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충남 아산갑)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을)은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치) 북아산고’과 ‘(가칭) 아산천우물초’ 신설 건이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북아산고의 경우 둔포면에 약 338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5학급 775명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다만, 신설에 앞서 학군 내 과밀 해소 계획과 부지에 대한 학교 용지로 변경을 조건부로 두고 있다.또 아산천우물초는 신창면에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센터는 24일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소장,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 사회복지학부 백경원 교수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조동헌 교장, 마이스터부 김필수 부장교사, 전필제 교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인적, 물적 교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이 12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만나 아산지역 학교신설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신창중학교 이전·신설, (가칭)모종중학교 신설 그리고 아산 북부권 인문계(가칭: 둔포고)고등학교 신설 등을 건의했다.이 의원은 “아산시의 경우 인구증가와 아파트 신설이 지속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느끼고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존의 기준(단서조항)을 토대로 학교 신설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아산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기사보강: 1월 23일 오후 5시 40분]충남 아산시 둔포지역을 중심으로 북부권역 인문계고 신설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학생유발 요인이 부족하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21일 충남도교육청과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회 등에 따르면, 아산시 북부권역의 유일한 인문계 고등학교였던 둔포고가 지난 2014년 특성화고로 전환하면서 인문계고가 전무한 상황이다.이에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 등 5000여 세대 주민들은 둔포지역 인문계고 신설을 요구해 왔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인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현인배 시의원, 박경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오창호)가 7일 교장실에서 아산시 음봉면 (주)이레일렉트릭과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주)이레일렉트릭은 LCD반도체 전장, 자동제어 BOX전장, 하네스 제작 등을 제조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현재 (주)이레일렉트릭에는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학생 5명(남학생3명, 여학생2명)이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학교 측의 설명이다. 유상철 대표는 “능력 있는 학생들을 채용해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지난 6일 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표결까지 간 끝에 통과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이 제기되고 있어 도교육청의 근본적인 해결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 이날 의원들은 격론을 펼치며 마라톤 회의를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많은 해결 과제가 쏟아졌다.아산고입 대책 마련 시급…지역갈등 요인 될라우선 가장 급한 문제가 아산의 고입대책이다. 장기승 의원(새누리당·아산3)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지역 중3 졸업생은 3187명, 고1 입학정원은 3355명으로 수치상으로는 여유가 있다. 그러나 충남외국어고와 삼성자사고 등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유·초·중등 교사 300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노진호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인사가 NEIS 교원전보발령시스템과 인사참관인 제도를 활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썼으며,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 결원을 최소화 했다”고 강조했다.◎ 초등교사 전보◇ 초등수석교사 임지 배정▲천안 박옥숙 장명자 ▲공주 김정미 ▲아산 안계복 ▲논산계룡 유영미 ▲당진 김경숙 이효주 ◇ 초등교사 청간 전보▲천안 가대연 강계순 강명선 강윤정 강정화 고경희 구자향 권경애 권도예 권하나 기명준 기성
아산시에서 고교입시에 81명의 중학교 졸업생들이 탈락하자 지역 학부모들이 충남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 아산시에서 무려 81명의 중학생들이 지역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하자 지역 학부모들이 충남도교육청의 책임을 물으며 대책을 촉구했다.지역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2014학년도 고입정책 실패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한 아산천안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7일 도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고입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지 말고 가족과 친구가 있는 내 고장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부의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농협조합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4대 의회: 인지도가 낮아 무소속 후보로 나와 초선 당선. 5대 의회: 공천을 못 받아 다시 무소속 후보로 나와 당선. 6대 의회: 한나라당 공천. 상대적으로 당선이 불리한 '나'번을 받고 당선. 바로 3선 시의원에 빛나는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새누리당·54·염치·둔포·영인·인주·선장)이 걸어온 험난한 정치사다. 