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공급 안전성 여부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캔디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점검 결과 적발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연장은 지난해 중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이전 중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이 중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 원을,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 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3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예산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단지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보수‧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다만, 차단기 등으로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는 도로는 제외) ▲어린이 놀이터나 경로당 보수 ▲단지 내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재난‧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면 가능하다.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에 대한 홍보와 후속 도시재생 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백서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노하우와 시행착오 등을 정리하는 공식기록물로, 인쇄책자 300페이지 내외로 오는 11월까지 200부 발행될 예정이다.특히 중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자세한 추진과정과 현장지원센터의 생생한 이야기, 상인들의 소감, 사업담당자가 느낀 점 등 중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역사, 변화, 도시재생 총론을 담아 지난 5년의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치명적으로,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이에 중구보건소는 감염증을 예방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빙기 및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해빙기(2~4월)와 우기(5~10월)는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중구는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해빙기에는 자체합동점검반이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급경사지 낙석‧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붕괴위험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우선 점검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민에게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희망! 2040’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희망! 2040’은 이웃(20) 사랑(40) 희망심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040원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해 9136명이 참여해 1억 5000여만 원을 모금해 긴급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 388세대에게 전달했다.올해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퇴소(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생산품의 홍보를 확대하고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착한장터-오일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착한장터-오일장’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하던 생산품의 소비가 줄면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시책으로,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판매상품은 가죽공방 라온의 가죽공예품, 착한마카롱의 마카롱과 머랭쿠키, 착한푸드의 끓임누룽지와 튀김누룽지, The착한누룽지의 누룽지 등이다. 각 제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연휴동안 중구청 공직자 50여 명이 뿌리공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중구는 명절 연휴 동안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방역활동을 펼쳤다.근무자들은 뿌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권하고, 자체 제작한 어깨띠를 두르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거리두기 등을 홍보했다. 또 공원 환경정비, 주차안내에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한편, 중구 공직자들은 수년째 명절 연휴가 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7일부터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소유주나 세입자(주택 소유자의 동의 필요)이며, 공공기관‧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 등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보일러 대리점(공급자)과 구매계약을 하고 보조금 신청을 공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중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 130여 명에게 떡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중구자원봉사협의회는 방역대응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따뜻한 음식을 조리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떡국 물품으로 후원하고 구내식당 종사자들이 요리해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했다.이옥화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설 명절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개개인의 건강도 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 확산 방지 업무를 상시 가동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중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 방역, 교통, 재난안전, 청소, 의료를 비롯한 8개 분야 44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 연휴기간 예상되는 대규모 인구이동에 대비한 방역대책으로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자가격리자 관리, 신속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중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도록 독려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오후 2~5시에 방문,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을 구축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5개 자치구청장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재선을 준비하며 민선7기 성과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거나 사퇴 후 체급을 높여 출마 준비에 들어간 인물도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5개 구청장의 핵심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해본다. 재선 도전이 예상되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은 대부분 이행됐다. 90%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나, 주요 대형 공약들은 임기 내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동구의 경우 공약수는 56개로 5개구 중 두 번째로 많고, 필요한 재정 규모도
[강미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바르지음(대표 김희은)에서 어르신 가디건 34벌(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바르지음은 중촌동 패션맞춤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창업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 설에도 어르신 맞춤 의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희은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보문산 소재 형통사(주지 형진스님)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6000㎏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경로당 144곳에 전달된다.한편, 형통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명절, 부처님 오시는 날 등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만 1000kg, 600만 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형진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박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중구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래떡 썰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하고 구입한 떡국 떡을 소분 포장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이재승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포장 작업에 참여해주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중촌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62-3번지 일원에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으며 입주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연면적 442.38㎡에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립했으며, 1층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센터, 2층은 죽말 경로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6월까지 1층은 중촌동 현장지원센터로 활용해 거점시설 운영관련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