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장원 2구 임야 약 3만 3057㎡, 약 1000그루 알밤 수목이 붉은 매미나방 해충으로 집단 고사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20일 진행된 시민과에 대화에 알려졌으며 이를 들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오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해당 임야로 달려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해당 산지엔 약 1000여 그루의 밤나무가 심져 있으며 이미 붉은 매미나방이 나무 곳곳에 붙어 전체 해당 수목의 40%가 고사한 상태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만약 알밤 농사가 주력인 정안면 전체에 붉은 매미나방 해충이 퍼진다면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사회, 의회, 언론, 시청 등이 함께가는 4박자론을 주장하면서 유네스코유산을 활용한 중부권 최고의 역사문화도시, 공주시 무형문화재지정제도신설 등으로 신바람나는 공주건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0일 오전11시 공주시 정안면 주민센터에서 열린 정안면민과의 대화에서 "제7기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뜻을 잘들어 시정 반영하라고 받아들여 시민들로부터 시작돼 마무리되는 것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창선 부의장, 이종운·임달희·박석순·정
금산만의 독특한 여름문화컨텐츠로 강촌마을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물체험축제로 전국적 호평을 받고 있는 ‘금강여울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나룻배체험이 새롭게 선보인다. 줄을 당겨서 이동하는 나룻배는 15명이 탑승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무더운 여름날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물’체험도 마련된다.어린이들은 대형풀장에서 물슬라이딩, 대형오리튜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은 노내기샘 냉(冷)족욕, 마중물 체험 등을 통해 여름날 무더위를
(주)아라리오는 20일 충남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측에서 선정한 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CI KIM(씨킴)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했다.'CI KIM장학금'은 세계적 권위의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콜렉터로 잘 알려진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을 붙여 만들었다.㈜아라리오는 2003년부터 올해로 16년간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CI KIM(씨킴)장학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충남미술대
천안시의회가 천안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이끌 특수목적법인 관련 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산업단지 조성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해 운영과 출자 방법 등을 담은 조례안과 현금출자 동의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날 의결된 관련 안건은 ‘천안시 북부 생명공학‧정보기술(BIT) 일반산업단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천안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현금출자 동의안’이다.조례안에 따라 BIT산단 조성을
아산시의 시정홍보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달라진다.아산시는 그동안 일부에서 지적됐던 미흡한 시정·시책 홍보의 꼬리표를 떼고 민선7기 출범에 발 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의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다양한 홍보매체 중에서 시정소식 인지경로 중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한 ‘시정신문(아산뉴스)’을 그동안 매월 11만부를 제작·인쇄해 집집마다 전달하는 것에서 업그레이드해 시정신문의 주요 내용을 관내 전광판과 미디어보드, DID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출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노출시켜 스며들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아산시에
당진시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제21회 보령머드축제 관광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당진을 대표하는 6차산업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거리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시는 구워먹는치즈와 해나루사과주스, 단호박식혜, 고추부각, 매실한과, 백련막걸리 등 지역 농업경영체에서 생산 중인 6차산업 농‧특산물의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또 6차산업 농‧특산물 홍보부스 관련사진을 해시태그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룰렛 돌리기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해 결과에 따라 해나루사과주
김정섭 공주시장의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한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을 방문해 그동안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1구간 송선교차로, 2구간 공주IC, 3구간 금강교) 건설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공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민선7기 공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행복도시와 연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BRT 노선 신설, 공주역 연결도로 개설 등 현안사업을 행복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하절기 생필품을 지원했다.이번 하절기 생필품 지원대상자는 당진시 행복키움지원팀에서 통합사례관리 중인 대상자 중 냉방기구가 낡거나 가구원 수가 많아 지원이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했다.시는 이달 초순부터 해당 가구에 선풍기를 비롯한 하절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열대야 대비 행동요령과 비상 연락망 안내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20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지원 대상가구 3곳을 방문해
당진시는 비도시지역에서 주택이나 창고를 신축할 경우 도로관련 건축법상 적용완화 시 받아야 하는 건축위원회 심의제도를 개선해 지난 16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현행 건축법상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4m 폭 이상의 도로와 인접해야 하지만 읍‧동의 비도시지역에 한해 자치단체의 건축조례로 정한 용도의 건축물(단독주택, 창고 등)을 신축할 경우에는 건축법에서 정한 도로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적용을 완화해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신축건물이 마을안길과 인접해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 인접한 도로가 건축법에서 규정한 도로
당진시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2018년 상반기 ‘전국단위 축구대회 개최의 경제 파급효과’ 분석결과,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지난 2월 열린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6월 개최된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대상으로 개최예산(시설투입+개최비용) 9억 290만원, 총 누적방문객 수 2만 588명으로 추산해 분석을 진행했다.분석기법으로는 투입산출 모형 중 ‘다지역 산업연관모형(MRIO)’이 이용됐으며, 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로는 대회 개최의 파급효과(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이색축제가 독립의 문화를 간직한 천안에서 열린다.천안시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시민 주도형 축제인 ‘2018 천안 광복런’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필더필컴퍼니,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상인회, 청년 등이 주관한다.광복런은 광복절과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표 구매 시 제공되는 유관순 복장(농민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원도심 일대 약 1km 코스를 누비는 프로그램이다.코스 곳곳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들이 완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독립운동
천안시가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창구 환경을 개선했다.이 창구는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힘든 임신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들의 민원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돕는다.사회배려대상자는 번호표를 받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창구가 비어있을 때는 일반 주민들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시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확대해 나가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 나눔 문화 정착으로 출산과 육아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현재 서북·동남구 보건소 종합민원실에 임산부 민원 우선 창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 19일 배방초등학교를 찾아 ‘비타민 스쿨’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비타민 스쿨’이다.이날 비타민 스쿨은 아기를 부주장 이한샘과 골키퍼 최봉진이 4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축구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순서로 실시했다.이한샘 선수는 한 아이의 아빠답게 학생들을 능수능란하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이며 부드럽게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최봉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레이션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배방초 학생들과 교
코닝정밀소재(주)가 지난 19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귀국사할린한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에 사용된다.이건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현재까지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 재원이 전무한 상황으로 코닝정밀소재(주)의 도움마저 없었다면 쉼터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우리의 후원이 이렇게 사할린 한인 분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갈 줄은 몰랐는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아산시는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제2회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로써 만18~34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정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책제안이 가능하다.접수된 정책제안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9월 14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최종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250만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관련
청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위원 선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청양군 부정부패신고 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구기수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의결해야하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군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집행부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아산시 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선 Go West, ode to joy, 스페인기상곡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바이올린‘비제-하바네라’, 목관앙상블‘디베르티멘토’, 현악4중주‘리베르탱고 무대로 꾸려진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했다. 이후 6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무재해 4208일을 기록, ‘무재해10배수’를 달성했다.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006년 8월 사업장을 개시한 이후 100인 이상 사업장 기준 '무재해10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관련 유공자(정상곤차장)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센터시티는 지난 2010년 안전보건 인증(K-OHSAS 18001)을 획득한 이후 HACCP 인증, 소방안전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 보건우수사업장,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받았다. 김상원 사업장장은 “무재해10배수 달성은 전 직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최근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품 130여 톤을 수거했다.부여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부여군 관내 16개 읍·면에서 수거된 재활용품 차량 100여대가 집결했다.행사는 유흥수 부여 부군수를 비롯, 16개 읍·면장, 군 회장단,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과 폐자원 재활용으로 농촌 환경을 살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제역사문화 관광도시를 가꾼다는 취지로 실시됐다.대회를 통해 폐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