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e보건소)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70세 이상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령층에서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접종 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논산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로, 검사항목은 안과검사,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 등이다. 검사비는 최대 6만 6000원까지 지원되며, 검사기관은 논산시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15개(내과 11개, 안과 4개)의 의료기관이다.검사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2010월 1일 1일~2023년 8월 3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지정 병·의원에서 이뤄진다.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1949년 1월 1일~1953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1954년
[박성원 기자] 논산시에서 아동의 권리 신장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 중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2일 소속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오윤채 대표의 ‘아동권리 및 놀이의 중요성’ 강의를 비롯해 내가 상상하는 놀이터 그리기, 논산시 놀이시설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석 아동들은 관내 공원 내의 딸기테마관, 실내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방문해 놀이와 체험에 관한 본인들의 의
[박성원 기자] 논산시 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과 최문기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을 비롯한 시와 건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관련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수행하고 있는 개별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호 자문 △강사 교류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원 △심리상담 전문성 제고 노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하절기 수인성전염병·식품 매개 감염병·엠폭스 등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에 돌입한다.시는 각종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방역체계를 펼칠 방침이다. 시 보건소 직원들은 근무조를 구성해 기간 중 24시간 상시 대응 및 조치에 나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 조리, 섭취 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 씻는 습관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드시고 생선, 고기, 채소용 도마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숙박업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특사경팀이 오는 5월 19일까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유숙박업 중개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소 중 무신고 숙박업소와 시민들이 제보 민원을 제기한 업소다.시 단속반은 적발한 무신고 숙박업소로부터 현장에서 간판 자진 철거 등의 폐업 의사를 확인받는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만약 폐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제51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건강 분위기를 북돋는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시민가족공원과 반야산 일원을 걷는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걷기 행사는 집합장소인 시민가족공원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해 1km를 걷는 힐링코스(치매가족·어르신·어린이 대상)와 반야산 일원 4km를 걷는 건강코스로 나눠져 진행된다.시 보건소는 올해 걷기 행사에는 ‘치매 극복 기원’의 의미를 담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동참시켜 건강하고 따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극복에 힘쓰고자 놀뫼새마을금고와 손을 맞잡았다.시와 놀뫼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놀뫼새마을금고의 조인상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생애 첫 통장지원 사업은 논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축하금 10만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개설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일 오후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시 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건업무 역량강화 및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적용가능한 실무적 업무 처리 지식도 구체적으로 다뤄졌다.또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친절교육 순서의 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의 친절 마인드 확립을 강조했다. 방문객, 민원인 응대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관련 사례 연구와 시연의 시간이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외국인의 보건·의료 관련 정보 부족 및 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감염병 질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위촉했다.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을 열고, 내외국인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힘 모을 것을 다짐했다.위촉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는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 9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수료한 뒤 SNS·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각종 방역 수칙과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 커뮤니
[박성원 기자] 논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11월 21일~12월 31일, 중앙대책방역본부 발표)에 발맞춰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특히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독려에 나섰다.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등은 중증발생 또는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동시에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히 요구된다.12월 9일~13일 양일간 열린 간담회에는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대상층을 확대하고 무료 접종에 나선다. 지자체 구입 분인 인플루엔자 백신 500명분에 대해서 만 60세부터 64세까지로 접종 대상을 넓힌 것이다. 기존에는 국가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아 왔다.확대된 접종은 논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오는 12월 5일~9일까지 닷새간 이뤄진다. 접종 인원은 하루에 최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논산시민이어야 하며, 1958년생부터 1962년생 중 올해 안에 독감백신을 맞지 않은 자다. 대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방역 수칙·올바른 위생 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 관내 거주 어르신을 상대로 하는 논산시보건소의 사업을 안내했으며, 이날 교육 현장에는 ‘찾아가는 임시예약센터’가 마련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의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예약을 도왔다.이날 교육을 찾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제1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임신은 축복! 해피맘 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 참여대상은 올해 논산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논산시로 출생등록을 마친 가족으로 네이버 밴드(BAND) ‘제17회 논산시 임산부의 날’에 가입한 뒤 게시판에 태아의 태명과 관련 에피소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오는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역사회 및 환자수요에 맞춘 체계적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내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1위를 달성, 28일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지원 서비스 ▲환자 쉼터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박성원 기자] 논산시 보건소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다양한 이벤트 및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해요, 생명사랑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아파트 자살예방 홍보물 제작·배포 △지역주민 대상 생명존중교육 실시 △화지시장, CJ제일제당, 건양대학교 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영상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