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차별화된 3문고리 방역전략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3문고리 방역’이란 ▲영업장·사무실 문고리 ▲자기 집 문고리 ▲자가용 문고리 등 3개 문고리 방역을 집중하는 전략이다.특히, 군민의 불안심리 집중해소를 위해 질병방역과 심리방역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나도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무방비 상태,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무기한, 코로나19는 치료제가 없다는 무백신 등 3가지 불안감에 대한 맞춤 대응전략이라는 것.아울러 군은 지난 3월 초 마스크 11만개를 긴급 공수해 취약계층, 방역근무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