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 왔으나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을 전면 철회를 주장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시와 개인택시, 노조는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의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의 충분한 협의 후 진행토록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의로 25
천안시 원성동 천변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헸다.앞서 지난해에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
천안시는 선유정서회(회장 심재승)가 10월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선유정서회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천안시청,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서북구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첫 서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가정의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초보 육아 엄마·아빠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 제공하고 함께 맞춤형 해결법을 찾아줄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모집한다.원스톱 육아해결사는 천안시내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 초보 엄마·아빠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에 1일 2시간씩 최대 5번 파견돼 양육 어려움을 파악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코칭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육아해결사 모집 지원대상은 천안시민으로 보육교사 3급 이상,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현장 경험이 있는 자이다. 접수는 12일까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재)천안문화재단은 한국일보와 함께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천안 K-POP 월드오디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K-POP 오디션은 내부심사 및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 본선을 치른다. 현장 본선은 5월 23일 국내부, 5월 24일 해외부로 2일간 치러지며 5월 25일 독립기념관 주무대에서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의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이번 달 22일까지 공식 누리집(www.kpop-worl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아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지난 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17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유튜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상편집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촬영에 대한 이해와 실습 ▲영상편집 등이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은 영상편집 등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
아산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시행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음동산동복지관, 배방복지관 등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읍면동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까지 주 3회 1시간씩 전문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2024년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전문 체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건강 체조, 스트레칭, 라인댄스, 태극권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장소별 운영 일정은 ▲온양2동 굴다리 하부(화·목·금) 19:00~20: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월·수·금) 20:00~21:00 ▲탕정면 용호교 공원(월·수·금) 20:00~21:00 ▲음봉면 월랑 수변공원(월
아산시는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 강연 36.5℃' 강연자로 참여할 시민 강사를 연중 상시모집한다.신청은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행복 아산, 시민 아카데미 초청 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올해는 5월부터 3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를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천안시는 태극기 달
천안시 대표 관광명소로 천안 8경 중 6경인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