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 *6개 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 구성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 “올해 계약 기간이 끝나면 권리금을 회수해 노후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과거 임대료를 연체한 사실이 있다며 건물주가 권리금회수를 거부한다는 겁니다. 이미 연체된 임대료는 모두 낸 상황인데도 권리금회수를 방해하니 막막합니다”과거 임대료를 연체한 세입자의 권리금회수를 놓고 건물주와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임대차 관계에서 임대료 연체 사실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상가 임대차에서 세입자가 3기 이상 임대료를 연체했다면 원칙적으로 권리금회수 기회를 보장
[박성원 기자]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298kcal) 소주 ‘선양’의 640㎖ PET 제품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성수동 소재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24일 선양소주에 따르면 ‘선양’ 640㎖ PET 제품은 지난 3월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제품이다. ‘선양’ 640㎖ PET가 출시 첫 주(3월 14일~20일) 대비, 최근 일주일(4월 15일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SK텔레콤(SKT)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
[유솔아 기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핵심 거점이 될 ‘정부대전청사역’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기존 도시철도 1호선 내 ‘유료환승 구간(Paid Zone)’을 만들어 환승 편의를 높이고, 직승·환승 구간을 분리해 승객 동선을 단순화한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정부대전청사역 1번 출구 앞에서 CTX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김창영 국가철도공단 GTX지원단장, 이광균 DL E&C(이앤씨) 부장, 이응준 삼보기술단 부사장, 유득원 대전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3일 예산군 소재 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부흥시스템을 방문해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부흥시스템은 1992년도에 설립돼 교량받침을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2024년 5월부터 ‘2축 변위 측정과 상시 안전성 확인이 용이한 전단보강형 교량받침’을 우수조달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조달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4억 원에 이어 올해 현재 까지는 34억 원의 공공조달 실적을 거두고 있다.해당 제품은 전단보강 볼트 적용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고 허용변위 한계선을 명시해 즉각적인 받침
[박성원 기자] 코레일로지스가 23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준우 대표이사와 사내 MZ세대 사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KMZ(Koraillogis Millenial Z(g)eneration) 윤리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ESG흐름에 따른 지속가능 경영을 제고하고, 사내 MZ세대와의 소통유도와 더불어 윤리경영 고도화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로지스 이준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고,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핵심가치(지속성장, 고용안전, 시스템개선)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2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그간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먼저 지난
[디트뉴스=김도운 기자] ‘대기업이 짓는 대단지 아파트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공식이 이번에도 이어질까? 다음 주 청약 접수를 앞둔 대전 중구 문화8구역 ‘문화자이SKVIEW’의 분양 성패에 건설업계는 물론 예비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5위(GS건설)과 9위(SK코플랜트)의 대형 건설사가 1746가구의 대형 물량을 쏟아낸다는 점이 시선을 모으는 이유다. 그동안 건설업계에는 ‘대기업 건설사가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공식이 있다. 부동산 업계에도 ‘대기업건설사가 지은 대단지 아파트는
[김도운 기자] 대전의 대표브랜드이자 대전 시민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명물로 손꼽히는 ‘성심당’이 전국 빵집 영업이익 1위 달성이란 믿기 어려운 실적을 냈다. 단일 브랜드로 단 4개 점포(본점, 롯데점, 대전역점, 컨벤션센터점)만 운영하는 성심당이 대형 프랜차이즈 조직을 갖추고, 전국에 수백 군데의 점포망을 운영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뚜레쥬르를 제치고 영업이익 1위를 달성한 것은 믿기 어렵지만 현실이다.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이 18일 공개한 성심당 경영 법인 ‘로쏘’의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각각 214억 원과
[박성원 기자] 대전 중구지역에 20년 만에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가 공급돼 예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 1746가구를 시장에 내놓는다. 컨소시엄은 19일 견본주택을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대단지에 대한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