 현장여건 등을 확인·점검하는 공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추진에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27
'국방 모범도시' 계룡시가 민·군 화합은 물론 상생발전 방안 모색 차원에서 계룡대근무지원단과 머리를 맞댔다.계룡시는 최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충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와의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협의회는 계룡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상호협조와 유대를 강화를 위한 모임체다.계룡시는 '계룡시 인구유입 시책 홍보 협조와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협조 등 모두 6건
충남지역이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으로 주민들의 심신 피해는 물론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29일 서산 시민 20여 명은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의 사업 승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폐기물 처리 사업자인 서산이에스티가 오토밸리내에서만 발생되는 폐기물만 매립할 것이라는 조건을 어기고 인근지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변경, 즉 서류조작으로 적정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폐기물 양을 부풀려 이익을
▲최홍묵 계룡시장 2일 오전 9시 30분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계룡시 시무식에 참석한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이 농업·농촌 기술보급사업 발전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스타지도사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30년 농촌지도사 경력의 남 팀장은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농촌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소득작물 발굴 및 새 기술 보급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올해의 충남도 스타지도사로 선정됐다.남 팀장은 첨단 다목적 공정육묘장을 설치 운영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 우량묘 보급으로 고추 안정생산에 기여했다. 또 친환경 농업 생산을 위한 원예용 유용미생물(EM) 공급기반을 조성 연간 600여톤의 미생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