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62호점 탄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손길 모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논산시 연무읍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최근 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배모(49)씨 가정에서 사랑방 6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논산시 친절행정국 김헌익 국장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최정혁 센터장, 송준규 노사협의회 대표를 비롯, 온양캠퍼스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과 배씨 입주를 축하했다.

사랑방 62호점 주인공이 된 배 씨는 장애아동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 그동안 난방도 되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왔다.

사랑방 62호점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사업비 28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와 연계, 도배·장판 및 배관과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동시에 냉장고·세탁기·TV 등 가전제품 등도 후원했다.

한편, '사랑방' 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2003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가구를 논산시에 지원하는 한편 올해 사랑방 62호점을 열면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잇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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