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국립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 이전 결정에 따라 포럼을 결성, 첨단산업 핵심거점 육성에 나선다.시는 1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이필영 부시장, 충남연구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천안 미래발전 포럼’ 1차 워크숍을 열어 포럼 운영 방안과 향후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성환종축장은 이전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나, 이전에만 최소 5년 이상 걸리는 행·재정적 절차가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도시교통, 산업경제, 환경·농업축산, GIS·빅데이터 등 4개 그룹 20인 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식품가공전문가 양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치러진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서 모두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이론시험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총 12차례에 걸쳐 농‧수산물가공 이론시험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또 이달 들어서는 34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복숭아 통조림, 마늘장아찌 가공 실습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총 8회의 곡류와 과채류, 어육류 가공법 등 실습교육을 진행 중이다.실습교육을 이수한 필기시험 합격생들이 내달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치러지는 실기시험까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50여 일을 앞두고 심병섭 당진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당진시가 누수없는 시정업무 추진과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시는 권한대행 체제기간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부서별 핵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권한대행을 맡은 후 처음 주재한 17일 간부회의에서 심병섭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과장과 담당관, 읍‧면‧동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현안에 대해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특히 심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련된 사업이나 민원은 적극 대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충남TP 임직원 26명은 17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두리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배꽃 인공수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산군이 환경부로부터 봉황천 지류인 기사천 생태복원을 위한 통합·집중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2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대청댐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통합집중형 지원사업은 국가에서 오염지류 하천에 대하여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금강수계관리기금까지 포함할 경우 최소 352억 원까지 통합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군은 오는 202
농협천안시지부(지부장 조두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농협천안시지부는 17일 지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인한마음상생’ 행사를 갖고 성환읍과 직산읍 일원에서 천안배꽃 인공수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인공수분 농촌 일손돕기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허식 부회장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 임직원 200여명도 동참해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다.농협천안시지부 조두식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
천안시가 국내 최초 댄스영화제인 ‘2018천안춤영화제’ 추진 준비에 본격 나섰다.지역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2018천안춤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지난해 ‘발레’에 이어 올해는 ‘탭 댄스’를 메인 춤 장르로 확정했다. 주제는 ‘영화와 함께 춤을‘로 정했고, ‘춤 출래?! 영화 볼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올해는 영화상영, 관객과의 대화, 세미나, 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참여 주도형 영화제로 운영할 계획이다.성공적인
아산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장애인 연금을 4월부터 소비자 물가변동률 1.9%를 반영, 인상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인연금은 단독가구 수급인 경우 3910원이 인상된 20만9960원, 부부가구 수급인 경우 6240원이 인상된 33만5920원, 65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28만9960원이 지급된다.장애인연금은 매월 20일 지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아직도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중증
아산시는 17일 관내 일부 체육시설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체육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순신종합운동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준비와 육상종목 경기가 열리며, 배미수영장은 수영종목 개최로 운영이 중단된다.운영이 중단되는 기간은 시설별로 최소 4일에서 최대 28일이다.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아산시를 개최도시로 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13일 오후 4시부터 이
계룡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대공연장에서 코믹 뮤지컬 '프리즌'을 선보인다.개그맨 정찬우가 제작한 뮤지컬 프리즌은 490만명의 누적 관람객과 옥션 코믹 뮤지컬 판매율 1위를 달성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작품은 락밴드를 꿈꾸는 어수룩하지만 음악의 열정만은 뜨거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보는 재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전개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으로 관객들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공연에 반영하는 새로운 공연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관람료는 전석
'국방수도' 계룡시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행복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시는 자원봉사자 특별교육, 공무원 동호회별 자율 자원봉사 지원 등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추진한다.지난해 계룡시는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부서별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시는 올해도 공무원 봉사활동이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부서
▲최홍묵 계룡시장 17일 오후 2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14일, 15일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관광객 8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개화시기를 잘 맞춰 수수한 매력을 뽐내는 산꽃의 아름다운 전경이 더욱 빛났다는 평이다.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해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 등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다음날 화창한 봄 날씨를 되찾으면서 산꽃 관람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춘객들로 북적였다.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지 보곡산골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꽃이 만개를 이룬 가운데 산꽃 포크송 콘서트,
봄꽃 만발한 4월, 태안군이 수산물과 튤립 꽃을 주제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를 앞세워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태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주꾸미를 비롯해 갓 잡아 올린 다양한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9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17일간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 시식회와 주꾸미 및 물고기 잡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마술 및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서산시가 오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초청, 제5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국내 중증 외상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기적의 중증 부상환자 치료해 생명을 살려 내는 이국종 교수"이 교수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주얼리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지난해 판문점 총격사건으로 귀순하다 부상당한 북한군 병사를 살려낸 것으로 유
“아니 서산이 이런 곳이었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이렇게 풍부한 곳인 중 몰랐네, 중국 가족과 친구들에게 서산을 소개하는데 앞장서야겠어요”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서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정력 집중이 눈에 띈다.서산시는 지난 12일 과 13일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초청해 서산 9경과 맛 집 등 가볼 만한 곳, 서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팸투어를 했다. 팸-투어단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곳인 해미읍성과 개심사, 간월암 등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특히 서산 대산
90개의 유․무인도를 보유한 보령시가 미래 해양의 가치 투자를 위해 향후 10년간 54개 사업에 565억 원을 투입한다.보령시는 도서의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권역별 특화된 도서개발, 관광과 연계한 도서관광 인프라 확충, 섬 마을 생활환경의 집중 개선을 위해 제4차 도서종합개발 계획(2018~2027) 수립을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도서개발심의위원회 승인을 얻어 올해부터 10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사업비는 주민 정주여건 개선 361억 원(26건), 관광활성화 78억 원(9건), 소득증대 일자리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지난 14과 15일 이틀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생태문화캠프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제주의 생태체험과 문화체험, 자아성장체험 등을 통해 아동들의 감수성과 자아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아이들은 제주 아쿠아플라넷과 우도, 산굼부리, 과학문학관, 일출랜드, 에코랜드 등을 각각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도 키웠다.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에 긍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사랑방건강교실'을 운영 시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랑방 건강교실'은 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이다.흡연·치매·영양·운동·구강관리·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준다.지난 달 부터 시작해 올해 말 까지 매주 목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스스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간호사·
어릴 적 추억의 ‘돌나물’이 청양군 유망 지역특화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신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지난해 돌나물 시험재배사업에 착수해 현재는 청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생돌나물, 돌나물 김치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돌나물은 봄철 대표적인 채소로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또 리보플라민, 나이아신, 사멘토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항암 및 간 건강에 좋으며,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들의 갱년기를 완화시켜 준다.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한 농가에서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