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지난달 29일 유성선병원에서 로봇 제조전문회사 T-Robotics 주식회사와 ANRO 주식회사, 그리고 일본의 로봇 제조전문회사인 ZMP 주식회사 간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병원 내 다양한 업무의 로봇 기반 자동화를 통해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고 의료진, 경영진, 그리고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주목적으로 이뤄졌다.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핵심 제품 및 기술, 노하우, 운영 경험,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각 당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사업 매출을 확대시키고 이를 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2일 오후 ‘충청남도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윤형)’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은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박윤형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신관1층에서 열렸다.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9월 지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혈관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진료기반을 구축하고 충남권역민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충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 오상하 실장이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책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오상하 실장은 2022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 사업 충남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총괄 책임자로서 ICT를 의료 현장에 접목해 수술실 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의료연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 공로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암 병동에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입원환자들의 심전도를 무선으로 측정·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순천향대천안병원 길효욱 교수(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순천향대 SW공학과 홍민 교수,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공동개발한 것. 2019년 정부 주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일회용 패치기반의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30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스마트병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교직원 대상 로드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스마트병원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빅데이터와 클라우딩 등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새병원 개원에 맞춰 스마트병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박상흠 병원장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새병원이 1년 정도 지나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을 것”이라면서, “새병원이 스마트병원의 전형으로 우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 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4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 병원행정’ 사무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신기술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앞으로의 병원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총 2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병원(미래전략팀 고동현 팀장) ▲디지털 전환시대의 임상훈련을 위한 XR임상교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모 직원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개최한 ‘ICT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Biz Project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신규과제 추진기관·품목 발굴을 위해 ICT분야 단기사업화 가능한 ICT 혁신제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선발했다.또 개인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기술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수행기업을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아이디어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기술개발·사업화 전 과정에 대한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
[박성원 기자] 대전선병원이 전자의무기록 작성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퍼즐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의료의무기록 솔루션 ‘VoiceEMR(보이스이엠알)’을 도입한다. 대전선병원-퍼즐에이아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 사업’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의료기관이나 중소·벤처기업 등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이를 이용해 공급업체의 AI솔루션을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전선병원 영상의학과에 도입하는 ‘VoiceEMR(보이스이엠알)’은 인공
[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이 3월 1일자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인사안을 보면, 송희정 신경과 교수가 진료처장, 김현정 피부과 교수가 기획조정실장,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교육수련실장에 각각 임명됐다.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주요 보직자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09년부터 충남대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이미선 기자] 대전시는 25일 '지방의료원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감염병 확산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지방의료원의 발전 방안, 지방의료원 스마트병원 도입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실장의 '지역거점공공병원 현황과 지방의료원의 정책방향', 안순기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실태 분석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체 이송 로봇’을 도입해 가동했다고.그동안 환자가 검체를 직접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직원이 운반해야 했지만 이송 로봇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도 향상됐다.병원의 이니셜을 따 ‘키봇(KY bot)’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로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위치한 각종 검사실, 검진센터, 주사실, 약제팀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본관과 신관, 암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16일 개원 1주년 행사와 함께 상급 종합병원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이날 행사는 오후 4시 4층 도담홀에서 온·오프라인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윤환중 본원 원장과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포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을 택했다.윤환중 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와 신생 대학병원이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헌신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고 의료서비스와 창의적 헬스
건양대학교병원이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각종 검체와 의약품 등을 손쉽게 운반하는 ‘기송관(pneumatic tube)’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했다.기송관은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기송관로를 따라 검체 등을 부서 간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는 운송 시스템으로, 진단검사의학과와 입원실을 비롯해 약제팀, 검진센터, 외래 등에 모두 설치됐다.기송관 시스템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됐으며, 입원환자 투여용 약제 등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반할 수 있어 의료의 질과 함께 환자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최원준 의료원장은 “기송관은 사
건양대학교병원이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이성기 의생명연구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 의료빅데이터를 연구 목적의 데이터로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기업 등 외부 연구자와의 협력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양대병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도입 보강해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환경을 구축했으며 데
건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누적 환자 수 100만 명 이상 수준의 의료기관에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의료기관 내 진료 및 연구 목적의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기업 등 외부 협력 연구자와의 협력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양대병원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 도입 보강을 통해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보안, 표준화, 정제 등을 통해 표준보급 확산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도
천안시가 ‘천안형 뉴딜’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9,437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6,295개를 만들기로 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에 맞춰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전체 68개 과제에 10대 대표과제로 구성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천안시는 제시된 과제를 천안의 여건과 특성, 장·단점 등을 고려하고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선정했으며, 사업효과가 크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대표과제 선정과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내부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을
건양대병원과 ㈜KT, ㈜트위니가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도입 및 미래융합 ICT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25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김용하 행정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KT 최찬기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송영태 충남법인고객담당상무, 이종갑 서대전법인지사장 등이, ㈜트위니에서는 천홍석 대표와 이나라 미래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의료원의 의료품 물류체계 개선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1일부터 빠른 진료와 수납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패스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및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 한 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수납절차 간소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환자는 진찰 및 검사를 할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당일의 모든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신용 카드를 가져오지 않아도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