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 인식 확산 및 성장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8 어린이 도시텃밭학교’를 운영한다.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도시텃밭학교는 용계동과 덕진동에 조성된 도시텃밭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로컬푸드 가치 소개 및 씨앗 심기 ▲농작물 가꾸기 ▲농작물 수확 및 요리하기 등 총 3회차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돼 성장기 아동들이 지역먹거리의 가치와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어린이 도시텃밭학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며,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참석 공무원들은 먼저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있어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관여 행위 없이 엄정한 중립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어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성
대전 유성구가 내달 8일까지 관내 대학교를 찾아가 기숙사 입소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구는 지역 학교 내의 결핵 전파 차단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약 한 달간 관내 3개 대학교에 이동결핵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앞선 지난 13~14일 충남대학교 기숙사 신입 입소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내달 5~6일은 침례신학대학교, 7~8일은 대덕대학교 기숙사를 방문 각각 600명과 900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진할 계획이다.한편, 유성구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
대전 유성구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직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뤄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올해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내달 단원 모집‧선정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거쳐 오는 5~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유성구 관내 약 15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대전 진잠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 2000kg과 라면 50박스(500만원 상당)를 유성구 진잠동에 기탁했다.'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 이후 지난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추진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진잠동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7개소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백영선 진잠새마을금고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과 라면 한 그릇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대전 유성구가 복지급여 수급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관련 교육을 연중 실시해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구는 신규 수급자 및 복지관, 푸드마켓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바로 알기 교육’을 연 2회 실시하는 한편, 구청 및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사전 예방을 위한 적정 수급 관리 교육’을 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대상자의 신고의무 고지로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관련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부정수급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대전 유성구가 21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2018년 협의체 복지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소원을 말해봐’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한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가 경유차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올해 1기분부터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경유차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납기일 내에 미납할 경우 3%의 가산금과 함께 자동차, 금융계좌 등이 압류될 수 있다.내달 5일까지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할 경우 오는 3월에 부과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부터 자동이체가 가능하다.자동이체 신청은 유성구청 환경보호과 또는 주거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www.giro.or.kr) 사이트 접속 후 지로번호(유성구6
대전 유성구가 2017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에 대해 효과성 30%, 연계‧협력성 30%, 지자체 노력도 40%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실시했다.평가 결과 유성구는 총점 89.19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됐다.구는 학교폭력이 학교를 넘어 지역공동체 문제라고 인식,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로 ▲인성함양 교육지원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주민인식 개선사업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 4대 과제를
대전 유성구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거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며, 철선울타리 또는 전기목책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금액의 6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른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생동물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101개소의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난 6년 간 2억 8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교통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교통복지기금 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결과 발표와 질의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구는 지난해 11월 유성의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증진 및 지역실정에 맞는 생활교통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생활교통개선정책 4차년도(2018~2021년) 목표 및 ▲도로교통 ▲교통약자 ▲보행교통 각 부문별 방안에 반영될 전망이다.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도 공동육아 ‘가족품앗이’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자녀 돌봄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공동육아 ‘가족품앗이’ 활동지원 사업은, 같은 지역 이웃 3~5가족끼리 그룹을 형성하여 월 2회 이상 모여서 함께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학습, 돌봄 등 부모의 재능을 나누어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가족품앗이 활동지원 사업은 스마트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해 총 9개의 그룹 52명의 참여 자녀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했다.특히 이 사업은 여러 가족들끼리 체험활동,
대전 유성구는 2018년 전국 표준지 가격 공시 결과 유성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4.2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대전시 평균(3.82%)에 비해 다소 높은 상승률로서, 지가상승 요인과 실거래가를 반영, 지가의 단계적 현실화 등에 기인해 상승률이 결정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에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전국에 있는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가격을 공시한 것으로, 올해 유성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 8,776필지의 산정기준이 된다.표준지 중 최고지가는 봉명동 445-1번
온천2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유성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온천2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떡국 떡 나누기를 비롯해 건강반찬 만들기, 명절 어르신 위로잔치 등 살기 좋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여 세대에 전달할 떡국 떡을 포장했다.
대전 유성구 진잠동과 진잠동복지만두레가 13일 삼성하우징도어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한끼’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식당에서 진잠동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과 삼성하우징도어 직원 10여 명이 행복나눔실천을 위해 식사를 대접을 했다.복지만두레 이승순 회장은 “관내 기업인 삼성하우징도어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하우징도어 노선호 대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그 어느 때 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대행은 “봄철 산불예방, 온천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6기 역점사업 마무리 및 민선7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3월 30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상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밖에 이 대행은
대전 유성구는 11일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 생활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자금, 전기료, 정보통신료,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에 대해 최대 60만원 한도로 연간 1회 지급된다.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하는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 대상자 범위가 확대돼 개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7월말까지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결과를 바탕으로 위법이 의심되는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일제 조사는 항공촬영 결과 적발된 건축물 5,180건에 대한 현장조사와 정비를 통해 위반건축물의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준법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주요 정비대상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건축물 신축‧증축‧개축 등의 행위이며, 건축물의 소유자와 구조, 면적과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구는 3월 현장조사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허태정 구청장 및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대학생 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를 위해 680kg의 떡국떡을 마련했다.이날 준비한 떡국떡은 관내 소외계층 약 340가구에 2kg씩 사랑의 위문품으로 전달됐다.허태정 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가 8일 노은역 광장 주변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연회’를 개최하고 건강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에 나섰다.이날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첨단 가로청소 장비(흡입형 청소기)와 살수차 시연회를 가졌다.첨단가로청소 장비는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카페거리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시간평균 150이상)가 발생할 경우 주요 대로변에 투입돼 운행할 예정이다.특히 가로청소 장비는 2단계 필터링 기능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작업자를 따라서 움직이는 추종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