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가 3일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경현 방범대장을 비롯한 방범대 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부엉이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간 업무협약에 따라 방범대가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방범대원 160여명을 부엉이봉사단으로 지정해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주거지까지 동행해
계룡시가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정창우 논산경찰서장, 임경현 계룡시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최근 여성대상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관련 범죄를 사전 예방해 사건·사고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취약지역·요소 관련 정보 공유 ▲여성안전지킴이 부엉이 둥지 운영 및 지원 ▲부엉이봉사단 안심귀가서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