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대전메디컬 캠퍼스에서 최근 이틀동안 진행된


최근 이틀간에 걸쳐 건양대 대전메디컬 캠퍼스에서 진행된 '2017 KYU Engineering Fair'가 성료됐다.

건양대(총장 정연주)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주최로 진행된 행사는 기업연계 프로젝트, 실전문제 연구단의 프로젝트 목표에 대한 홍보와 성과물이 전시됐다.

또 전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제약생명공학과 우수논문, 학과별 졸업작품 등 모두 148개 작품이 전시, 관심을 끌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만들어온 우수한 실적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공대 상생 플러스'를 주제로 의산학 상생 포럼이 개최돼 의산학의 융합과 의학 전문 분야의 문제점 제기를 통한 의료공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또 채용설명 박람회를 비롯,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등도 마련돼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를 습득 등 취업의 폭도 넓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건양대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의료공과대 내 4개 학과(의공학부, 의료IT공학과,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의료신소재학과)로 구성된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CK-1)이다.

차세대 Healthcare3.0 의료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직무교육과 통합교육, 설계중심 교육을 통해 산학 친화도가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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