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척척박사 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유성구는 6월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7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이용
[세종=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디지털교육 발표회,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공동 연수로 구성됐다.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등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SW·AI 교육사업단은 '2024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사업으로 함)'에 선정돼 충남 4권역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주관한다고 6일 밝혔다.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 부여, 홍성, 논산, 서천 지역 내 7개교(내포초, 한울초, 광석초, 규암초, 부여초, 장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과 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우리나라도 교육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교수가 지난해부터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한 교육방법의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40). 윤 교수는 지난해 1
[한지혜 기자] 청주시가 위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정책 관련 예산은 58억 여 원이다. 3대 추진 과제는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고위기 청소년 희망 듬뿍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이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충한다. 기존 시설은 상당구 2개소(청주시 청소년수련원, 상당청소년문화의집), 흥덕구 1개소(청주시청소년 수련관), 청원구 1개소(청원청소년 문화의집)다.추가 건립 지역은 서원구, 청원구다. 대상지는 서원구 성화동 62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코딩교육(내일이음 코딩교실 1기)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내일이음 코딩교실은 한기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코딩교육을 지원하여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아산교육 지원청, 지역 기업 사내 봉사동아리(같이가치코딩)와 3자간 업무협력을 통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드림페스티벌(이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드림페스티벌은 과기정통부의 2023년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공모에 유성구가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운영한 디지털드림센터의 교육 성과를 나누는 축제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시설 관계자와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프로그램 구성은 ▲드론배틀 ▲로봇코딩 ▲로봇스피드터치 경진대회 ▲참여강사 및 청소년들의 우수사례 소감 발표대회를
상명대학교는 홍성태 총장이 28일 서산 동문초등학교와 학돌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교육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지역 초등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교육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29일 밝혔다.‘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교육 사업’은 미래 SW 인재 양성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명대학교 SW·AI 사업단은 올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교육을 주관하고 있다.교육부는 올해 부산·충북·충남교육청을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최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실생활 문제해결 능력 및 로봇코딩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제4회 천안 학생로봇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4일 국제회의실과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진 '행복기숙사'에서 해커톤과 로봇미션자율주행, 로봇윤리토론 3종목에 걸쳐 초·중·고 총 94팀이 참가해 미래 역량의 힘을 키우는 종목별 로봇코딩 활동을 펼쳤다.해커톤 부문에서는 학교급별로 도시의 교통 안전, 개인의 건강한 생활, 도시 생활 개선을 각각의 주제로 개선할 점과 창의적인 아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SW·AI 교육사업단이 에 선정되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한다.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은 2025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지역 내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개발해 상표로 등록한 각 분야의 교육자료들이 독창성을 발휘하며 미래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17일 교육청에 따르면 10월 현재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지식재산은 총 8종(현재 활용되는 플랫폼 기준 기초학력 분야 1종, 인공지능분야 3종, 환경분야 1종, 인권 분야 2종, 민주시민교육 분야 1종)이다.기초학력 분야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의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해 결과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시스템 내에서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이 학교, 교육지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에 나섰다.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아산시 교육지원청,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와 지난 8월 진행된 3자간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아산 소재 4개교 초등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천안 부대동의 2캠퍼스에서 지난 7일부터 12월 말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내일 이음 코딩교실’을 진행 중이다.지역 기업 봉사동아리는 참여 학생들의 등하교 인솔과 멘토링 지원을, 아산시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홍보와 학생 모집을,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아산시 염티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부터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를 활용한 레고스파이크와 엔트리를 활용한 햄스터봇 교육’ SW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찾아가는 초등 SW캠프’ 일환으로 호서대와 아산시가 협력해 SW교육기회가 적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교육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염티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레고조립 스파이크프라임을 통해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 및 스크래치 기반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이 28일 서산상상이룸공작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발명코딩캠프’를 운영했다.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부모대상 16가족이 참여, 6월과 7월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생성형 AI로 만드는 나만의 승화전사 작품 만들기’, ‘핑퐁로봇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생태 지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생활 속 활용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코딩으로 실현했다.이완택 교육장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문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실천을 통해 활용 역량을 발전시키고, 전공 외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LINC3.0사업단은 재학생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코딩교육 특강을 진행했고, 같은달 17일 대학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한바 있다. 대회에는 총27개 팀 54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박길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8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이번 제8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48개 기업이 지원해 3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최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지난 7~9월, 학원 ․교습소의 불법 사교육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389개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직권폐원 2건, 경고 9건 등 총 11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과 과도한 교습비 인상, 불법행위(거짓·과대 광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 이행 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지난 9월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에 따라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을 근절하고자 지역
[박성원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백성현 논산시장이 국내 최대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이하 KDi)의 투자 협약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43만㎡(약 13만평)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이에 대해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와 KDi는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0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1기 수료식을 가졌다.서부공감 위피스쿨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들이 태안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제공하는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서부발전은 11기 위피스쿨 멘토로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8명을 선발했다.멘토들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태안지역 초·중·고생 58명에게 다양한 교육나눔을 실천했다. 교과학습 지도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제4차 산업 컴퓨터 기초 코딩교육,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출산과 양육, 청소년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2500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정책 공유와 확산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관련 정책 및 정보를 11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하고 관련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도 기재했다. 이번 책자에 소개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는 50만원,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부모가 함께 계룡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