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출근길 ‘OK보령 활짝 웃는 날’을 운영한다.매월 넷째주 화요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23일 첫 행사로 ‘웃는 날 생활화하기’캠페인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공동체과 주관으로 진행했다.이들은 ‘미소·친절·청결·칭찬’캐릭터 탈 인형 등 웃음과 용기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 , 피켓 등을 제작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김동일 보령시장이 18일엔 촌부리주 방센해변을 깨끗이 청소했다.이 봉사는 미소, 친절, 청결, 칭찬 운동을 현지에서 전파하기 위한 김 시장의 의지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두 도시 시장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다.김동일 시장은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소개하며 운동이 초래한 지역사회의 변화와 시민의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금산군은 매년 외식업을 비롯해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업소는 인증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옥)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봉사활동은 지사협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세탁할 이불 50여 채를 수거 한 다음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순옥 위원장은 “청결해진 이불을 덮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이수병 둔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배려와 관심을 두고 봉사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정담은 지난해 10월 700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화 1000만 원 상당의 물량은 12일 선적, 5월 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서산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내달 22일까지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현재 증평에는 10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신청 대상은 증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자연보호동구협의회(회장 강한구)와 협력해 식장산 일원 환경정화를 위한 봄철 꽃묘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식장산 입구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화단 정리 후 봄철 꽃묘를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를 막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자연보호동구협의회는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및 국토대청결 운동 ▲하천정화 및 다슬기 방사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
[김도운] 괴산군이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괴산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오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추가 지정하겠다는 구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자체가 가격, 청결, 서비스를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다. 신청 업소는 군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음성=김도운 기자] “통합 브랜드와 개별 브랜드 개념을 혼돈하지 마세요.”지난 2020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개별브랜드와 개념을 혼돈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민 가운데도 양자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예는 얼마든지 있다.이에 따라 음성군이 지역민은 물론 전국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양자 간 개념과 사용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군의 설명에 따르면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
아산시는 지역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이하 수소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박성원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쾌적한 역사 공간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도시철도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터널 내 미세먼지와 슬러지를 제거하는 터널 내 물청소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시미관 관리를 위한 역사 출구 캐노피 물청소 △역사 실내 공간 일제정비 등 전 분야 걸쳐 진행된다.특히 3월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지하 터널 물청소를 통해 터널 내 분진의 승강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지하 공기질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
아산시는 마을별 청소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청소 인력으로 채용되어 환경정비와 관련된 주민건의사항을 반영해 마을 실정에 맞는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게 된다.주요 활동은 상습 불법투기 지역 감시, 마을 안길 청소,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비,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 등이다. 해당 마을 주민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마을별 청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민원 대응에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 안정업소로 현재 보은군은 1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신규 모집 대상은 군내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 대천1동(동장 이향숙)이 28일 대천천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쾌적한 도시환경 정화활동’은 주민, 기관, 단체 등 대천1동 구성원 모두가 함심해 실시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이들은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대천천변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범시민 확산을 위해‘내집·내점포 앞 내가 먼저 청소하기’ 등 생활 속 청결캠페인도 함께 했다.이향숙 동장은 “동민과 대천1동을 찾아주시는 외지분들에게 깨끗한 환경
[정은진 기자] 충북 증평군이 내달 22일까지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 보완에 나선다.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시가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및 지역 내 자전거도로 전구간(33개노선, L=51.5km)과 자전거공원,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군계획도로는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소로 순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및 차선도색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파손여부 △안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는 골목길, 주택가 등에 부착·살포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신속한 정비로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참여자를 선발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의 철거방법 및 정비요령, 철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8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결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설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다중 이용 집합 장소 및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시·구·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한다.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및 특별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11일에는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설 연휴 당일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구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