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인 4억 원을 초과해 역대 최고 액인 7억 5100만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금 기부 5억4500만 원, 현물기부 2억600만 원이 모였다.전체 기부액의 45%를 차지하는 기업기부에는 동진제약이 1억 4000만 원을 기부해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 1억 원 △유성화연테크 3000만 원 △삼남제약 2500만 원 △㈜엔오엔 3000만 원 등이 참여했다.또 관내 어린이집에서 저금통에 동전으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기준 24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신규 확진자 24명 중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인 6명이고 나머지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외국인 3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설날인 1일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다.24명 중 3명만 병상배정 중이고 나머지는 채택치료다.앞서 금산군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지난 달 29일 25명을 시작으로 30일 14명, 31일 16명 등 확진자가 급증했다.
[금산=지상현 기자]설 명절 연휴 시작과 함께 충남 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31일 금산군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9일 25명에 이어 30일에도 14명이 추가됐다.이들 대부분 지역내 소규모 감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고등학교 학생(585번, 595번)뿐 아니라 금성면 식품회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586~589번)도 다수 확진됐다. 추부면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베트남 유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외에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지만,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확산되자 금산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GCC에서 열린 2022 충남교육 공동체 원탁토론회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김유태 교육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홍보물을 배포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청렴캠페인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청렴정책이 전달되지 못하는
[지상현 기자]28일 충남 금산군은 오전 11시 현재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금산 553번(70대)과 554번(60대)는 5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 중 확진됐다.금산 555번 확진자는 금산군청 기간제 공무원인 5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금산 556번(20대)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57번(10대)과 558번(40대)는 5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27일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시의회의 자체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위원을 위촉했다.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내·외부 위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게 된다.이날 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과 기준을 정하는 ‘논산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건을 심의했다.구본선 의장은 위촉식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인사 운영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부담감이 크게 따르겠지만, 논산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시는 26일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운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택시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쉼터 등)에 참여를 원하지만, 읍‧면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증치매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이용한 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서비스 이용 우선 대상자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계룡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IOT무선통신망 기반구축 사업과 함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하는
[박성원 기자]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대전환을 선도한다.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충청권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금산=지상현 기자]문정우 충남 금산군수가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에 잇따라 골프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제원면에, 올해는 추부면에 각각 18홀과 27홀 규모로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로 사업 추진 주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27일 금산군에 따르면 문 군수는 지난 24일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친환경적 골프장 조성 △금산군민 우선 고용 △금산군 행정지원 등이다.㈜에이치에스그룹은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 산16번지 일원에 사업비 1280억
[박성원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6일 논산시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떡국 떡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명렬 지부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대변하여 용담댐 방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배상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의회에 따르면 2020년 8월 8일 용담댐 방류로 인해 금산군을 비롯한 댐 하류지역인 5개 군(금산, 영동, 옥천, 무주, 진안)의 주택과 농경지를 침수시키는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홍수제한수위 초과, 저수율 초과, 저수위 수위조절 실패로 과다 방류하면서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나왔고 금산군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금산 547번(60대)과 548번(60대), 549번(40대)은 전날 확진된 5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금산 544번 확진자는 제천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금산 550번(10대)은 545번 확진자와, 551번(10대)은 546번 확진자와, 552번(50대)은 539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된 케이스다.다행히 25일과 26일 확진된 금산군청 공무원과 관련해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한편,
[금산=지상현 기자]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금산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문 전 국장은 이날 오전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군수 선거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방침에 따라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뤘다.국민의힘은 전국 각 시도당에 오는 3월 9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일전까지 모든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출마선언 금지와 예비후보자격의 문자 발송, 현수막 게첩, 명함 배부 등 개별선거운동을 전면 금지했다.이에 따라 문 전 국장도 국민의힘 중앙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위촉되는 외국인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2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 마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은 출생아가 있는 모든 가정에 ‘첫 만남 이용권’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 만남 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생아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4월부터 포인트를 지급받아 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시는 첫 만남 이용권 외에도 출생부터 23개월까지 매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되면서 공직사회가 비상이 걸렸다.26일 금산군에 따르면 전날 기간제 공무원 1명(금산 538번, 30대)이 PCR검사 결과 확진된 데 이어 공무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이들은 모두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로, 금산 538번 확진자가 확진된 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두 검사한 결과 추가로 3명이 확진됐다.또 금산 538번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추가돼 금산 538번 확진자를 매개로 확진된 사람은 5명으로 늘었다.금산군은 금산 538번 확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금년에도 3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라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의 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요금 감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별도의 감면 신청 없이 각 수용가마다 당월 사용량에 따른 사용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의 50%가 감면되어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9일~2월 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19·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분야별 상황근무(1일 11명)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 상황대비 및 비상진료 체계 유지 ▲재
[박성원 기자]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25일 ‘2022년 1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12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전 논산시청에서 1월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특별방역 및 종합대책, 생활SOC사업 추진 현황, 탑정호 체육시설 조성 사업,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등 4개의 안건에 관해 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