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이 지난달 19일 건양대병원 안과 정재훈 교수와 ㈜에임즈(AIMS)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녹내장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아이뷰(Eye View)’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아이뷰’는 AI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해당 영상의 녹내장 여부를 판독 보조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의 녹내장 선별검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건양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민감도 및 특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최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오는 2022년 1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홍보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 대한재활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회장을 맡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이일우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2021년 11월 1일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일우 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간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적 역량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특히 내년 4월 대전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솔지 박사 후 연구원이 최근 개최된 ‘2020년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2020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28일 건양대학교에 따르면 이솔지 박사가 발표한 논문은 모체 비만 또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하게 되면 태반장벽을 이루는 영약막세포(trophoblast)가 손상돼 임신 합병증(pregnancy complication)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루푸스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루푸스(lupus)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모든 장기를 침범해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임상적으로는 희귀질환이며 질병의 진행시 사망에까지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푸스는 병인, 진단, 질병 경과 모니터링 및 치료에 있어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여러 류마티스질환 중에서 루푸스에 대한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뇌사조사위원으로 의료진 협업과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선환 교수는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그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이다”라며 “어찌 보면 삶을 마감하는 순간 가장 큰 의미로 남을 결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손승하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 2020년 9월호에 게재됐다.손승하 전공의는 연구논문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학적 축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위한 맞춤형 수술기구 및 수술 방법 대한 발표가 화제다.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Yonsei medical journal,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에 2편이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만 2년이다.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전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고 있다.임우영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우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김호일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의 연구논문이 SCI급 2020년도 9월호에 게재됐다.김호일 전공의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저명한 명의들을 잇따라 영입해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감염성 질환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가 최근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스탠포드의대 방문교수 등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회장과 대한의진균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회장,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김 교수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객관적, 정량적 관상동맥 병변 측정방법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 상용화된 딥러닝 기반 관상동맥 CT 분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