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함께하는 꿈자람 여행, 누리과정 및 초등연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12일 대전 지역 공·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클래식과 함께하는 꿈자람 여행’이라는 주제로 유초 연계교육 유치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실시하고, 유·초 연계교육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유치원 누리과정의 예술경험영역과 초등학교 음악교과에서 다루는 활동 내용과 방법을 안내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첼로와 피아노 전공,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플루트 전공으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유능한 연주자 4명이 공연하며, 안효팔(현 대전금동초등학교 교장) 강사가 ‘행복교육을 위한 유·초 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1학년 교실 상황에 대한 수업동영상을 통해 유·초 연계교육의 실제와 바람직한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현장중심의 유ㆍ초 연계 교육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형식이 어우러진 통합형 연수가 확대되길 바라며, 예술공연과 접목한 이 연수가 관리자의 유·초 연계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함에 있어 보다 통합적인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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