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을 확인(21일~22일) 함에 따라,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 수행)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19일 가량 빨라졌다.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3월 중순)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질병관리청이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22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됐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최근(1일~21일) 평균 기온이 평년(2016~2020년) 대비 1.34℃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3월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
충남 태안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말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으며, 이는 올해 1~2월 평균기온(남부지역)이 평년 대비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특히 최근 해마다 국내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간(2015~2
충남도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을 위한 유문등을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분류 결과 지난 13일 예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400여 마리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
당진시보건소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가량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보통 99%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보건소는 7월부터 10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조현숙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전체 환자의 평균 90%이상이 발생한다”며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방제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빗물고인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최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일어나는 제2군 법정 감염병이다. 99% 이상은 가볍게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급성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3명 중 1명은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게 된다.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 6월 29일보다 1주일 가량 늦게 발령됐지만 지난 2014년(8월 5일)이나 2015년(8
'국방수도' 계룡시가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거주환경 변화로 해충이 급증하고 해외 유입 감염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유충구제 및 취약지역 방역을 진행한다.이번 방역소독은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와 지카바이러스 매개종인 흰줄숲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조기 방제, 성충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유충의 집중 산란시기인 3~4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 여름철 활동하는 모기 유충을 박멸, 개체 밀도를 낮추겠다는 계획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가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거주환경 변화로 해충이 급증하고 해외 유입 감염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유충구제 및 취약지역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방역소독은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와 지카바이러스 매개종인 흰줄숲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조기 방제함으로써 성충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특히 유충의 집중 산란시기인 3~4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여름철 활동하는 모기 유충을 박멸함으로써 개체 밀도를 낮
외출할 땐,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대전시(시장 권선택)는 4월 1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뇌염 주의보’와 관련해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시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뇌염모기를 옮기는 빨간집모기(질병관리본부 제공) 충남지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26일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기준치보다 상회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전라남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2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전라남도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라남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적인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일본뇌염은 작은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도내지역에서 일본뇌염모기 검출율이 50%가 넘어서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채집하고 발생과 동향을 파악하여 일본뇌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염병 유행예측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매년 4∼10월까지 연기, 논산, 당진지역에 유문등을 설치하여 매주 2회씩 채집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3개 지역에서 채집한 매개모기를 분류한 결과, 총 8,409마리 중 ▲작은빨간집모기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26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T)가 부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모기의 활동과 생태가 변한 것으로 추정되며 1980년 이후 주의보 발령시기가 가장 빠른 것이다. 지난해에는 5월 8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첫 발령하였으며 우리지역의 경우 6월23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외삼동 농가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에 걸쳐 모기를 채집하여 모기밀도분포와 일본뇌염모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 26일 발령됨에 따라 하절기 전염병 유행예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26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T)가 처음 발견되어, 道는 4월초부터 논산*연기*당진 등 3개 지역에 유문 등을 설치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여부를 채집*분류하고 있으나 아직 작은빨간집모기(CT)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발령된 것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