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은 14일 오후 중구 대흥동 재단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사업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지역의 사회복지현장에서 풍부한 근무경험을 가진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22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해 활발히 활동한 결과 3개 분야 28개 사회복지시설에 컨설팅을 지원했고, 사회복지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성과보고회는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컨설턴트, 외부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원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은 시설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시민의 복지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설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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