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송도, 영종, 청라 지역의 차별화된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타운이다. 2022년까지 21조4500억원이 투자돼 비즈니스, 업무, 금융, 관광레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 중 항공, 물류, 관광레저 복합도시인 영종지구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새롭게 성장 중에 있다. 연간 1,8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년 1월 18일 공식 개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진 영종도의 가치는 상승하고 있는 중”이라며 “교통호재를 비롯해 대형 호재들도 차근차근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을 묻는 수요자들 역시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 같은 영종도의 개발프리미엄에 힘입어 지난 12월 8일 대한토지신탁㈜는 ‘영종 스카이마크 505’를 선보였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6-18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 총 505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더불어 영종도 최초로 복층형 구조와 발코니를 동시에 갖춰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아파트와 오피스텔 그리고 호텔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부동산의 형태로, 일반적인 오피스텔처럼 임대도 가능하지만, 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시설로도 운용이 가능해 선호되고 있다.

3가지(A, B, C) 타입으로 전용면적 18㎡~19㎡의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객실별 등기 및 근저당 설정이 가능해 매매, 상속, 증여 등 소유권 행사가 가능하다. 

모든 호실이 1.4m의 광폭 발코니를 설계하고 복층으로 4m의 높은 층고와 천장고를 지니며, 9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가전 및 가구의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 개발사업과 더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입주했다”며 “하지만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하여 신규 공급되는 영종 스카이마크 505의 기대치가 더욱 높다”라고 전했다.

중도금 무이자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사전예약제로 대표번호를 통해 위치 및 분양가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