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 디트뉴스24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이번 개편은 편집 기능 강화와 외부 인사 영입, 그리고 칼럼 확대가 기본 방향입니다. 우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언론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터넷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정보 욕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종래 편집팀을 편집국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또, 편집팀으로 일원화되어 있던 취재부서를 취재팀으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인터넷 언론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게 됐습니다. 특히 뉴스를 사안별로 수시로 업 데이트를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컴퓨터 화
결성 1개월만에 CMB 충청방송 노동조합이 이철규 위원장은 20일 회사 대표이사 등을 대전지방노동청에 고소하는 한편 위원장을 제외한 전 조합원들이 노조를 탈퇴했다.이 위원장은 고소장을 통해 "노사간의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요구를 계속했으나 회사의 노조 불인정과 무성의한 교섭 행태로 단 한차례의 단체교섭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이인석 대표이사, 이근호 상무이사, 이한성 편성제작실장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그는 또, "'노조를 해산하면 과장을 승진시켜 서울 계열살로 옮겨 주겠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노조탈퇴 종용 및 노조
TJB 대전방송의 '행정수도와 백지계획'이 한국기자협회에서 뽑은 '이달의 기자상(2월)' 수상작으로 결정됐다.◈TJB '행정수도와 백지계획'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류제일 기자.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는 19일 제150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TJB 대전방송의 '행정수도와 백지계획'(행정수도특별취재팀 류제일, 이재곤, 심재길, 김성수 기자)외 11편을 선정했다.TJB의 '행정수도와 백지계획' 보도는 1970년대 박정희 정권에서 비밀리에 추진했던 행정수도 이전 관련 서류를 비밀
대전·충남 민주언론 시민연합(약칭 '민언련')에서는 지역 신문과 방송 모니터 보고서를 수시로 작성, 지역 언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신문 분야는 8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들이 전문가들도 끄집어내기 힘든 부분까지 지적하며 나름대로 의견을 개진, 시민들에 의한 새로운 비평의 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디트News24'는 비중이 있는 민언련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부정기적으로 전제하기로 했다. 이번 호에는 중도일보 휴간, 지방신문협회 결성,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의 기자 변신 등 관심을 끌었던 기사들에 대한 의
종합 케이블 방송 CMB 충청방송이 노조 설립 1개월도 안돼 해체 위기에 놓였다.지난달 25일 노조설립 신고를 한 CMB충청방송 노동조합은 32명의 대상자 중 17명이 가입했지만 18일 10명이 탈퇴서를 제출해 7명으로 줄었다. 이같은 집단 탈퇴 배경에는 경영자측의 회유와 강압을 이기지 못해 타의에 의한 불가피한 행동이라는 것이 노조측 주장이어서 이 문제를 둘러싼 노사간의 갈등은 커질 전망이다. CMB 충청방송 노조 관계자는 "회사측에서 직원들에게 노조를 탈퇴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회유와 협박을 하며 노조 탈퇴를 종
△중도일보 이용.김형석.장길문(사진).반상훈(편집).신석우(편집)기자는 중도일보 휴간 이후 대전일보 경력기자로 자리를 옮겼음. 또,중도 나인문 기자도 대전매일 정치부로 자리를 옮겨 근무.
=전국매일 신문의 아산시청 기자실 출입과 관련한 '디트뉴스24' 보도 이후 아산시청 출입기자들은 18일 긴급 모임을 갖고 기자실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 ◈아산시청 출입기자들은 18일 기자실 자진반납을 자진결정했다.아산시는 반납보다 브리핑 룸으로 전환을 권유했으나 기자들이 자진해서 완전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D신문 모 기자는 "이번 기자실 반납은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언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기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내려진 결정"이라며 "지방자치시대 출범이후 기자실 유지에 들어가는 전화, 전기,
기자실 폐지 또는 개선 움직임 속에 충남 아산시청 기자실에서 폐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 개방화되고 있는 언론계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신생 언론사에 대해서는 출입 규제 조항을 별도로 정해 놓아 기자들간에 심각한 내분을 빚는가 하면 이 과정에서 공보 담당자들이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기존 언론사 손을 들어주고 있어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충남도 아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실의 폐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했다.또, 출입을 저지당한 언론사에서는 아산시정 소식지 특혜의혹을
이현 전 민변(民辯) 대전·충청지부장(46)이 14일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제2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현 이사장.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 둔산동 모 식당에서 지난 2월말로 임기 만료된 김귀덕 초대이사장에 이은 이현 변호사의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지역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젊은 세대들의 진로 설정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 앞으로 대전언론문화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디트뉴스24는 누구보다 분명한 개혁적 성향을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지역의 가장 큰 이슈는 아직도 행정수도 이전 문제. 단순히 충청권으로 행정관청이 이전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대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아직도 먼 이야기로 들리고 수도권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대전 MBC 서주석 기자.이런 상황에서 대전 MBC는 9시 뉴스를 통해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일본의 행정수도 이전 특집을 마련했고 10일부터 6회에 걸쳐 말레이시아 편을 보도한다. 또, 17일 밤 11시에는
기자실 개선에 대해 공무원들은 기자들이 스스로 변해야 한다며 공을 넘겼다. 그렇다면 기자실 개선에 대해서 지역 기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또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기자들이 스스로 변할 것을 원하고 있는데 기자실 내부의 개혁 움직임은 없을까. 출입 기자들이 생각하는 기자실과 향후 움직임을 들어봤다.충남도청 지방 기자실 출입기자단 간사인 KBS대전방송총국 서기상 기자, 대전시청 중앙 기자실 간사 국민일보 정재학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대전시청 지방 기자실은 TJB대전방송 홍춘기 기자가 간사를 맡고 있지만 간사가 된지 얼마 안돼
△이동수 목요 언론인 클럽회장 = 13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 중구 부사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지난 2일 타계한 고 윤경 회원 추모모임 겸 월례회를 개최할 예정.
