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대전시의원. 출당 위기에 처한 민주당 소속 박종선 대전시의원이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을 상대로 자신의 출당 건의안 철회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출당 건의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당비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속에 민주당이 반박하면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중앙당 윤리위원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종선, “징계 수위에 따라 (탈당 등)고민할 것” 박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시
자유선진당 정책위원회 주최 '과학벨트, 반드시 충청권에 와야 한다'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19일 한 자리에서 만났다. 자유선진당 정책위원회 주도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과학벨트, 반드시 충청권에 와야 한다’란 주제의 토론회에서다. 전날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주최한 같은 내용
18일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 주최로 열린 과학벨트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오프닝 행사가 끝난 뒤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은 자리를 빠져나왔지만 심 대표는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과 함께 헤드테이블을 지키고 있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18일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주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것을 놓고 정치권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와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한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이 이명박 대통령의 충남도청사 관련 공약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후보자를 상대로 강하게 추궁했다. 임 의원은 17일 정병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충청권에 대한 대통령의 공약은 크게 7가지였다”면서 “그런데 충청도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은 1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논란과 관련 “빠른 시일 내에 (충청권 입지가) 마무리 돼 타 시도에서 보기에 우스꽝스러운 충청권 각 정당의 공치사를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라도 정부가 ‘약속을 지키겠다’고 빨리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두언 최고위원
민주당 양승조 의원 (자료사진)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갑)이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전철 직선 노선 연결을 위해 천안시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18일 오후 천안시청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듣고 난 직후 브리핑실에 들러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전철 연결과 관련해 언급했다. 그는 “어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주최 '과학벨트,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앞줄 오른쪽부터) 서병수 박성효 정두언 최고위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한나라당 지도부
19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나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과학벨트에 대한 입장차로 연기됐다. (자료사진) [기사보강: 1월 18일 오후 6시 9분]19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나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연기됐다. 이유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에 대한 당·정·청 간 입장차가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가 이명박
민주당 양승조 의원(오른쪽)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왼쪽 가운데)를 만나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공항 직선 노선 연결 등을 촉구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17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를 방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전철 직선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 노선 사업은 이명박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성무용 천안시장의 항소심 2차 공판이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각 당 관계자들은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재선거 가능성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그 시기가 4월이든 10월이든 상관없이 19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유증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천안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상징성도 커, 확실한 ‘카드’가 없다면 차라리 안 치르는 게 낫다는 것이 각 당의 공통된 분위기다. 각 정당 “천안시장 재선거 없었으면” 분위기...이유는? 실제로 한나라당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에 대한 발언으로 충청권의 지지를 이끌어 냈던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민주당의 각종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쓴 소리를 하고 나섰다. 충청권 이슈에 집중하겠지만, 중앙정치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중앙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렸을 때 시골에 가면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사가 있었다. 그 약을 먹으면 모든 게 낫는다고 했는데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났다”면서 “요즘 민주당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그런 생각이
한나라당 서병수 최고위원(왼쪽)이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에 힘을 보탰다. (자료사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해 그동안 침묵을 지켜 온 한나라당 내 친박(親朴)계가 마침내 지원사격에 나섰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벨트 논란과 관련 “충청도민들께서 굉장히 혼란해 하시고 또 민주당 등 야당이 이를 빌미로 해서 충청민심을
충청권 3개 시도 광역 의장및 기초의장단 협의회 회장은 1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모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백지화 에 따른 규탄 성명서 및 공동합의문을 발표 했다. 정부의 국제과학비니지스벨트 충청권 조성 백지화에 따른 충청도 3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모여 공동합의문을 발표 했다. 이상태 대전시의회의장, 유명기 충남도의회의장,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박종서 대전시구의회의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아직 정치를 은퇴할 생각은 안 하고 있다. 이렇게만 말씀 드린다”면서 차기 총선에서 현 지역구(홍성·예산)로 출마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총선과 관련 지역구 재출마 여부에 관심이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대표의 이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왼쪽부터) 원내 제1, 제2야당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언제부턴가 등을 진 형국이다. 지난 연말 예산국회 당시, 민주당이 자유선진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진입을 막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 양당은 사사건건 갈등의 골을 키워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차기 총선은 물론 대선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자유선진당이 16일 오전 대전에서 당직자회의를 갖고 이명박 정부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정부 여당의 최근 행태는 구제역 걸린 소 같다. 정신 차려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이명박 대통령은 공약대로 정직하게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이
강창희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15일 천안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충남희망천안포럼(천안포럼) 창립총회의 내빈 중 가장 무게감 있는 인사는 누가 뭐래도 강창희 전 최고위원(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이었다. 5선 국회의원에 장관까지 지냈다는 것 말고도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충청권 좌장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랬다. 그는 다른 내빈들과 마찬가지로 박 전
국민희망포럼의 지역 조직인 충남희망천안포럼(천안포럼)이 15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희망포럼 공동대표,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 강창희 전 최고위원,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정종학 천안포럼 공동대표.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외곽 지지 세력으로 알려진 국민희망포럼의 지역 조직이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에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4일 “민주당의 무상복지정책은 극도의 평등주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좌파적, 사회주의적 정책 방향”이라며 “이것이 민주당의 차기 대권전략이라면 민주당은 사회주의 정권 수립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민주당은 보편적 복지라는 이름으로 전면 무
민주당 유성구지역 위원장 공모에 도전했던 송석찬 전 국회의원이 최근 대전에서 진행된 최고위원 회의에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배석한 것을 두고 일부 불편한 시선이 감지되고 있다. 민주당이 공석중인 일부 지역위원장 인선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민 송석찬 전 국회의원의 최근 행보에 대해 당내의 불편한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민주당 최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