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정안 함께해요! 어울림 주민 한마당 장터’를 가졌다.이날 장터는 정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5회를 맞는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를 확장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교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한마당 장터는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기증 및 후원받은 물품과 정안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쌀과 곶감, 서리태 등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공주시가 지난 6일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공주시 우성면이 고향인 권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2020 나눔캠페인 불우이웃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권 회장은 지난 6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정섭 시장은 “고향을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공주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생산농가와 소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강연 & 기부경매바자회’를 가졌다.공주민간푸드플랜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주푸드플랜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에 대한 지역 활동가들의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또한, 지역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과와 배, 감자 등 직접 재배한 30여 품목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80여만 원 전액은 공주청소년문화센터에 기부됐다.오연욱 공주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러한
충남 청양군이 장승공원, 모덕사, 고운식물원, 천장호 출렁다리, 지천생태공원 등 군내 주요관광지 5곳에 누구나 무료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 관광정보 검색과 길 찾기, SNS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관광지 공공와이파이는 안내 표지가 부착된 장소에서 휴대전화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이번 추가 설치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청양지역 관광지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양군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청양구기자와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었다.군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 지하철 잠실역과 왕십리역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양군과 서울시의 상생협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 속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구입을 위해 마련됐다.서울 지하철 역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장터에 청양 농업인들은 구기자와 밤, 표고버섯 등을 내놓아 반가움을 샀다.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직거
공주시가 5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4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펼쳤다.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온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국악 앙상블 공연과 시상식, 2019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올 한해 남다른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공주시가 2020년 관내 경로당 60여 곳에 ‘쿨루프 지원 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국?도비 1억 5600만 원 등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실버계층의 주요 활동 공간인 경로당 약 60개소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한다.이를 위해 시는 내년 3월 현황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공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자체 재배된 양란 ‘심비디움’을 호주와 미국, 중동국가 등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주 해평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산 양란 심비디움 절화가 올해 초 호주와 중동에 샘플 수출한 결과 검역기준을 통과하면서 올해 생산된 1만 본이 본격적으로 수출된다.국산 심비디움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돼 현재 해평농장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이다.이에 앞서 양승호 해평농장 대표는 지난해 2월 네덜란드에 국내 최초로 국산 심비디움을 수출해 화란(알스미어 경매장)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6일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펼쳐진다.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아십니까?전국 여러 곳에서 겨울 동안 눈과 얼음을 주제로 수많은 축제가 열린다. 그 가운데 순수 민간주도 축제이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이런 경험 처음’이라는 충격으로 신선하게 다가가는 것이 충남 청양에서 매년 열리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다.축제가 열리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1년 내내 주민보다 관광객들로 더 북적인다. 계절별 축제와 인근의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이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연 속 휴양과 힐링,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국내 겨울축제의 대명사인 얼음분수축제는 매년 12
공주시 옥룡정수장이 관내 정수시설을 점검으로 누수를 잡아내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5일 공주시 옥룡정수장에 따르면 원수와 정수량의 바란스가 맞지 않는 것을 확인 원인을 분석한 후 수개월 동안 관내 정수노선과 시설들을 점검하여 1차 배수지와 2차 급속여과지에서 누수가 되는 사실을 찿아 해결했다.김선택 옥룡정수장 주무관은 “수자원공사에 기술지원을 받아 원수에서 여과수 율을 높이는 기술에 따른 개선 방향과 여과수 유실시 구조적인 문제점까지 해결했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함태명 옥룡정수장 팀장은 “수개월
청양군 청양읍이 적극적으로 인구증가정책을 추진한 결과 11월 한 달 동안 60명의 전입 성과를 거두는 등 인구정책을 견인하고 있다.현재 청양읍은 주1회 충남도립대 등 읍내 소재 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원 혜택과 절차 홍보를 중심으로 한 전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단기간에 효율적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최율락 읍장을 필두로 충남도립대 사전 방문을 통해 학교 측의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학교 방문 전 학생들에게 미리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도립대 홈페이지에 전입혜택 안내 배너를 게시하고, 기숙사 방
공주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5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물관리 기본 조례가 지난 26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통합 물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례안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통합 물관리위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하는 등 공주시 자체적으로 물 통합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기획위원회 활동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자체 T/F 및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는
공주시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통합사회보장회의를 통해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5곳에 생계비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 있는 세대 중 추천을 통해 선정해 생필품과 소액 의료비, 기타 생계유지에 사용하도록 지원한다.이에 앞서 협의체 경로복지분과 위원 13명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정 2곳과 경로시설 ‘믿음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위문했다.또한,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20일 관
공주시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했던 ‘야간왕도 미션투어’ 참여자가 1200여 명을 웃도는 등 좋은 성과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회당 30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됐다.지난 주말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됐으며, 지금까지 총 45회,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마지막으로 참가한 (재)경기도광명시청소년재단의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초등학생 및 인솔교사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오자 없이 끝까지
공주시가 올해 시책중에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한다.5일 시에 따름녀 참여방법은 온라인 투표의 경우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고 시청 내 북카페에서는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오는 18일까지로,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개 뉴스 가운데 1인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는 공주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발표된다.올해 선정된 20개 주요 정책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출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역대급 성황 △도시
부여군을 관통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연내 착공을 개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경기 평택시와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137.7km)의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평택시 포송읍에서 부여군 부여읍을 연결하는 평택~부여 1단계 구간(약 94.3km)이 연내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평택~부여의 1단계 구간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부터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할 전망이다.그동안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관련부서는 국회 및 중앙부처 문과 건의를 통해 조속한 착공을 앞당기려 적극적으로 노력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3일 오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 표창 등 한해를 결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군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타악진흥원, 윤금선 어린이 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군내 곳곳에서 숨은 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지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이어 136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한우 농가의 효율적인 공태우 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기 임신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일반적인 한우 임신 감정은 수정한 지 90일 전후 가능하지만,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28일 경과 후 임신 여부를 감정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기 진단은 혈액채취와 시약검정 2단계로 이루어진다.감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채취용 튜브를 받아 수정 후 28일이 지난 소의 혈액을 채취, 인적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3일 이내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혈액을 채취할 때는 튜브를 좌우로
이기준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이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4일 청양군이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친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27점을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접수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출품된 작품은 모두 238점에 이르렀다. 군은 21일 사진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고, 4일 직원 월례회의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공모전 대상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이기준 씨의 ‘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