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효율적인 지하수 활용과 보전관리를 위해 부여군(부여읍), 공주시(이인면, 탄천면)을 대상으로 2023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23년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본격 시작했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어촌정비법 및 지하수법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농어민의 효율적인 지하수이용을 위해 농어촌지역의 지하수시설물 정보, 개발이용현황, 수질 및 수량현황 등에 대해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농어촌 지하수의 관리기반 구축 및 보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난개발과 오염을 방지하고자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을 확대 개편하고 전국 165개 시군 및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지질 분야 응급재해에 대비한 긴급 지하수개발 등의 지원에 나선다.‘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은 기존 지하수분야 137명에서 지질분야까지 171명으로 확대하고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본사를 비롯한 9개 지역본부에서 운영한다. 지하수분야에서는 긴급 지하수개발 및 가뭄지원과 지하수시설물 점검을, 지질분야에서는 저수지 안전점검 및 누수조사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전문 인력을 보
논산시가 지역 내 지하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 5월 3일까지 6개월 간 ‘지하수 미등록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해당시설을 일제히 정리하고, 신고 또는 허가를 통해 지하수 시설 이용자가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자진신고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미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 시설로,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면 벌금 및 과태료가 면제된다.신청방법은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
충남도가 대체수자원으로써 지하수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내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시설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이용 현황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하수 시설 위치와 수량, 수질, 가동 상태, 점검·정비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이다.또 가뭄 발생 시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적기 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5년 2월말까지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해 허가나 신고 없이 사용 중인 불법 지하수시설에 대한 양성화를 돕기로 했다.신고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신고 없이 불법으로 개발·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시설이며,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를 할 경우 벌금 및 과태료가 면제되고 합법적 시설로 양성화 한다.신고절차는 동구청 건설과(☎ 251-4866)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 등 간단한 서류를 작성·제출한 후, 이행보증금(2만원)을 예치하면 허가증 또는 신고증을 발급받게 되고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허가나 신고없이 사용중인 불법 지하수시설에 대한 자진신고를 내년 2월까지 접수받는다. 본래 지하수를 개발 또는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지하수법에 의거 시장, 군수의 허가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개발된 지하수 또는 신고해야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반 주민이 신고없이 이용하는 사례가 있는 실정이다. 신고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개발·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시설로, 이번 신고기간에 자진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 등 처벌을 면제해 주고 합법적인 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