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시민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20일 전면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접수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개편안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버스회사 측 노사 협의 내용도 함께 고려해 시내버스 16개 노선·행복버스(DRT) 3권역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조정을 확정했다.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대건중·고등학교 통학 편의를 높이는 809번 노선 신설 △논산여중 앞으로 집중된 노선 중 801-1, 802-1번이 논산여고 정문 앞으로 지나도록 변경 △세무서·대한노인회를 경유하는 803
[박성원 기자] 역대 최초로 국내 지자체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은 ‘2023 아시아한상대회’가 논산에서의 사흘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회를 알린 뒤 9일부터 이틀간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한상대회는 국내외 기업인·바이어 300여 명의 발걸음 속에 성황을 이뤘다.대규모 기업전시·수출상담 행사에 아시아 각국 경제인은 물론 보기 드문 취재 열기가 모인 가운데, 본격 수출 상담이 시작된 9일 오전부터 수출입 의향 교류 및 실계약 소식이 줄을 이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총 72건 2351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의 뜻을 담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에 따라 만들어진 청소년 참여조직이다. 정부 및 지자체가 청소년 정책을 세울 때 청소년들이 그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마련한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모집에 따라 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으로 내년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모집에 응한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서류 및 면접 심사에 통과한 이들이 위원이 된다.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아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발전부문 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원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아산시는 2~4일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지사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앞서 2~3일은 엘리트 학생들이 겨루는 주니어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시군 동호인 대항전인 생활체육부 경기가 펼쳐졌다.경기 결과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위에는 논산시, 3위에 아산시·홍성군이 각각 올랐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개회식에 참석해, 도내에서 모인 테니
[보령=최종암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다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령시로서 매우 의미 있는 챌린지로, 김 시장은 챌린지의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했으며, 안전한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챌린지는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동일 시장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안전하고 과학적인 농산물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 중금속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시는 농촌진흥청의 ‘탄소중립 가축분뇨 분석 기반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억 원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분석시스템을 갖춘 상황이다.새 시스템에는 기존 분석항목이었던 부숙도·함수율에 더해 중금속(구리·아연)과 염분 항목이 추가된바 더욱 세밀한 분석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논산시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환경 조성 및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영양교사·보건교사·조리사 등 ‘식품 매개성 질병’ 예방 일선에 있는 관계자 200여 명이 이날 교육을 청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행동요령 △사례로 보는 식중독 등으로 구성됐다. 정 주무관은 여러 발병 및 대응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간과하기 쉬운 위생수칙을 열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교육에 함께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 떠오르는 명소인 연산문화창고에 전국 곳곳에서 모인 꼬마 손님들이 이색 시장에서 물건을 거래하며 경제적 관념을 익히고 추억을 쌓는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꼬마시장 방방곡곡’이 화제다.논산시는 아이들이 거래 활동의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시장인 ‘꼬마시장 방방곡곡’(이하 꼬마시장)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 중이라 2일 밝혔다.꼬마시장에는 아이들이 주인장인 과일가게, 채소가게, 방앗간, 커피숍 등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그림 체험이 가능한 알곡미술실, 곡식을 장난감 삼아 놀아보는 곡물놀이터도 있다. 아울러 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될 국비 확보 움직임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일 김태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이 대통령실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지방행정 혁신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 마련에의 협조 사안을 진달했다고 전했다.시 관계진은 먼저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찾아 ‘국방산업 특구 지정’을 토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전선을 꾸려야 하며, 충남도 남부권 경제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균형발전을 도모하려거든 ‘국방산
[박성원 기자] 아시아 교역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며 경상 활동의 촉매로서 활약 중인 ‘한상(韓商)’들이 다음 주 중 논산에 모인다.논산시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아시아 한상대회는 한상 바이어와 지역 기업인, 특산농가들이 모여 지역의 농식품 및 공산품들을 소개·체험하고 나아가 수출입 상담·협의까지 이어가는 일종의 박람회다. 대회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22개국 한상들로 구성된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주관을 맡으며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논산시는 올
[박성원 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청소년문화센터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함께 지난 28~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가 유교문화 향유의 새 장을 이루며 마무리됐다.한유진 일원에서 열린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에는 관내 거주 중인 열 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구성원들은 유교문화와 관련된 교육·체험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논산이 가진 유교적 도시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했다.캠프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 ‘다시 유교’
[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의원)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논산 특화먹거리’발굴 용역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었다.최종보고서에는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브랜딩하는 추세에 대해서 국내외 각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산지역을 브랜딩할 수 있는 특화음식으로 무엇이 적합할까에 대한 4명의 시의원들의 고민과 결과물 등이 담겨있다.연구단체 대표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의 지역적 특징을 파악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논산 대표먹거리의 스토리텔링 및 연착륙 방안을 제시하고자
[박성원 기자] 지난해 10월 논산과의 글로벌 협력을 약속하며 ‘논산시 해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원들이 지난 주말 논산을 찾아 상생·발전을 위한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했다.2023년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위해 해외 각국에서 모여든 월드-옥타 회원들은 27일 오후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과의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16명의 홍보대사와 11명의 논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이 수출 제품과 무역 전망, 지역발전을 위한 기대역할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의 지속적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깊고 진한 국화 향기와 각양각색 국화 조형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전시회’를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가족공원에서 선보인다.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모형부터 다양한 동물 모형, 대규모 조형탑 등 90여 개의 꽃 작품이 전시회장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이뿐 아니라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은 물론 1000여 점에 달하는 화단국이 오는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를 깔아줄 전망이다.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국화를 활용한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박성원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 1957가구(일반분양 75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 충남 아산 탕정면 ‘탕정푸르지오리버파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센트라인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대우건설이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청약일정에 돌입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실시하는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 사업’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진행하며 보조금 청구 및 지급은 논산시청 환경과에서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나 굴착기다.한편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4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국민의힘, 달서구 을)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백 시장은 논산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다. 백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3대 포구로 알려진 강경은 과거로부터 수산업이 발전했고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3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특산품의 세계화를 향해 가며 대대적 국제행사를 열겠다는 의지 속에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논산시는 2027년 개최 목표인 세계딸기엑스포에 맞춰 딸기산업 전반의 육성·진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이날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