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 광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과제이다. 

비싼돈 주고 하자니 광고비를 집행한 만큼 효과가 없고, 싸구려 전단지 마케팅은 길거리에 휴지조각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학원피아는 “수강생이 늘지 않으면 광고비를 받지 않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신생 플랫폼이다. 

이벤트 기간 중 가입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광고와 블로그 포스팅, SNS홍보까지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다.

또 학원피아 최호진 부사장은 "교육청은 교습비 옥외 의무 게시제를 통해 학원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 와닿는 혜택은 찾아볼 수 없다" 면서"오랜기간 학원운영 관련된 고충을 지켜보고 모두가 평등하게 홍보할 수 있고,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현실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1년간 노력해 왔다" 고 말했다. 

스타트업 학원공유 O2O플랫폼 학원피아의 주된 컨텐츠로는 수강생이 늘었을 때 광고비를 지불하는 광고비 후불제와 모든 학원이 공평하게 노출되는 랜덤시스템, 그리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특화된 혜택(문화상품권, 백화점상품권, 현금할인, 교제비지원, 나만의할인)이 그들이 고집하는 주된 컨텐츠이다. 

또한 교육 플랫폼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서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인 '이달의 SNS왕'도 추가 될 예정이다.

학원피아는 약 3개월간의 오픈 무료이벤트 진행하면서 동시에 학생 800명 학부모 200명, 총 1000명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플랫폼의 보완 후 2018년 상반기에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학원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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