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전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위기가정 아동지원사업으로 겨울 난방 지원 나서

대전대암초는 교육복지 위기가정 아동지원사업 대상으로 2가정에 겨울철 난방지원을 했다.
대전대암초등학교(교장 최하철)는 지난 10월에 굿네이버스가 실시하고 후원하는 위기가정 아동지원사업에 대상학생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두 가정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생계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운 겨울 난방비를 걱정했던 가정에 전기장판과 전기히터를 구입해 지원했고 4명의 자녀의 겨울의복비가 없어서 걱정하던 가정에 난방비를 비롯한 두툼한 겨울외투를 구입 및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했다.

기초수급비로 생활을 하는 수급자 가정의 경우 보면 대부분 겨울나기가 힘든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다. 대암초가 지원한 두 가정도 마찬가지로 자활근로를 하며 근근히 살아가는 모자가정과 4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몇 년 동안 별다른 소득 없이 수급비로만 지내야 하는 형편의 가정이었다.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꼭 필요했던 난방비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지역기관의 대응투자 효과와 학교 내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됐다.
 
최하철 대전대암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복지사업의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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