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구청장’ 공모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회의를 개최했다.지난 4월 9일~5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에 접수된 총 40건의 구민제안사업 중 1차 소관부서 검토와 2차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총 10건의 사업이 구민회의 부의 사업으로 결정됐다.구민회의는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출된 11개 동별 3인, 총 33인의 구민배심원단으로 구성됐으며 회의는 제안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공감토론 후 1인 3표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대전 유성구가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대전유성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층 상해보험 무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저소득층 상해보험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이 1년 만기 1만원, 3년 만기 3만원을 부담하면 불의의 사고 시 입원비 1일당 1만원, 수술비 10~100만원 지급은 물론 사망 시에는 2000만 원의 유족위로금까지 지급되는 공익형 보험이다.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보험인만큼 만기생존 시 100% 환급되어 재가입이 용이하도록 기획된 상품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에서는 지
대전 유성구는 11일 행복나누기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매월 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누기는 지난 2016년 7월 결성된 순수 봉사활동을 위한 네이버밴드모임으로, 같은 해 9월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매월 5가구를 선정‧방문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복나누기는 매월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식자재, 가전제품 등 월 70만원 상당(연 840만원)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정했다.배기범 대표는 “힘들 때마다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게 된다”며,
대전 유성구가 공무원이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이번 매뉴얼은 구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본 민원 응대 요령 ▲특이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 요령 ▲장애를 가진 민원인 응대 요령 등을 수록해 민원응대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특히 폭언, 폭행 및 고질민원,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별 대처요령을 예시문과 함께 수록해 실제 민원처리과정에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토록
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 간식과 먹거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건강 한 끼 With Go' 프로젝트 참여할 아이들을 12일부터 모집한다.건강 한 끼 With Go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으로 방과 후 아동들에게 로컬푸드 간식과 바른먹거리 교육을 제공하며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주민자치형 사회안전망 모델이다.그동안 주민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은 총 8차례의 회의를 운영하면서 방과 후 아이들이 주로 이동하는 경로를 시뮬레이션하여 접근성이 좋은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고, 이름을 ‘동네함끼 어
대전 유성구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및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 토론회를 10일~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분과토론회는 그 동안 구청장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청 사업부서의 공약검토 및 실무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공약사업 추진방향을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시각을 통해 구민 중심의 공약사업으로 조정 및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분야별 3개 분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1일차는 자치분권·교육·문화 분야, 2일차는 보건·복지·평생교육 분야, 3일차에는 도시·안전 분야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7일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랑숲근린공원에서 ‘제2회 노은3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노은3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폭염, 폭우를 이겨내고 주민들과 함께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노은3동 한마음축제에는 재능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공연 뿐만 아니라 버블쇼 특별공연을 선보여 남녀노소 동심으로 돌아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가훈써주기, 나비풍
대전 유성구와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2개 조합)은 9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유성구청 주차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600여명이 찾아 추석 명절 장거리 자동차 운행을 앞두고 엔진과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기본적인 차량점검과 더불어 각종오일이나 워셔액 보충, 전구 및 윈도 브러시(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가 무료로 이루어졌다.또 이날 점검 받은 차량이 정밀점검이 필요해 유성구 정비업소를 찾을 경우 차량점검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대전 유성구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를 실시했다.동 주민회의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발표하고 지역 주민 80여명과 함께 토론해 우선순위를 전자투표로 선정하는 자리다.구는 이 회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총 61건, 6억 9650만원 규모의 사업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심의·조정과 12월 구 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각 동별 3000만원 이내로 2019년 예산에 편성된다.한편, 각 동별 대표적
유성구 온천1동(동장 김미자)은 다문화 가족을 위해 제작한 다국어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600부를 관내 다문화가정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에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언어 문제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총 3개 국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리플릿을 제작했다.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가정이 위기상황에 사회복지서비스를 활용하거나 향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미자 동장은 “급증하는 국
대전 유성구는 10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 대상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와 대전전자디자인고가 함께 참여하며, 학교 시설과 기자재를 개방해 전문가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등을 갖춘 발명교실을 활용한 ‘발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대전전자디자인고에서는 도자기 공예실을 활용한 ‘생활도자기 전문가 과정’을 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1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에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영준수 사항과 주요 위반사례 및 부정수급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돼 원장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구는 행정처분 과정에서 듣는 보육 현장 목소리 중 ‘몰라서 못했다’, ‘누가 좀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 등 아쉬움이 담긴 내용을 감안해 처벌보다는 예방 위주의 행정지도를
대전 유성구는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 충주 명상치유센터(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개최되는 힐링캠프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명상과 요가, 걷기 등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는 “늘 바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힐링캠프에 참여해 명상체험을 하니 스트
대전 유성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방세 납기연장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어 지방세 납부가 곤란한 경우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가 가능하며, 그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다.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어 지방세 납부가 곤란하여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청 민원여권과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순)는 노은2동 주민센터(동장 백준흠)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12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제공한 이‧미용 서비스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중 하나인 사업으로, 재능기부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렸다.또한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과를 준비하고, 말벗이 되어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행사가 끝난 후, 지난 3월부터 관내 10가구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본죽(
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이번 행사의 성공 지원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환경, 위생, 교통, 홍보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관리해 왔다.우선 박람회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 홈페이지, 인터넷소식지, ‘유성이’ 앱 등을 활용한 SNS 홍보에 집중하고 관내 학교,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행사 기간에는 직원들의 자치분권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