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친환경에너지 도시, 탈탄소 선도도시, 기후위기대응 모범도시 실현을 제시한 ‘2050 탄소중립 대전 서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열렸다.강사로 박진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2050 탄소 중립, 바로 지금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서구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특히,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이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사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 및 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물관리 등 차세대 물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이를 통해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물관리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에도 적극 나
물관리 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허재영 민간위원장)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주요 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범협력 협의체가 닻을 올렸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세종시 도움3로 엠브릿지빌딩에 위치한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공공기관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 협의체(이하
금강유역환경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환경감시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충청지역 환경감시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지역 미세먼지 대응, 환경감시 공무원의 환경현안 이해 등을 논의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기오염 연구분야 박사가 미세먼지에 관해 특강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미세먼지 대응계획과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요령을 강의하고,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분야 환경감시 우수사례 등
주요 국책 연구기관들이 충청권의 최대 환경 이슈 중 하나인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 최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2일 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최근 환경부에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 검토의견’을 제출하고 사실상의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먼저 국립환경과학원은 “가로림만 입구의 동측-서측과 도서 14개소 등 일부 해안에 대해 보완조사가 수행됐으나, 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