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걸 서구의원과 김강우 박병석의원보좌관이 출마하는 서구2선거구가 대전지역 '야4당' 합의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의 대전시당이 연합공천을 위한 마지막 후보 확정 회의를 31일 저녁 갖기로 해 6.2 지방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민주당의 지지세력과 함께 진보 정당들의 연합 공천인 만큼 그 파장은 결코 작지
자유선진당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31일부터 받는다. 또 서구청장 후보자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키로 결정했다. 선진당 대전시당은 30일 오후 공심위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진당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 공모 및 접수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당 홈페이지에 고지하며 제출 서류는 중앙당 공심위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선진당은 또 서구청장 후보 경선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서구 주민 1000명씩
(왼쪽부터) 손규성 이규용 이종화 한기권 한나라당 홍성군수 예비후보. 한나라당이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지역 16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4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홍성군수 선거 후보자 공천 방식이 경선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훈규)는 최근 회의를 열어 해당 지역구에 대한 경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왼쪽부터)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남경필)가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로 외부 인사를 영입, 필요시 경선까지 강행 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현재 진전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대전시장에 육동일 충남대 교수, 충남도지사엔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이 유력한 영입 대상 인물로 거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30일 오후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서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천안함'장병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김 후보는 30일 낮 자신의 선거사무실서 실종 장병 무사귀환 기원 행사를 갖고 "희망은 결코 절망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유용철 예비후보. 유용철(37) 연기군의회 의원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연기군 제1선거구)으로 출마하기 위해 30일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국민중심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다. 자유선진당 소속이던 유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심대평 전 대표와 동반 탈당, 무소속 상태를 유지해 왔다.천안함의 침몰로 출마기자회견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30일 공심위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정당들이 속속 6.2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천을 확정하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범죄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공천 기준을 마련해 공천을 받으려는 후보자들이 꼼꼼히 챙겨야 될 듯 하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전시당은 반인륜적 범죄행위 사실이 있는 자, 뇌물, 알선수재 등 파렴
연기군 제1선거구 김대순-한문수 예비후보. (왼쪽부터) 충남도의원 연기군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대순(38)-한문수(59)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미래희망연대 소속이던 한 예비후보가 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 공천 경쟁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30일 한나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한 예비후보는 29일 한나라당 입당서와 함께 공천 신청서를 충남도당에 접수했다.
류평위 천안시의회 의장 류평위(48) 천안시의회 의장이 6.2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류 의장은 30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동안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 집사람이 몸이 좋지 않아 병간호 차원에서 출마를 접었다”면서 출마 포기 사유를 설명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류 의장은 “일하느라 정신이 없이 살았는데, 이제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시
[기사보강, 오후 3시 17분]지난 29일 와 , 이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민주당 대전시당이 "여론조사의 원칙을 무시한 여론조사"라면서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30일 낮 논평을 내고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법에 의한 ARS 방식으로 881개의 유효샘플을 얻어 분석했다는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통계로서의 가치에 의문을 떨쳐버리기 어렵다"고 조사 방식의 문제를 제기했다.시당은 논평에서 "이번 조사의 경우 881개의 유효응답
한나라당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박성효 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떠돌고 있는 경선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30일 오전 9시부터 당협위원장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 박 시장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대 시당 위원장과 윤석만 동구 당협위원장, 한기온 서구 갑 당협위원장,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창희 중구 당협위원장은 불참했다. 다만 강 위원장도 이같은 회의 내용에 동참한다는 게 시당 관계
자유선진당 충남지역 공천심사를 중앙당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충남지역 공천심사를 중앙당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충남도당위원장 겸 공천심사위원장(공심위)이 29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기 때문이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30일 중앙당에 ‘6.2 지방선거 충남도당 공천심사 업무 대행 요청서’를 사무총장(김낙성 의원)에게 발송한 것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아산)은 30일 충남도지사 출마와 관련 “금주 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122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 차 지난 27일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입국한 이 의원은 와의 통화에서 “충남도지사 출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나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
진보신당 이용길(사진 가운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미래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무상보육과 공공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이용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미래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무상보육과 공공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진보
자유선진당 이태복 예비후보.(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29일 박상돈(천안 을)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과 6.2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장 사퇴에 대한 논평을 통해 “지역주민과 선진당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 측 박익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상돈 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과 6.2 지방선거 공심위원장직을 사퇴함으로써 충남도당은 심
자유선진당 백운교 서구청장 예비 후보가 경선을 10여일 앞둔 29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자유선진당 백운교 서구청장 예비 후보가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경선을 12일 앞두고 이날 행사는 지지자들의 세결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서구 탄방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백 예비 후보의 개
이건영-임좌순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이건영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자신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임좌순 예비후보를 향해 두 번째 직격탄을 날렸다. 임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정책발표회에서 자신을 향한 ‘철새 정치인’ 비판에 대해 반박하며 “한나라당은 음지다. 음지만 찾아다니는 바보 같은 철새도 있나?”라고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충남 오마이뉴스는 29일 대전시장 선거와 관련한 여로조사 보도를 했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이 염홍철 예비후보를 맹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충남 오마이뉴스는 29일 최근 실시한 대전시장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한 보도를 했다. 오마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유선진당 염홍철 예비후보가 39.6%의 선두를 유지하고
유한식 연기군수(가운데)가 29일 자유선진당 복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29일 “다수 군민 여러분의 의견과 여론을 경청한 끝에 군민들께서 진정 바라는 군수의 모습은 위민행정과 행정도시 정상추진, 그리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 심대평 전 대표와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던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자유선진당 박상돈 전 충남도당위원장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상돈 도당위원장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충남도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그동안 맡았던 충남도당위원장과 6.2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장직을 사임했다. 도당은 자료에서 박 위원장의 사퇴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에 대비한 것으로, 공정성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