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5992가구(일반분양 46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뷰’,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1077억 원을 투입한다.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이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규모다.어촌 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 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도는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가진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5대 전략
[유솔아 기자] 이명숙 유성구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집행부를 상대로 공인중개사와 결탁한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6일 제270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공인중개사가 임대인과 악의적으로 사전 모략하고, 세입자에게 불리한 계약 체결을 유도해 전세사기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서민을 상대로 거액 보증금을 가로챈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사건, 서울 화곡동 빌라왕 사건이 그 예시”라며 “(공인중개사가)주로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 빌라 가격을 부풀려
[지상현 기자]간절함과 절실함으로 무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을 상대로 탈꼴찌를 노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7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6점(1승 3무 4패)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다.지난 경기 대전은 대구FC 원정에 나섰지만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민성 감독은 중원에 특급 유망주 이준규, 측면에 베테랑 수비수 오재석, 센터백에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현우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기안84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앞서 3월에는 힙하고 젊은 무드를 반영한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인 ‘충남형 M버스’가 개통 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실효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일 평균 이용객이 당초 목표했던 160명에 한참 못 미치는 57.2명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도는 돌파구를 찾고자 조만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용객 제고 방안을 강구하고 노선 개편을 협의할 예정이다.다만 별다른 혁신적 계획은 엿보이지 않아 큰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충남→수도권, 하루 18회 운행지하철 보다 이용시간 더 길어M버스는 지난해 5월 2일 개통 후 304일간 1만 7
[황재돈 기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고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문개인신용평가사가 기부 정보를 신용 평가에 반영하는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통신3사 합작법인인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아주빌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 문재남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 대표, 이호기 공감만세 부사장, 양사 주요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전략 수립
[황재돈·유솔아 기자]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 황운하 의원은 "총선 민의를 잘 받들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5일 원내대표 선출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혁신당은 정당 역사상 창당 후 가장 빠른 시간에 25%에 가까운 지지를 받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은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검찰개혁 완수 뿐 아니라 사회권 선진국을 지향하는 제7공화국 건설이라는 과제를 국민에게 약속 드리고, 이번에 선택을 받았다"며 "이 약속을 원내에서 정책과 법안으로 어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행마켓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행마켓은 서울시 주최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서산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이날 열리는 동행마켓에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지역 7개 업체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
죽을 때까지 찾지 못하는 것, 인생의 정답 아닐까요. 정답 없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겁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의 삶이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기도 하고, 나에게는 오답인데 저 사람에게는 정답이 되기도 하지요. 서울 가는데 시간이 촉박한 사람은 KTX가 답이 되겠고 여행을 즐기며 가는 청춘남녀는 완행열차가 답이 되겠지요. 사회적으로도 지난날엔 산아제한이 답이었고 오늘날은 다(多) 출산이 답이지요. 불변의 진리 같은 삶의 답이 없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들어맞는 삶의 답이 없기에 인
[지상현 기자]지난 2월 취임한 김용덕(60) 대전지방법원 원장에게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바로 집에서는 부인에게, 직장(대전지법)에서는 판사들에게 '친절한 비서'가 되는 것이다. 법원장인 그가 가진 지론을 듣기 위해 김 원장을 만난 것은 23일 오후. 법정에서만 보던 그를 만난 것은 그가 근무하는 집무실과 응접실이었다. 마침 25일이 제61회 법의 날인 점도 김 원장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참이었다.김용덕 대전지법원장, 법의 날과 사법부 불신에 대한 소감 밝혀첫 질문으로 법의 날에 대한 소감과 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유솔아 기자] 대전시가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과 공개 토론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상가 관리 주체와 운영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참여연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두고 시와 상인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찾아나갈 것을 대전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상가 사용·수익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관리·운영 주체를 기존 ㈔대전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에서 대전시설관
[박성원 기자] 코레일로지스가 23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준우 대표이사와 사내 MZ세대 사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KMZ(Koraillogis Millenial Z(g)eneration) 윤리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ESG흐름에 따른 지속가능 경영을 제고하고, 사내 MZ세대와의 소통유도와 더불어 윤리경영 고도화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로지스 이준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고,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핵심가치(지속성장, 고용안전, 시스템개선)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 유통업계 경쟁 구도 변화와 맞물려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동시에 노동계에선 ‘논의 배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시는 오는 25일 오전 시청 화합실에서 ‘대형마트 휴무 변경안 전통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한다.정부는 지난 1월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규정 삭제, 온라인 배송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최근 유통
[박성원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이 22일 오전 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제 2대 원장으로 선임된 오영국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영국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융합에너지 실증 요구로, 해외는 핵융합 상용화 가속화와 민간 기업의 핵융합 참여 확대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국은 여전히 핵융합 실증을 위한 R&D 프로그램이 미약하며,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한 핵융합실증로 개발 로드맵 개선이 필요한 시점”라고 밝혔다. 특히 오 원장은 해외 대형 초전도 핵융합 장치의 건설과 다수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통해 서산의 관광지를 알렸다.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서울시민들에게 이색홍보마케팅을 펼쳤다.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젊은이들은 이날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이 준비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을 즐기며 서산을 기억의 저장고에 넣었다.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민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A팀이 출전 중인 K리그1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B팀이 참가하는 K4리그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인다.대전은 8라운드가 끝난 22일 현재 1승 3무 4패 승점 6점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밑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8년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뒤 처음 겪어보는 순위표다. 2023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켜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시즌 중반 경기력이 떨어지며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8위로
[유솔아 기자] 정원 증원이 확정된 전국 의과대학들이 내년도에 한해 증원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면서다.하지만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특별브리핑을 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6년 연속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을 정부차원에서 치하하는 자리다.서부발전은 2년 연속 발전공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고장 정지율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가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