게다가 5대와 6대 의회 모두 후반기 부의장만 했을 뿐, 의장 자리는 앉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후회나 미련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오는 10월 1일자로 승진 112명, 전보 6명, 신규 134명 등 지방공무원 25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하위직 공무원(6급 3명, 7급 18명, 8급 156명, 9급 78명, 기록연구사 2명)을 대상으로 단행했으며, 사기진작과 능력, 실력을 겸비한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도교육청과 사업부서, 학교간 순환전보와 희망부서 공모에 따른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공개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76명과 일반직 전환시험에 최종 합격한 60명도 이번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둔포·염치·영인·인주·선장)은 25일 개회한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둔포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전환 소식을 전하며 행정적인 지원에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현 의원은 “지난 7월 충남교육청 2014학년도 특성화고 학과 개편 심의 결과를 통해 둔포고가 가칭 ‘아산 전자기계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뒤 특성화고로 전환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둔포고 학과 개편은 학교, 학생, 학부모, 동문, 의회를 비롯한 아산시민 모두가 뜻을 합쳐 향후 학교 발전과 지역발전의
이기철 충남도의원이 12일 와의 인터뷰에서 23년째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충남도의회 이기철(아산1)의원은 하루도 빠짐없이 아산 온양온천 초등학교 앞에서 호루라기를 불며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인사가 된 지 오래다. 그런 그가 12일 와의 인터뷰에서 23년째 교통봉사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막내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계기로 시작.."힘들지만 안전한 등굣길에 흐뭇"이 의원은 “1991년 막내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이었다. 차를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오는 7월 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1명, 서기관 승진 4명, 전보 276명 등 지방공무원 40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총 인사 규모 중 승진이 63명, 전보가 276명, 공로연수 4명, 퇴직 5명, 신규 임용 1명, 기타 54명 등이다.3급 고위직 인사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송해철 평생교육원장 후임에 박연기 총무과장을 부이사관 승진임용 발령했다.서기관 승진은 인사쇄신의 일환으로 퇴직 및 재직 공무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급 재직 시 교육발전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3월 1일자 유?초?중등교사 24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1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단 안정화를 위한 신규교사 지역의무근무제를 도입했다는 점이 지난해와 크게 다른 점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규교사의 경우 일반과 지역제한으로 나누어 선발했으며 지역제한 모집에 선발된 초등 70명, 중등 35명 모두 해당지역에 발령됐다. 지역제한은 ▲초등의 경우 태안, 서천, 당진, 서산, 홍성, 보령 6개 지역이며 ▲중등은 서천, 태안, 서산, 당진지역으로 이들 신규교사들은 이 지역에서 타시군 이동 없이 8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1월 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1명 등 지방공무원 88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26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부이사관 승진 1명, 3급상당 개방형감사관 임용 1명, 4급 승진 2명 등 간부급 인사발령과 5급 62명, 6급이하 654명, 기능직 154명, 총 889명이다.부이사관 승진으로 이성우 교육예산과장을 학생교육문화원장에, 3급 상당 개방형 감사관에 유재호를 임용하했다.서기관 승진으로 남상현 총무담당을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이명실 사안조사담당을 충남도청교육협력관(파견)에 각각 임용했다.충
아산시가 하루 동안 진행된 청소년 행사에 무려 20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가 진행한 '제6회 법질서 바로세우기 청소년 풋살대회'에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집행했다.안장헌 의원 "540만원 쓴 청소년문화센터 풋살대회와 '대조'..억지성 유인 아니냐"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
김문상 당진교육장, 임병익 홍성교육장, 한석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부장, 김양선 충무교육원장, 김화희 충남유야교육진흥원장. 충남교육청은 23일 9월 1일자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유초등 317명(원장(감) 112명, 교장 102명, 교감 68명, 교육전문직 35명), 중등 107명(교장 45명, 교감 36명, 교
좌측부터 이병식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장, 양범석 충남교육청 교육시설과장, 이재욱 충남교육청 총무과 교육파견, 홍순호 충남교육청 정책기획담당관, 박연기 충남교육청 총무과장, 조융호 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장.
신임 최창석 공주교육장, 홍승순 연기교육장, 김인식 충남교육과학원장, 김한겸 충남교육연수원장.(사진 좌로부터) 충남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사 인사에 이어 23일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424명으로 교장승진 58명, 교감승진 45명,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4명, 기타전보 317명으로 지난 3월 1일자 6
충남도의회 이기철(아산1) 의원 아산 출신 이기철(아산1)충남도의원은 24일 오후 5시부터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밖에 나가보면 아산시가 발전했고 시민들 자랑을 많이 하는데, 그 이면에는 허장성세 아닌가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아산에서 돈을 많이 버는 고소득 상위 20%는 모두 외지에 나가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