심규상 오마이 뉴스 대전,충남 편집장 = 정세연, 장재완 기자와 함께 지난 7일 일본 구마모토현 초청으로 취재차 출국, 10일 귀국.충남지역 시민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구마모토 현민의 회'관계자들과 함께 현지사안을 취재, 수회에 걸쳐 대전충남오마이뉴스에도 기사화 할 예정.
중도일보가 아쉽게도 10일자 신문부터 나오지 않게 됐다. 언제 재 발간할 지 기약은 없는 가운데 공식적으로는 휴간에 들어간 것이다.중도일보가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와 배경은 '디트뉴스24'의 보도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려져 있고 예견된 수순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역사회가 지역언론에 대해 갖는 무관심은 이번 일을 통해서도 여실히 입증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중도일보의 휴간은 한 신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언론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계속 운영된다면 어떤 신문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
중도일보가 88년 복간이후 15년만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중도일보는 3월 8일자 지령 제11519호를 마지막으로 재창간을 위해 휴간했다. 중도일보는 8일자 사고를 통해 독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재창간을 위한 재기를 다짐했다.'재창간을 위해 잠시 휴간합니다'라는 사고를 통해 중도일보는 "중도일보를 아끼고 사랑해 온 애독자 여러분, 중도일보 가족 임직원 일동은 지령 11519호로 당분간 신문발행을 중단하고 휴간키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일보전진을 위해 일보후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라고
경영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도일보가 3월 8일부터 휴간에 들어간다.중도일보 이기창 사장은 7일 오전 사원 전체회의를 열고 8일자로 휴간한다고 공식발표했다.중도일보의 휴간은 지난 88년 복간이후 15년만이며 지령은 제11519호이다. 중도일보 관계자는 "3월 8일자를 마지막으로 휴간을 결정하게 됐으며 경영권 등 일체의 권한을 경매를 통해 건물을 인수받은 건물주에게 넘겨 정상화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도일보는 자금난을 이유로 휴간을 종용하는 이 사장과 휴간 후 재발간의 어려움, 신문사 이미지 훼손 등을 이유로
▲김강준 전 국민일보 중부본부장=최근 대전에서 발행하는 월간 '청풍' 전무이사로 영전.▲박성광 충청방송 상무이사=지난 3일 충청방송 부사장으로 승진.
▲대한매일 송인국 대전충남지부장 모친상=6일 오전 10시 별세, 대전시 중구 평화원 장례식장 502호, 발인: 8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연락처) 042-257-8045▲연합뉴스 출입처 조정=이은파 기자가 서산으로 발령남에 따라 출입처 일부 조정. 정부 대전청사를 맡았던 정윤덕 기자가 법조·대학을, 법조를 출입하던 이은중 기자는 대전청사와 경제, 정찬욱 기자가 대덕연구단지와 시도교육청을 1일부터 담당한다.▲대전일보 신진호 경제과학부 기자=9일 오후 12시30분 대전시 둔산동 오페라웨딩 환타지홀에서 서성월씨 장녀 구경미
◈6일 퇴임한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이 대전매일 대기자로 변신한다.대전매일은 6일자 1면 사고(社告)를 통해 박강수 전 배재대총장이 임기를 마치는 이날부터 당사 대기자로서 활동한다고 밝혔다.대전매일은 이어 "박 전 총장은 95년 배재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와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배재대를 급성장의 궤도로 진입시킨 장본인"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 올바른 생각이 대접받는 사회를 추구하는 박 전 총장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곳곳에서 펼쳐 낼 필봉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기자실 운영의 폐단을 드러내는 사건이 대전시의회에서 발생한 후 또 다시 기자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 30여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기자실 폐쇄 운동이 벌어졌었다. 기자실 운영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견은 무엇일까. 직접적인 취재원이 되고 있는 공무원 집단에서는 기자실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강제적 폐쇄는 두 집단간의 갈등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오히려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기자들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대전시 공무원협의회 김광주 회장(경영평가담당관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