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가 정운찬 국무총리의 자진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 총대를 멘 정운찬 국무총리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전날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발언을 통해 정 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류 원내대표는 6일에도 이런 입장을 재확인하며 정 총리를 몰아 세웠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상민 의장이 박근혜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내비쳐 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의 발언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전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한 친박연대와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언급한 이 의장이 이번에는 한나라당의 핵심 축인 박근혜 전 대표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밝혀 정치권에 미묘한 파문을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친박연대와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료사진) [기사보강: 11월 6일 낮 12시 12분]창조한국당과의 공동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을 이끌어 낸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또 다시 제3의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복안을 내비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대평 의원의 탈당 이후 원내 활동에서 상당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은 5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향해 "세종시를 원래 계획대로 추진할 자신이 없다면 3년 후 구성될 새로운 정부에 맡길 생각이 없나?"라고 추궁했다. 자유선진당 ‘세종시 백지화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세종시 문제를 차라리 차기 정권에 넘길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이상 현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5일 오후 속개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충청도를 팔아 총리가 됐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정운찬 총리를 몰아 세웠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론을 고수하고 있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향해 집중 공세를 벌였다. 권 의원은 5일 오후 속개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충청도를 팔아 총리가 됐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정 총리를 몰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수정 공론화'에 대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5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염 전 시장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세종시 수정 공론화'를 강력규탄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련 한나라당을 탈당까지한 본인은 최근 정부여당의 노골적인 '수정 공론화'에 대해 황당함과 분노감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이어 "과연 수도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 수정론'은 의(義)로운 것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원안추진'은 의롭지 못한(不義) 부도덕한 주장이란 말인가?"라고 총리를 겨냥했다.또 "
5일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5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선 위원장은 이날 낮 시당사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유약하고 무기력한 대전을 확 바꿔야 한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미 지난 달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의원과 함께 선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한나라당 박성효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5일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상대로 세종시 수정론의 문제점을 추궁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동향(同鄕)인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에 대한 인식 부족을 강하게 질책했다. 정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 총리가 아직까지도 세종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정
박병석 의원의 토론 제안을 정운찬 국무총리가 수락함에 따라 세종시 관련 양자간 1대1 끝장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특히 정 총리로부터 '말실수'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기도 했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논란과 관련 1대1 ‘끝장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박 의원의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세종시 원안 수정계획을 발표한 정운찬 국무총리를 향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원안 추진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총재는 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당5역 연석회의에서 “(세종시 관련) 로드맵을 발표한다며 잔뜩 변죽을 올려놓고, 어제 발표한 내용을 보니 참으로 한심스럽다”면서 “요지는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하겠고, 내년 1월까지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인데 전혀 알맹이가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정 총리의 세종시 수정 계획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 총리가 매우 상투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는 5일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정부여당의 세종시 수정 움직임을 비판하며 정운찬 총리의 즉각적인 사퇴 등을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보령·서천)는 5일 정부여당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수정 움직임과 관련 “만일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한나라당이 국민과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자신들이 합의해 만든 법조차 무시한다면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4일 정진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만나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심대평 의원실 제공)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정파를 초월한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 의원은 4일 오후 유한식 연기군수, 진영은 연기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10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박수현 공주·연기 지역위원장을 만나 위로했다. 심 의원과 박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정운찬 국무총리의 주례보고에서 세종시 수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 수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적절한 시점에 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계획이라고도 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진행된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관련 주례보고에서 “세종시의 대안은 원안보다 실효적인 측면에서 더
자유선진당 대전시당도 정 총리의 '수정안'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대전시당은 4일 정하길 대변인 명의로 '진정 대전 충청인을 가지고 놀 셈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관련 기자회견은 이렇다 할 내용도 없이 '세종시 수정론'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하는 절차에 불과"라고 비난했다.이어 "정 총리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이 총대를 메고 세종시 수정에 앞장설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한 꼴"이라고 지적했다.시당은 논평에서 "이날 정 총리가 내년 1월까지 공청회를 거쳐 최종 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자유선진당 ‘세종시 백지화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김창수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정운찬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수정 입장을 재확인하며 야당과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어떠한 협상 제의도 거부한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 총리의 세종시 관련 발표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 실망스럽기 짝이 없으며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특히 청와대 면담이후 나온 발표로, 대통령과 총리 두 사람 모두 세종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는 점만 확인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는
국무총리실 산하 민관합동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세종시 원안 수정 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을 4일 재확인 하면서 그에 따른 후속 대책도 구체화 되고 있다. 우선 총리실 산하에 세종시 관련 ‘민관합동위원회’(위원회)가 구성돼 대안 마련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선출한 민간
정운찬 총리의 4일 '세종시'관련한 발표에 대해 민주당 대전시당이 "신뢰 잃은 권력의 끝은 예정돼 있다"며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대전시당은 4일 오후 발표한 논평에서 "충청인의 절규를 본체만체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온몸으로 외친 충청인의 절규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난했다.정운찬 총리는 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세종시 로드맵을 보고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그 내용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현 계획으로는 자족도시로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세종시 수정을 공식화했
정운찬 국무총리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충청인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하려 하고 있다. 정 총리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앞서 정 총리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세종시 대안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 (자료사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내년 6월 2일 치러질 예정인 천안-아산시장 선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되면 천안시장 선거는 양강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천안지역 정가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인 성
4일 진행된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종시 문제로 의원 간 언성이 높아지는 등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한나라당 핵심 인사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대한 입창차로 한 차례 충돌했다. ‘세종시 국민투표론’까지 나오면서 그동안 친이-친박 간 갈등에 그쳤던 내분에 중진들까지 가세하는 등 확전되는 양상이다. 게다가 이날 오후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대안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