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생활관장 이승재 교수와 생활관 자치회 학생, 미화원 등은 22일 배추 300포기와 무 100개를 병천면 어르신 사회복지회관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에 전달했다.

코리아텍 생활관 학생들로부터 배추와 무를 전달받은 어은빛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식사 국거리와 김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8월 말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자 생활관 옆에 ‘행복 배움터 텃밭’을 조성하고 배추 모종과 무씨를 심었고, 이날 수확해 증정했다.

이승재 생활관장은 “학생들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심게 됐다”면서 “이번에 은빛복지관에 전달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관은 앞으로도 텃밭에 계절별 배양 작물 심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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