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제45회 뜀 그래픽 전시회’(뜀전)를 25일부터 29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뜀전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래픽 디자인 작품전이다. 뜀전은 사회적 배경과 흐름을 연구하고 그래픽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4학년 학생 65명은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뜀전에 출품할 작품을 연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한 사
[이미선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19일과 22일~23일, 세계 4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의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해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글로벌조리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조리특강은 19일과 22일에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파스타요리를 선보였고 23일에는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의 음식 트랜드를 소개했다.특히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고급 파인다이닝과 이탈리안 스타일 비스트로를 결합한 메뉴들
[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 어남동에 위치한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대전과기대 치위생과가 주관,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건강한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집’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교육 재능기부 봉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교육행정(일반)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산 3명 모집에 67명(22.3: 1), 사서 3명 모집에 22명 (7.3: 1)이 지원했다. 또 시설관리(일반) 6.1대 1 운전(일반) 16대 1로 집계됐다.대전교육청은 이번 임용 필기 시험을 오는 6월 22일 시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에 공고할 예정
[한지혜 기자]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린다.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다.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 과학축제’는 올해 28회째로 과학기술 R&D 성과를 체험하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해 개최한다. 축제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유솔아 기자] 이응노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작품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응노미술관은 23일 "기획전 과 연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시 감상 : 작품과의 대화'를 내달 3~6일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한 뒤 활동지에 자유롭게 작품 감상 기록을 남기면 된다. 별도 예약 없이 미술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감상 기록을 남긴 어린이 관람객에게 기념품(매일 선착순 50명)을 증정한다. 또 활동에 참여한 관람객 20인을 추천해 이응
[이미선 기자]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3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또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말까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 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 7회를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윤건영 정책협의회 회장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환경교육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미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목원대와 난퉁이공대는 교환학생 파견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대전외삼중학교를 선정하는 등 모두 26팀을 선정 발표했다. 대전시과학전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해 열리는 대전시 대회로 올해는 63팀 137명이 참여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 시상식은 다음달 9일 대전교육과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3일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해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연수를 열었다.해당 연수는 초, 중, 고, 특수학교 2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 관련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한는 것으로 25일까지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오류를 줄이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제27회 둥춘당 문화제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엣 열린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다섯 개의 테마(느껴 봄, 놀아 봄, 글씨 봄, 걸어 봄,
[한지혜 기자] 대전에 지역 청년·신진 작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직거래 ‘아트마켓’이 열린다.‘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전사랑운동센터,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이번 마켓에선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신진 작가 작품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회화 작품이지만,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4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는 팬들의 아우성이 거세다.무엇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있음에도 타선에서 제역할을 못하면서 승리보다는 패하는 경기가 늘어났고 결국 성적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원호 감독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이유다.23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3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가도를 달렸다. 12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류현진을 비롯해 선발 투수들이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매 경기 이기는 야구에 팬들은 환호했다. 그도 그럴것이 류현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이에 따른 행정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을 전담할 공무직 ‘늘봄실무사’ 채용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늘봄학교는 학교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중요 국정과제이다.신경희 교육국장은 2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늘봄학교’ 전면 시행 추진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이미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4학년도 해외 교육실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해외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등 외국 교육의 전반에 대한 현장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캐나다 해외 교원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해외 교육실습은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고등학교인 Brebeuf College에서 진행된다.음악교육과 권소휘 학생 등 7명이 음악, 수학, 화학, 미술, ESL(En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위(Wee)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 대전 지역 고등학교가 대상이며, 희망 학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다 .집단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8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 주제는 자기이해, 또래관계, 스트레스 감소 등이며 학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민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A팀이 출전 중인 K리그1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B팀이 참가하는 K4리그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인다.대전은 8라운드가 끝난 22일 현재 1승 3무 4패 승점 6점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밑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8년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뒤 처음 겪어보는 순위표다. 2023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켜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시즌 중반 경기력이 떨어지며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8위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성악가 조수미 씨가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재설치됐다. 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논산시 소재 A초등학교에서 불거진 ‘손가락 욕’ 교권침해 논란에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논산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해당 사안을 ‘교권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교사노조를 비롯한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B씨의 청구로 지난 18일 오후 2시 행정심판위원회를 비공개로 열었다.교사 B씨는 지난해 학생으로부터 손가락 욕과 음성 욕설을 들어 공황 장애와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 교보위에 보고했지만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내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온라인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한다.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추고 소속 학생은 없이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한다.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 소외지역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했다.설립예정지는 전 덕산고등학교 부지다. 유휴시설물을 활용해 구축하고 주요 시설로는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로 각 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