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8년 육성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관광특구에서 개최되는 2018 유성온천축제가 전국 온천축제로는 유일하게 국가 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및 물총싸움 등 다양한 체험 및 대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유성온천축제 개최 시 정부 차원의 축제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으며, 향후 실적에 따라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도 있게 됐다.구 관계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28일 기자들과의 송년 간담회에서 더 나은 유성의 미래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후보로 나서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허태정 구청장은 “2017년이 저물어가는 이 시점이 민선 7기 유성구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선량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며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허태정 구청장은 민선 5기 유성구청장으로 당선돼 구민의 행복과 사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행복누리재단 설립, 부채제로도시 달성, 교육사업 확대, 생활임금제 도입, 작은도
대전 유성구가 올해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구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3공 혁신의 기치아래 ‘사람 사는 도시’와 ‘세대 공감 행복’ 두 가지 트랙의 구체적 실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올 한해 9억 원을 모금해 1만4000명에게 복지해택을 주었으며, 동별 맞춤형복지지원 기능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허브가 되도록 지원했다.또한 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과 보건소 신축 이전, 원신흥복합문화 도서관, 제2노인복지관 등 인구 40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인프라 확충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유성구 노은3동은 28일 노은3동주민센터에서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교통카드 35매(10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교통카드는 관내 저소득가정 35가구에 전달된다. 유재건 동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하다”면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피는 복지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성구 노은2동은 28일 노은2동 자원봉사회로부터 백미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한 해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노은2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노은 한마음 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이날 백미 기탁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송림근린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한해를 의미 있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범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는 나눔의 마음이 있어 좀 더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이
유성구 노은3동(동장 유재건)은 27일 관내 고령의 기부자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77세 이옥광 할머니로 지난 2년간 유성구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받은 급여를 조금씩 모아 5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옥광 할머니는 “유성구에서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 일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했다.유재건 노은3동장은 “도움을 받아야 할 어르신이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전 하기중학교 학생회와 솔리언또래상담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성금 142만여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이 성금은 학생들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자발적으로 나서, 등굣길 따뜻한 어묵나눔 행사, 점심시간 수제음료 판매, 수제쿠키 판매 등 ‘기부데이’ 행사를 통해 모금했다.성금 기탁에 참여한 김해강 학생(하기중 2)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껴 즐겁게 모금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한편 솔리언또래상담사업은 또래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와 함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했다.이날 마련된 떡국 떡 750kg과 한우 80kg은 각 동별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허태정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유성구 구즉동(동장 송호현)은 26일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범식 위원(구즉중기 대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지원‧연계 등을 수행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긴급 위기 사례대상자 생계·의료비, 취약계층, 아동 교육환경 개선, 초기 치매 어르신, 저소득층 이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범식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느낄
대전 유성구가 어둡고 지저분한 낙서로 통행에 불안감을 주던 궁동2교 통로박스를 벽화조성사업을 통해 밝은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이번 벽화조성사업은 올해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6월 주민설명회, 9월 디자인선정을 거쳐 12월 완료됐다.특히 주민이 직접 디자인안을 결정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사업이 완료됐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범사업으로 꼽힌다.구는 각종 낙서와 선정적인 문구 등으로 심리적‧도덕적 불안감을 주었던 박스 내부 벽면을 명화액자 형태로 조성해 갤러리 분위
대전 유성구는 여성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경찰 112와 연결된 비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상호출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궁동 원룸촌과 봉명동 관광특구지역에 시범구축된 해당 시스템은, 비콘(블루투스 송수신기)과 스마트폰앱을 활용, 위급상황 시 전원버튼을 4~5회 누르면 현재위치가 보호자와 경찰서(112)로 전송돼 경찰이 신고지점을 파악해 신속히 출동하는 시스템이다.구는 비상호출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여성안심존 내 가로‧보안등에 비콘(신고 위치 파악 기능) 330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앱 ‘스마트 유성 안심존’을 구축해
대전 유성구는 22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37개와 후원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지난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꿈다(多)해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또한, 트리와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꿈다(多)해봄 청소년봉사단에서 중고책을 팔아 직접 마련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트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김영호 관장은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청
유성구 온천2동은 22일 오후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으로부터 교통카드 35매(105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교통카드는 관내 한부모가정 35가구에 전달된다. 라선진 동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하다”면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피는 복지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연말 송년 모임이 한창인 가운데, 유성구 환경보호과 직원들의 특별한 송년회가 눈길을 끈다.이날 송년회는 직원들로부터 사전 의견을 모아 볼링장에서 진행됐다.올 한해 묵묵히 환경업무를 수행해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송년회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볼링공과 함께 날리며 단합을 도모했다. 유성구 환경보호과는 환경관리, 환경지도, 청소, 재활용, 오수관리 등 5개 담당에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 한해 소음, 먼지, 악취 및 청소 등 분야에서 생활환경 민원 1900여건을 접수해 처리해 왔다.또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문화원에서 지역 청년 및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년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마련한 자리로, '내일, 내일(來日, 我事)'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청년의 일과 삶의 이야기를 발제하고, 그에 대한 토론과 테이블별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수혜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유성구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신선한 접근과 쌍방향 소통,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마련한 행사에서
대전 유성구 서인석 주무관(환경보호과 재활용담당)이 21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서 청렴공무원 선정 포상금 1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서 주무관은 앞서 ‘2017 시민이 뽑은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평소 원칙을 지키는 소신 있는 업무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을 이어온 서 주무관은, 2011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문화와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왔다.이번에 기탁된 시상금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가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구 관련 주요 기록물을 수집․보존하는 기록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유성구 기록관은 현재 1‧2‧3관으로 나눠져 709㎡의 면적에 보존문서고, 전산실, 작업실, 열람실, 행정자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문서와 카드/도면류 12만여 권, 행정박물 1100여 점, 행정자료 3800여 건, 시청각기록물 29만여 건을 보유 중이다.또한 기록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역사기록물 기획전시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록사랑 체험관 운영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기록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성구 구즉동은 21일 구즉동주민센터에서 서상석 구즉동 청년회장이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된다.서상석 청년회장은 “기탁한 라면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청년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지속적으로 구즉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서상석 청년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
대전 유성구는 21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유성구 건강 먹거리 ‘바른유성찬’ 이해 및 로컬푸드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바른유성찬 인증농가 및 대전지역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강성욱 센터장을 초청해 건강한 지역먹거리 생산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건강 먹거리 정책의 필요성과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업의 가치와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형성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는 2015년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로컬푸드 설
대전 유성구는 ‘불량식품 근절’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유성구는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등 수거·검사를 통한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을 위하여 식품관련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ZERO를 통한 식품안전관리에 앞장서 왔다.특히, 식품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 여부 등 자체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 분야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한, 개학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