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들이 1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만나 미래 핵심역량 교육기반 공동 구축에 나서기로 합의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2015년 제1차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후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시대적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감성, 인성 중심의 새로운 학력관을 정착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러한 판단의 배경에는 ‘2015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협력적
배재대학교와 대청병원은 14일 대청병원 강당에서 김영호 총장과 오수정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및 학생 실습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총장 김희수) 기초교양교육대학 소속 김형곤 교수가 ‘신대륙의 역사를 훔친 영화의 인문학’을 출간했다. ‘신대륙의 역사를 훔친 영화의 인문학’은 미국역사를 다룬 대표적인 영화 7편을 골라 미국에 대해 설명한다. 영화라는 소재를 이용해 미국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한 것. 이 책에는 영국 이주민과 원주민의 관계를 그린 ‘포카혼타스’. 청교도 사회의 갈등이 마녀사냥으로 변질되는 ‘크루서블’, 영국과 프랑스 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고통 받는 인디언 ‘라스트모히칸’, 미 대륙 식민지 이주민의 독립선언 ‘패트리어트’, 독립 선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14일부터 이틀 간에 걸쳐 재학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소속감과 애교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지나친 축제 분위기는 지양하고 건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축구, 농구, 족구,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학과 간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학우 간에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르며 즐거운 대학 생활의
제27회 대전시과학전람회에서 보문고(교장 노재근) 학생들이 특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문고는 농림수산, 화학,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4개 분야에 출품해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농림수산 분야에서 ‘애완동물의 분변을 이용한 퇴비 활용 방안(1학년 김재현, 지도교사 이현종)’이 특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태양광 화학반응을 이용한 실내공기 정화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3학년 주재형, 지도교사 유병승)’, ‘자연색을 구현하는 전복 껍데기 색상 발현현상에 관한 연구(2학년 오근준, 3학년 강형석, 3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13일 정성균선교관 내 대학교회에서 서정화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70)에게 제3회 송계교육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송계교육상은 제8대와 9대 한남대 총장을 역임한 고 이원설 박사의 교육열정과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 박사의 호 송계(松溪)를 따서 2013년 제정된 상이다.제3회 수상자인 서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9년간 대학 교수 등 고등교육 분야에서 봉직했으며, 5년간 중․고등학교의 현장에서 인재
배재대는 뒷산 월평공원에 있는 대학 소유 부지에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고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배재대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000만원과 교비 3억1000만원 등 총 6억6000만원을 들여 4180㎡에 테니스장 3면과 배드민턴장 2면을 만들었다. 대학이 소유한 공원부지를 활용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대전시와 서구청으로부터 공원조성변경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해 착공해 완공한 것. 배재대는 이 체육시설을 학생은 물론 주민에게도 개방하며, 사전 예
최근 세종시 K초등학교에 근무하는 H교사의 행동이 세종교육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H교사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열린 교육감실’ 게시판에 자신이 당한 억울한 사연을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시교육청이 이 글을 비공개 처리해 의구심을 일으켰다. H교사가 이에 항의하는 글을 계속 올리자 이번엔 아예 게시판 전체를 비공개로 바꿔버렸다. 당장 ‘불통행정’ 논란이 일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소통’을 강조하는 최교진 교육감 체제의 시교육청이 ‘불통행정’논란을 일으켰을까. 가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대전시티즌이 시즌 개막 이후 꼴찌의 수렁에 빠진 이유가 있었다. 선수 영입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거쳐야 할 메디컬 테스트 마저 건너뛰고 스카우트된 선수가 무려 10명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시티즌, 메디컬 테스트없이 선수 영입 논란대전시티즌 고위 관계자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감사 2명이 지난 시즌 구단 운영에 대해 전체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10여건 정도의 문제점이 지적됐다"면서 "선수 영입 과정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입된 선수도 많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시티즌 감사 2명(송용범 전 하나은
충남대학교 제32대 총동창회(회장 한승구)는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 충남대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동문들과 가족을 초청해 CNU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CNU 홈커밍데이는 충남대 개교를 기념해 매년 5월 총동창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 각계각층의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축제성 행사로 열린다. 지난해 신설한 모교 둘레길 걷기대회 호응이 높은 것을 고려해 올해는 충대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확대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교를 둘러보는 스토리텔
검찰이 학교법인 대성학원의 교직원 채용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교조 대전지부와 시민단체는 대성학원의 비자금과 인사비리 등에 대한 검찰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12일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성학원 재단의 ‘Y.M.T 영성수련활동’에 대한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전교조는 "학교법인 대성학원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0년 전에도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고발이 이뤄졌었고 신규교사 채용을 둘러싼 인사비리
대덕대는 호텔외식조리과(지도교수 김정수) 송경섭·신정훈·안우진·박은송·진형준·남정운·윤지희 학생이 지난 6~9일 3일간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에서 총 6개 메달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이하 WACS)이 공식 인준한 권위있는 국제요리대회로 세계 48개국에서 1800여 업체, 3만2479명이 참관했다.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Two to Tango(2인 팀전) 등에서 6개의 메달을 땄다.
