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050명이 지원, 평균 3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은 9개 직종, 647명을 모집한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그 외 직종별로는 ▲돌봄전담사 29.4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8대 1 ▲체험해설실무원 20대 1 ▲조리원 1.4대 1 ▲임상심리사 4대 1 ▲사회복지사 35.5대 1 ▲당직실무원 1대 1 ▲청소실무원 5.4대 1로 나타났
대전동구새마을부녀회 소속 가양2동부녀회에서는 2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뽀송한 이불로 전달하는 온기나눔을 진행했다.
[이미선 기자] 유성구상대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해)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계층 돕기 일환으로 9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나눔했다.최경해 회장은 "장애우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주거약자를 위한 온기나눔 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새마을지도자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서구협의회장으로 남기정 기성동 마을해설사회장을 선출했다. 남기정 신임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대전서구협의회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민선8기 핵심 정책과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1실 2국 16과 체제에서 2개 과를 분과해 18개과로 개편했다.26일 군에 따르면 부서장 통솔 범위가 과다하고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재무과를 세무과와 회계과로 분리했다.도시건축과는 충남방적 및 삽교역세권 개발,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래성장과’와 ‘건축과’로 분리해 미래 지향적 조직체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농업기술센터는 효율적 조직 운영의
[다트뉴스] 철도경력기술자 컨설팅 전문업체 철도전문인재뱅크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대전역에서 2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이전 사무실은 20명 수용 규모의 교육·회의 공간을 마련했다.철도전문인재뱅크는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실기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로 주말에 진행한다. 철도전문인재뱅크는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수험서도 제작하고 있다.반극동 대표는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자격증은 은퇴자 중심으로 관심을 보이고, 날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철도인재뱅크가 직접 제작한 수험서를 바탕으로 교육한다”고 소개했다.
[황재돈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자들이 정부 감사 처분 철회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연구자들은 정부 정책에 이견을 제기하다 감사를 받고 징계위기에 놓인 상황이다.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갑)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항우연 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표적·보복감사를 규탄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월 4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항우연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해당 감사는 착수 때부터 표적감사 논란이 일었다. 항우
[유솔아 기자] 김민숙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책으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후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먼저 이승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은 발제에서 지역 청소년 도박 문제을 진단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 완전 차단과 처벌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단속과 처벌을 넘어 예방과 치유로
[유솔아 기자]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사법부에 전세사기 범죄 형량 강화를 촉구했다. 불·편법 대출로 전세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한밭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한 의혹 해소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대책위)는 2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범죄에 관한 대한민국 재판부 판결은 아직도 미온적”이라며 “전세사기 양형 기준을 강화하고, 사기 범죄자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견에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전북대책위 관계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
유성 웃고, 중구 울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본사 이전 이슈를 바라보는 대전의 관점이다. 도시 개발에 따라 원도심과 신도심이 뺏고 뺏기는 관계라지만, 크게 보면 결국 ‘제로섬 게임’에 불과하다. 대전시와 중구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탈(脫) 대전’ 현상이다.이번 논란은 4년 전,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잔혹사를 다시 소환한다. 대전은 울며 겨자먹기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을 약속받았지만, 이후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줄줄이 대전을 떠났고, 최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노은3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통장협의회와 '행복한 마을, 안부살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소속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이다. 앞으로 이들은 노인 단독 또는 부부 가구와 통장이 1대 2 결연을 맺어 안부를 살피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장귀숙 노은3동장
[청양=정은진 기자] 청양군이 홍콩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농특산물 판로확대에 나섰다.청양군은 지난 24일 한국 한인홍 홍콩유한회사 본사에서 이종필 청양부군수,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농협(청양군지부, 청양·정산·화성) 관계자와 한국 한인홍 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홍콩수출 경과 보고, MOU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의 어려움
[지상현 기자]간절함과 절실함으로 무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을 상대로 탈꼴찌를 노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7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6점(1승 3무 4패)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다.지난 경기 대전은 대구FC 원정에 나섰지만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민성 감독은 중원에 특급 유망주 이준규, 측면에 베테랑 수비수 오재석, 센터백에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현우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대전 동구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가양2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열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진 요즘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명숙 가양2동장은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
늘편안복지센터(대표 정일훈)는 25일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성금 전달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인 강안순(82세) 씨 제안으로 이뤄졌다. 강 씨와 가족들은 지난해 어버이날 이후 약 1년간 해당 금액을 모았다. 이 가족은 지난해 어버이날에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귤(카라향 45박스)을 기탁한 바 있다.정일훈 대표는 “어머님의 제안으로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기탁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주 동장
[세종=정은진 기자] 세종시에 불법 숙박 의심업소가 성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25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2월 26일부터 공유숙박 플랫폼(에어비앤비 등)에 등록된 숙박업소 대상으로 중점 단속, 수사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시는 불법 숙박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 31곳과 업소 운영자 6명을 적발했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 문화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높이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린다.대전세종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 문화예술 중흥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연구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정책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부산 2030 비전과 전략’ 수립 과정을 발표하고, 한
[지상현 기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미 직을 상실한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또 벌금형을 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 부장판사)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김 전 구청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다.이번 재판은 대전시선관위원회가 검찰이 고발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한 또 다른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며 대전고법에 재정신청을 내면서 열리게 됐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의 처분이 타
[한지혜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인사담당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거쳐 지역인재 선발 성과를 낼 예정이다.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도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시행된다. 시는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통합채용 일정, 필기·면접시험, 기관별 인재상 등 채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통합
[박성원 기자]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25일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산업보건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속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산업보건이슈의 신속 대응 창구 역할로써 안전보건관리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