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 슈퍼판매를 두고 찬반양론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25개 시민단체모임이 일반약 슈퍼판매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를 허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약품 분류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건강복지공동회의, 소비자시민모임 등 25개 시민단체가 모인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소화제, 해열제, 드링크류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중근 상임공동대표는 “현재 시범 실시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우측 첫번째)이 제갈창균 회장을 비롯한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5개구 지부장들과 점심을 겸한 면담을 하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과 5개구 지부장들이 4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 음식점에서 이재선(서구 을)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외식산업중앙회'로 단체명칭 변경에 관한 협조를 부탁했다.한국음식업중앙회는 지난해 5월 정기총
열심히 땀 흘리는 분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여는 것처럼 좋은 시무식이 어디있겠습니까."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맨 오른쪽)이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민생현장 속에서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각 부서별로 관련 현장을 찾아 시무식을 가진 것은 정부 부처로서는 처음이다. 진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방문, 아동복지과 직원들
성인남성의 흡연율이 5년새 크게 떨어져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0년 하반기 흡연실태 조사결과, 남녀 모두를 합한 성인 흡연율은 2005년 말 27.3%에서 2010년 말 20.7%로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2005년 52.3%에서 2010년 39.6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도가 타 후보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MBC 화면 캡쳐) 각 언론사들이 신년 특집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34.6%~42.3% 포인트로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야권후보 중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조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인 ‘주민서비스+ONE’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복지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번 복지정책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일자리 창출 및 친서민정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12월 27일 총 20건의 정책이 선정된 가운데 동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서비스+ONE’사업은 학원, 식당, 약국, 극장 등 업체가 각 업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주민과의 나눔 실천에 참여토록 하는 복지시책으로서 민관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 80세까지 사는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4.0%인 것으로 조사됐다. 3명 중 1명이 평생 1번 이상 암에 걸리는 셈이다. 남자(평균수명 77세)가 조금 높아 37.2%, 여자(평균수명 83세)는 30.5%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집계해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율 등 각종 암 관련 자료가 포함돼 있다. 전국단위 암발생자료가 구축된 1999년 이후 '10년 암유병통계'가 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시 윤태희 복지여성국장과 대전대 김동희 교수가 23일 오전 (사회 신천식 박사)에 출연, 대전시 의료관광사업 성공을 위해 대전만이 가진 특화된 모델을 찾아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화면 하단의 ▶를 클릭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먼저 윤태희 국장은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의료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고, 민간 의료기관이 중심 되는 의료관광협회가 금년 2월 창립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또 “의료계와 관광계, 대덕특구가 참여하는 활동과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관련 실무책임자들이 현재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한 데 모이는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이 오는 20일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2020년 세계7위 HT 강국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과 보건의료(HT)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0만㎡부지에 건물 19동(연면적 14만㎡)이 들어서 있으며, 분양을 마친 58개 기업 중 5개 공장이 준공완료, 10개 기업이 건설 중이다. 핵
환절기를 지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철 전염병도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특히 지난해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플루가 재차 유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보건당국은 아직 유행정도가 지난해 수준은 아니라며 안심시키고 있으나, 개인 입장에선 미리 '대비책'을 세워 놓는 게 좋겠다. 올 가을ㆍ겨울 유행하는 독감은 지난해 유행한 인플루엔자A H1N1과 동일한 종류다. 2009년 새롭게 등장한 종류라 '신종인플루엔자'라 불렀으나, 지금은 계절독감으로 편입돼 '신종'이란 말은 공식적으론 쓰지 않는다. 문제는 올해 인플루엔자도
대덕구, 2010 장애인연금 평가에서 장려상 受賞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2010 장애인연금제도 수행 평가 결과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이 근로능력 상실 등으로 줄어드는 소득과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액의 연금을 일컫으며,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연금제도 수행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 지표는 ▲장애인 연금
담뱃값 인상 시기를 내년으로 못 박은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현실을 봤을 때 가격·비가격 정책을 동시에 써야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담뱃값 인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흡연율을 봤을 때 담뱃값 인상 등 가격정책과 금연구역확대 등 비가격 정책을 동시에 써야 효과가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진 장관은 “특단의 조치를 취해 흡연율을 OECD 평균 정도까지 낮춰야 한다”며 “인상률 부분은 가격 인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
대덕구, 민선5기 정부표창 휩쓸어 9월 2010 국가생산성대상...지식경제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 대통령표창...보건복지부 10월 2010 도시대상(안전·건강부문)...국토해양부 2010 보육정책우수 국무총리상...보건복지부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시범운영지정 선정...여성가족부 11월 전국 최우수평생학습도시 3연패...교육과학기술부 12월 제7회 금강환경대상...
류제황 회장(사진 왼쪽)과 오윤환 총무가 자원봉사자 대회 기념식에서 행안부장관 표창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참사랑회(회장 류제황)가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신들도 어려운 형편인 참사랑회 회원 80여명은 1998년 설립 이후 12년동안 장애인 복지관,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등 사회의
성세재활원 장애인종합복지타운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이사장 박이영)산하 성세재활원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한 2010년 장애인생활시설 평가결과 3회 연속(2004, 2007, 2010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은 1962년에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장애인들의 재활.치료.교육.복지등을 위해 재활원, 병원, 학교, 복지관, 자립원, 시온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33조 569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복지부는 지난 8일 2011년 복지부 예산이 당초 정부안 33조 5144억원에 비해 550억원 증가한 33조 569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회심의과정에서 32개 사업 709억원이 증액되고 9개 사업 159억원 감액된 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대비 9.9% 늘어난 26조 2993억원이 반영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7조 2701억원이 반영돼 올해보다 2.6% 늘어났다.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은 ▲일을 통한
이순옥 보건소장 "최우수기관 역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이순옥 연기보건소장 최근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우수사례상과 AFHC(건강도시 서태평양연맹) 건강도시사업 기반 우수상을
대전시 한양규 보건정책과장이 9일 보건복지부 주관 부산 BEXCO에서 열린는 2010. 전염병관리 전국 컨퍼런스대회(12.9(목))에서'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한양규 보건정책과장 이번 수상은 대전시의 질병정책을 총괄하면서 전염병예방을 위해 역학조사반편성, 질병모니터망 24시간 비상 감시·체계 시스템 구축 운영하여 대전시에서 개최한 3대 전국장애인체전(제4회장애인학생체전, 제3
8일부터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시설이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일부터 '장사종합정보시스템(e하늘)'의 통합 화장예약시스템을 전국 40여개 화장시설로 확대해 단일화된 예약체계로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e하늘 시스템은 지난 10월 서울·수원·성남 등 3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되다 지난달 17일 부산·대구·대전·청주·세종시 등 5개 시설에서 추가 실시됐다. 이번에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의 35개 화장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총 43개 화장시설에서 인터넷 예약시스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결식아동, 결식노인, 노숙자 등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동절기(12월 ~ 익년 2월) 중 정부쌀을 85%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이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그 동안에는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떤 예산 지원도 받지 못하는 단체에 한정하여 연간 2천톤 수준의 정부쌀을 85% 할인하여 공급하여 왔으나, 이번 동절기에는 모든 무료급식단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이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