지역 사립대 대부분 운영수입 대비 등록금 의존율 70% 넘어 대전가톨릭대, 금강대, 대전신학대 등 종교대·재학생 5천명 미만 대학은 낮아대교연, 2009년 比 2013년 사립대 운영수입 대비 등록금 의존율 분석 대전권 사립대학들이 대학 운영수입에서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대학들은 운영수입 대비 등록금 의존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전체 운영수입을 100으로 놓고 볼 때 이중 등록금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대학교육연구소(이하 대교연)에 따르면 2009년
5월 1일 현재 대전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54%를 기록했다.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하이파이브(교육부 취업률 통계사이트)통계 결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작년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이는 대전의 산업기반과 최근의 경제상황에 비추어 볼 때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대전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2009년 23.3%에서 시작해 2014년 50.7%, 2015년 54%로 매년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수 년간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실적
한국창직개발원(윤복희 대표)이 주최하고 대전교육재능기부공동체 꿈뜨락(문명헌 회장)이 후원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 찾기 DREAM 캠프 ‘창직(Job Creation), 꿈을 디자인하라’ 캠프가 9일 서대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대전교육재능기부공동체 ‘꿈뜨락’회원들은 강점 카드를 활용한 강점 찾기, 창직업 상상하기, 파라슈트 공동체 활동하기, 밸리 댄스 공연 및 방송댄스 배우기’ 등 교육분야, 문화예술분야, 체육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한국창직개발원 윤복희 대표는 “ 꿈 찾기 DREAM 캠프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 한병국 청렴담당사무관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울트라 마라톤을 통해 나눔과 청렴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마라톤을 즐겨하는 한 사무관은 9일 제10회 유성온천 100km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해 ‘바르고 깨끗한 대전교육’청렴 홍보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울트라 마라톤은 일반 마라톤 풀코스의 2.5배에 해당하는 100km를 16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지옥의 레이스로 한 사무관은 지난 2001년에도 마라톤이라는 재능기부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에게 850만원을
최근 세종시 K초등학교에 근무하는 H교사의 행동이 세종교육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H교사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열린 교육감실’ 게시판에 자신이 당한 억울한 사연을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시교육청이 이 글을 비공개 처리해 의구심을 일으켰다. H교사가 이에 항의하는 글을 계속 올리자 이번엔 아예 게시판 전체를 비공개로 바꿔버렸다. 당장 ‘불통행정’ 논란이 일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소통’을 강조하는 최교진 교육감 체제의 시교육청이 ‘불통행정’논란을 일으켰을까. 가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봤다. 그리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소희)은 8일(금) 오전 10시 판암근린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 직원들과 내빈들은 큰절과 함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이동 밥차 2대를 활용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7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또 '어르신 재능기부센터' 홍보데이를 진행해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만들기 시연과 가훈 써주기, 환경수세미 만들기, 발 마사지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념품으로 재활용 비누를 나눠주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복지관 앞에 잘 조성된 근린공원에
8일 어버이날, 자식들이 아닌 거꾸로 어버이가 자녀들 같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 뜻 깊은 날을 만든 대학이 있다. 충남대 미화원노동조합. 이들은 이날 김임상 미화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 경상대 109호 강의실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국어국문학과 정하은, 사회복지학과 안승효, 경제학과 박하언 등 3명. 이들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직전 학기 학점이 4.5점 만점을 맞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생활 복지시설 "사랑의 둥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사랑의 둥지"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살피는 공동생활 가정으로, 홍성 폴리텍대학의 교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쌀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이운성 학장은 "전 교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