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업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작년 10월 광주 남구청과 이달 충남 아산시청에서 중구를 방문했다.최근 PM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무분별한 운행과 무단방치로 주민들과 운행자의 안전 문제와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필요성이 여러 지자체에서 대두되고 있어서다.중구는 지난해 8월 대전시 최초로 PM단속요원을 채용하여 민원 접수 후 현장을 점검하는 사후적 문제 해결방식 아닌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GPS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고독사 비율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중구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334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위기발굴 대상자 및 중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선정됐다.중구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사회적 고립과 가구 취약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 기준표'를 활용해 위험가구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고독사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특히 2023년 축제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세심히 살펴 축제
대전 중구는 제24대 부구청장에 김영빈 부구청장이 8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영빈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 중구에서 태어나 충남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행정고시(50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장, 경제과학국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주변으로부터 칭송받고 있다.또 4월 10일 재선거로 신임 구청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중책도 맡게 됐다.김영빈 부구청장은 취임식에서 “단체장의 공백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중구로 오게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정발전과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왕주영)은 설맞이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가 연합해 성금 300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모아진 성금으로 명절 선물세트(햄, 라면, 떡국떡 등) 120개를 구입해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세대 등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재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동에서 활동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뜻을 모은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위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설 맞이 교육 프로그램 ‘족보 속 명당이야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최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에 소개된 족보 속 명당에 얽힌 각 문중의 전설을 듣고, 명당 전설이 담긴 이야기책을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책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3회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자생단체협의회(회장 한석규)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445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은행선화동 자생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석규 회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늘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 중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회장 이창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대전중구지구위원회 임원진과 푸른꿈 어머니 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떡국떡(4㎏상당)과 생필품 꾸러미(햄, 김)를 관내 결연청소년 25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창욱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은 7일 버드내마을어린이집(원장 우재영)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푼푼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우재영 원장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받은 세뱃돈 등으로 모은 성금을 더욱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김낙례 동장은 “귀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버드내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나 위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중구에서는 6일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 7일 태평전통시장 및 산성전통시장 등 4곳의 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6일에는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 캠페인도 펼쳐 전통시장 소방안전 의식을 강화했다.또 5일부터 9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중구 전직원, 유관기관이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시장에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기부천사 홍성학 동양산업 대표가 백미 1000㎏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홍성학 대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꾸준히 정기적으로(월 50만 원) 후원해오고 있다.또, 학교발전기금 후원금 및 목동 마을축제 성금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홍성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황인성 동장은 “매년 한결같이 지역의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6일 대흥동 소재 월산본가 식당(대표 김봉수, 이혜일)에서 설 명절을 맞아 백미 500㎏(14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기탁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월산본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백미 500㎏씩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김봉수, 이혜일 대표는 “추운 날씨에 더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최은 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